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져가던 지난달 25일 전북치과의사회(회장 곽약훈·이하 전북지부)는 여자치과의사의 날을 맞이했다.
여자치과의사의 날을 맞이해 전북지부 여자치과의사들은 문화예술을 느끼고 체험하는 가을여행을 떠났다. 작년 섬진강변을 따라 가을을 만끽하는 고즈넉한 여행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삼성 리움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을여행에는 20여명의 여자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미술관 방문 후 남산에 올라 도심의 늦가을 정취와 삶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 일찍 가을여행을 떠난 여자치과의사들을 곽약훈 회장을 비롯해 전북지부 임원들이 즐거운 여행을 배웅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김미자 부회장은 “많은 여성회원들이 참여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여자치과의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