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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3분기 매출 266억원…경영 효율화로 수익성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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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임플란트 ‘AXEL’, CE 인증 임박…글로벌 시장 세대 교체 본격화
‘AXEL’ 국내외 공급 확대와 전사적 경영 효율화로 수익성 기반 다진다
신규 해외법인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26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14억7,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누적 기준 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시장 약세와 해외법인 설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법인들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쳐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관련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만큼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덴티스는 주춤한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경영 효율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전략의 주요 방향으로 △외주 내재화 및 원자재 공급체인 변경 등 제조원가 혁신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고정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프리미엄 4세대 임플란트 ‘AXEL’의 국내외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볼륨 확대 및 수익성 제고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사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은 4분기 내 마무리돼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에는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9월 프리미엄 4세대 임플란트 ‘AXEL’을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국내 거래처 200개소를 돌파하며 개원가와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사전 주문 문의를 받고 있다.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설계로, 잔존골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높은 고정력을 제공하고 수술 편의성과 임상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에 기술적 차별성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핵심 제품으로 평가된다. ‘AXEL’의 유럽 CE 인증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미국 FDA 인증은 내년 1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덴티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주력 제품인 ‘AXEL’의 해외 진출 준비와 함께 신규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투명교정장치 신소재 ‘MESHEET’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NMPA) 인허가를 획득하며 주요 해외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체어 및 골내형 무통마취기의 유럽 CE 인증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AXEL’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LUVIS’ 수술등과 수술대 역시 국내외 B2B 파트너십 강화에 따라 대형 거래처 확보 및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덴티스의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는 “‘AXEL’은 단순한 전략 제품을 넘어 회사의 체질 개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사적 체질 개선을 완료한 만큼, 내년을 수익성 기반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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