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신원덴탈의 마그덴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마그덴 원데이 세미나’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석 치의학의 유명연자인 이성복 병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15년간 임상 리뷰와 설치 노하우는 물론 난해한 오버덴처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성복 병원장은 “오버덴처를 시술 할 때는 주변 연조직이 웃자라 픽스쳐를 덮지 않도록 2㎜가량 높여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며 “상악에 2개의 임플란트 전략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위험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또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할 경우 픽스쳐 사이가 6㎜이상 벌어져야 하지만 너무 멀어진다면 힘을 받지 못하기에 골 상태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남일 원장(허남일 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은 다양한 마그덴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는데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까지 공유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