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과 치과병원 교수들이 ‘100만 친구 지구촌봉사단’과 의료봉사센터를 지난 7일 개설했다.
이날 개설식에서는 지구촌 봉사단의 추진 과정과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졌고 의료봉사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됐다.
조선대치과병원 치과의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지구촌 봉사단은 향후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계층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완 추진대표는 “의료 취약계층에게도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