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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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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로 전환, 기념행사-홍보-굿즈 제작까지 박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조직위)가 지난 1월 16일 개최됐다. 그간 준비위원회로 활동해오던 것에서 조직위원회로 전환한 첫 번째 위원회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SIDEX 서울나이트와 함께 개최되는 100주년 기념식의 식순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히스토리 월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0주년 기념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서울시 후원으로 홍보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서울지부 100주년 홍보에도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됐다.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품과 굿즈 제작 등에도 속도를 냈다.

 

위원회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 개최되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에 대한 홍보가 서둘러 시작돼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분과별로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서울지부의 역사적인 창립 100주년을 보람있게 준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로 완성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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