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다시 한번 치과인들과 함께 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 참가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2025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열었다.
에프티주식회사, ㈜우성덴탈, 스카이덴트, ㈜메디클러스, ㈜베리콤, 드림메디칼, ㈜오성엠엔디, ㈜미동 등 8개 치과기자재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치과기자재를 구매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됐다. 바자회와 더불어 스마일재단 홍보 이벤트도 이어가며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바자회 부스를 찾은 치과인들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물품도 구매하고 이벤트도 참여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한 행사이기에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많은 기자재 업체와 바자회 준비를 위해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연중 진행되며, 기자재 구입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들은 스마일재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