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 한림화상재단과 예이랑치과, 예이랑장학회가 지난 19일 갤러리 예이랑에서 화상환자 후원 자선경매전을 열었다.
2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자선경매전은 작가들이 기증한 23개 작품 경매를 통해 화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일반인들에게 화상으로 말미암은 어려움을 알려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림화상재단은 화상환자에 대한 영상과 화상질환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다비&세르게이와 차여울밴드가 공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예이랑장학회와 갤러리 예의랑을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치과의사회 주상환 총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아무쪼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