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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KTX 통해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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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매거진에 봉사활동 소개 등

KTX 모든 객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돼 애독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와 7월호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이미지 광고와 치과의사 봉사활동이 소개된다.

 

첫 스타트를 끊은 ‘KTX 매거진’ 6월호에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의 이미지 광고와 ‘나눔이야기’ 칼럼에 지구촌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미지 광고는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의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으로, 6월 9일 ‘치아의 날’ 홍보와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나눔이야기’ 칼럼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학교에서 진행되는 치협의 봉사활동은 물론, 북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이민정 홍보이사는 “많은 국민이 즐겨 보는 KTX 매거진에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6월과 7월에 광고 및 칼럼을 게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홍보 채널을 다양화해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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