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이 지난해 5년 만에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재개하고, 올해 제15회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8월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올해 광고대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 공동위원장인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임동욱 교수(동아방송예술대 광고크리에이티브과)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서울지부 최성호·박지혜 공보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이상익 학술위원 그리고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사위는 이날 최종 심사에서 재료·장비·학술·기업이미지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쳤다.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난해 치과신문 광고대상을 재개해 매우 뜻깊은 행사를 치렀고, 올해도 시상식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2007년 제정된 이래 치과업계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최근 치과산업계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치과산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 광고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재료부문(대상/최우수) △장비부문(대상/최우수) △학술부문(대상/최우수) △기업이미지부문(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 함동선 공동위원장은 “항상 새롭고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좋은 신문’ 제작에 정성을 쏟아온 치과신문이 지난 2007년 제정한 광고대상은 치과산업계의 수준 높은 광고 제작을 독려하는 기폭제가 돼 왔다”며 “올해도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수준 높은 광고들이 후보작들로 올라왔다. 아무쪼록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이 치과산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