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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치협 100년 역사와 함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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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25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 부스 운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KDX 2025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부스 홍보를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에 참가기업 중 최대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네임텍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주력 제품 및 핸즈온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부스 규모는 지난 2023년보다 약 71% 확대했으며 임플란트 핸즈온 등을 강화해 운영했다.

 

각 구역을 △개원상담 △유니트체어(K5) △CT △인테리어 △의약품 △S/W △투명교정 △디지털 장비 등으로 세분해 참가자들이 보고 싶은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에 맞춰 단순 제품만 전시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경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체 케이터링 존을 공원 컨셉으로 기획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케이터링 존의 위치도 부스 내 중앙으로 확대 적용해 방문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스템 브랜드 및 주력 제품을 백월 모니터와 스탠드 모니터를 통해 노출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전달했다.

 

카펫을 이용해 인조 잔디를 연출하고 공원 야외 벤치, 나무 화분을 배치하는 등 전체적인 휴식 공간을 이색적인 분위기로 구성했다. 라면 케이터링 존은 기본 스탠드 테이블을 추가 배치해 취식 및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 포토존에는 레오거 입체 백월과 대형 오브제, 레오거 인형 등을 배치해 전시회를 찾은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KDX 2025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단순 전시회가 아닌 치과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치과계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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