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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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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에 필요한 핵심정보 공유, 상호교류 강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2025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 22일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치과보철과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들에게 전문의로서 갖춰야 할 핵심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회 임원과 교육지도의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과 김형섭 고시소위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보철과 전공의에게 필요한 정보가 상세히 다뤄졌다.

 

안수진 수련이사는 학회 일정과 운영방식, 학회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고, 최유성 고시이사는 전문의 및 인정의 과정과 시험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수련교육소위원회 홍성진 위원은 수련기록부 작성법을 소개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재한 위원은 인정의 고시전략과 증례집 준비 요령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학습법을 다뤘다.

 

 

오리엔테에션에서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인상채득까지’를 주제로 한 실습 특강도 이어졌다.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김소연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개념 △가이드 수술 이론 △인상채득 시 필수 용어 및 절차 등에 대해 강연했고, 임플란트 식립과 인상채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시간도 주어졌다.

 

한편, 신입 전공의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선배, 지도 교수진과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철학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 전공의들이 치과보철과 전문의로서 자부심을 갖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발전에 힘써 우수한 치과보철과 전문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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