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름, AEEDC 2025서 ‘디지털 토털 솔루션’ 선봬

URL복사

유럽 인허가 앞둔 ‘NB 임플란트’ 최대실적 달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머신,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임플란트까지 포함된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골질 맞춤형 임플란트 ‘NB 임플란트 시스템’ △지난해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시멘트리스 보철 ‘마스터픽스’ △최강의 가공 성능을 갖춘 밀링머신 ‘5X-200’ △정밀한 가공력을 갖춘 콤팩트한 밀링머신 ‘5X-300pro’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 ‘ARENA’ △빠른 출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RUM 레진’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핸즈온존에서는 고객들이 아름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중 아름의 ‘NB 임플란트’는 유럽 CE MDR 인허가를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 속에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시멘트리스 보철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마스터픽스’는 단순한 보철 시스템을 넘어 아름의 우수한 CAD/ CAM 기술력이 결합된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아름 관계자는 “올해 더욱 규모가 커진 AEEDC에서 전 세계 유저들을 만나 아름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름은 오는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25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