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재호·이하 중랑구회) 송년회는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봉신 중랑보건소장, 한림대 최동주 교수, 신내노인요양원 최은숙 수녀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재호 회장은 “송년회는 반모임의 종합판이다”며 “먼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는 말처럼 인간적이고 다정한 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신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아동주치의 사업에 중랑구회가 적극협조해 가장 먼저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1년간 활동이 우수한 반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최우수반에는 4·8반이 우수반에는 5반 격려반에는 1반과 11반이 선정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