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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치 최고의 국수는 임동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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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치회장배 바둑대회…준우승은 김행민 회원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회장배 친선 바둑대회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출전자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총 1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국방식은 A조(1·2급), B조(3·4급), C조(5급 이하)가 통합된 스위스리그로 진행됐다. 스위스리그는 리그와 토너먼트의 장점을 살린 방식으로 친선 바둑대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서치는 원활한 대회운영과 명확한 판정을 위해 매년 대회 때마다 프로기사를 지도사범으로 초청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찬우 프로기사와 강승희 프로기사가 참여해 판정 및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김찬우 사범은 “작년보다 치수를 올려 경기를 했더니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했다”며 “올해 수상자들은 내년에는 조를 승급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신중히 한 수 한 수를 두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B조 회원이 A조 회원을 이기는 등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임동욱 회원(성북구)이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행민 회원(송파구)에게, 3위는 지성준 회원(서초구)에게 돌아갔다. 4위는 정문성 회원(양천구)이, 5위는 고병웅 회원(노원구)이 이름을 올렸다.
 
서치 강현구 부회장은 “훌륭한 대국을 선보인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달 서울시의사회와의 친선바둑대회에서 지난해 패배를 꼭 설욕하자”고 수상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다음달 20일에는 서울시의사회와의 친선 바둑대회가 예정돼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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