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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지부총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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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26일까지, 군진은 제외

2월 한 달간 전국 시군분회 총회가 한창인 가운데, 3월 전국 지부총회 일정도 확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기한부연기동의안이 채택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에 대한 후속 논의 및 치협 회장 선거제도 개선안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 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가 개최되는 지부는 공직지부다. 공직지부는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3월 16일에는 강원지부(횡성 성우리조트), 충북지부(청주 라마다호텔), 제주지부(지부회관)가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

 

3월 20일에는 부산지부가 역시 지부회관에서 총회를 진행하며, 3월 22일에는 대전지부(대전 오류동 하나은행), 전북지부(익산 유스호스텔), 울산지부(울산 MBC 컨벤션센터)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3월 23일 토요일에는 가장 많은 6개 지부가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치과의사회관), 경기지부(지부회관), 경남지부(마산 사보이호텔), 인천지부(인천 청소년수련관), 전남지부(전남여성프라자), 경북지부(대구 인터불고호텔)가 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경기지부는 새로운 신축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부총회의 대미는 3월 26일 광주지부(라마다플라자호텔)와 대구지부(대구 그랜드호텔) 총회로 마무리된다. 한편 군진지부는 올해 별도로 지부총회를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다. 3월 지부총회가 마무리 된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정기대의원총회는 4월 27일 토요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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