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1.4℃
  • 박무서울 -1.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2℃
  • 광주 1.4℃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화합’ 담은 아름다운 감동

URL복사

지난 11일, 덴탈코러스 정기공연 성남아트센터서


덴탈코러스(단장 김명흡)의 스물두 번 째 하모니가 지난 11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을 가득 메웠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내건 자선 정기공연에 기대감 어린 박수가 쏟아졌다.

 

슈베르트의 역작, Mass in G를 혼성합창으로 소화하며 막을 올린 덴탈코러스의 정기공연은 여성합창, 혼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을 번갈아 들려주며 합창의 묘미를 보여줬다.

 

속삭이듯 잔잔한 감성을 담아낸 여성합창곡 ‘도라지꽃’, 박성호 단원의 눈물 연기가 빛난 혼성합창곡 ‘Musical Risotto’, 남녀 단원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우아한 혼성합창곡 ‘The Pachelbel Canon’이 뒤를 이었다.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에 리듬감을 더해 설레는 고백을 재현한 남성합창도 백미였다. ‘신나는 합창’이라는 부제 그대로 ‘Zum-Gali;Dance the Hora!’, ‘The Battle of Jerico’ 등 경쾌한 선곡을 선보인 마지막 혼성합창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청중들은 고개를 까닥이고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앵콜곡으로는 늦가을의 서정을 담은 ‘여수’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유명세를 탄 ‘Once upon a dream’을 들려줬다.

 

김명흡 단장은 “어지러운 치과계에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여러 새로운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신입 단원 모집도 희망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치과인에게 열려있는 덴탈코러스의 가입 문의는 010-5234-9628로 하면 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