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23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국제치과전시회 ‘VIDEC 2025’ Keynote 연자로 초청된 이성복 교수는 21일과 22일 두 번의 강연을 펼쳤다.
먼저 ‘Immediate Functional Approach to All-on-X / Full-Arch Fixed Implant Prostheses’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의 30년 이상 축적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전악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튿날에는 ‘Know-how on Implant Surgery & Prosthodontics for Immediate Loading Protocol’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AnyTime Loading의 기본 설계와 성공 비결에 대한 수술과 보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VIDEC 2025에서 진행한 두 강연은 고령-장애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수술 후 언제 기능력 부하를 가할 것인지, 어떤 보철 디자인으로 해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져 호평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8월 24일에는 호치민으로 자리를 옮겨 ‘Clinical Cases Using the ALX System in Clinics, Hands-on surgery with IS-II & ALX-IT’를 주제로 한 원데이 실전 체험 세미나도 이어갔다. 네오바이오텍으로 사전신청한 2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깊이있게 진행됐다.
이성복 명예교수는 “많은 국제 치과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초강력-최첨단 치과임플란트 임상과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국의 선도적 임상과 첨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