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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신원덴탈, 전공의 학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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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대 보존과 전공의 1년차 대상 총 5회 예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와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전공의 교육 강화와 표준화를 위해 지난 5월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전공의 1년차를 대상으로 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6월 21일 첫 번째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 데 7월 5일에는 신원아카데미에서 전공의 학술지원 프로그램인 ‘근관치료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학회장인 김진우 교수(강릉원주치대)가 ‘Basic Endodontics I, II’를 주제로 기본적인 치과 술기와 근관치료의 전반에 대해 전공의로서 알아야 할 사항과 임상 팁, 기본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곽상원 교수(부산치대)가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이론강연과 함께, 근관와동형성부터 근관충전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존학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레진수복 핸즈온 세미나에 이어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보존과 전공의 1년차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회 오전에는 시니어 교수의 이론 강의, 오후에는 주니어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 형식으로 구성된다.

 

보존학회는 “전공의들이 레진수복에 이어 근관치료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Coltene 사의 Hyflex EDM OGSF, Komet 사의 FQ file 등 다양한 Ni-Ti file을 활용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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