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SIDEX 종합학술대회의 연자와 연제가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구랍 26일 학술위원회(위원장 김덕)를 열고 SIDEX 2013 기간 중 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의 학술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자와 연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타임테이블 초안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학술강연을 즐길 수 있기 위해 강연 배치에 신중을 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을 위해서 연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론화를 통해 최적의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덕 위원장은 “종합학술대회 임상연자와 연제는 확정단계에 이르렀다”며 “일부 교양강좌 연자, 연제 등만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술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담당 분야의 연자와 연제들을 점검하며, 차기 위원회까지 최종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김덕 위원장은 “SIDEX가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개원가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연자와 연재로 구성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치과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