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문인회 정재영 회장이 열번째 시집 '짧은 영원'을 출간했다.
신앙으로 승화된 깊은 성찰과 정열을 담은 정재영 회장의 ‘짧은영원’은 ‘가을 무게’, ‘겨울조각’, ‘겨울 마을의 별’, ‘고요한 밤을 위해’ 등의 시편들이 제1부 멀리, 제2부 곁에, 제3부 안에로 나눠 수록됐다. 월간 현대시 ‘현대시가 다시 찾은 시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정재영 회장은 흔적 지우기’, ‘땅에 뜬 ’, ‘옹이 속의 나무테’, ‘유리 숲을 걷다’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