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교육 콘텐츠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만명을 돌파, 치과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론칭한 덴탈빈 유튜브 채널은 △Dental Bean Clinical Videos △Long Term Follow Up Results △Dental Bean Case Report △Dental Bean Lectures 등 다양한 임상 중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누적 업로드 영상 수 1,000편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Dental Bean 임상영상은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본적인 치료 개념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작, 신뢰성과 임상 활용도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다양한 술식과 실제 케이스 위주의 영상은 진료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많은 구독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임상 피드백과 활발한 댓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제품들은 덴탈빈몰(Dental Bean Mall)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콘텐츠와 쇼핑의 연계를 통해 임상의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덴탈빈은 이 같은 성장을 기반으로, 지난 5월 26일 자사 브랜드 ‘Bi 임플란트’를 공식 출시했다. 교육 플랫폼을 넘어 치과 재료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에도 나선 것.
덴탈빈 관계자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결과, 국내 대표 치과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 제품을 연계해 치과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