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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연구회 탐방

[Let’s Study!! 5]-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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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준별 체계적 교육이 장점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과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으로 교육 이수 후 임플란트를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 같은 모토에 맞춰 GAO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싱글부터 풀 마우스까지, 수술에서 보철까지 임플란트의 모든 임상을 다루고 있다. 지난 2008년 1기부터 최근 12기까지, 수료 후에도 끊이지 않는 교육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보면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에 대한 경험과 경력은 술자마다 다양하기 마련. 때문에 각자의 요구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요구에 충실하기 위해 GAO는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GAO 임플란트 코스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LIS 코스는 보다 난이도 있는 술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기구와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주력한다. 이에 각 주제별로 특강을 실시해 임플란트 임상의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HAP 코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내용은 물론, 최근에는 CAD/CAM, Intra-oral Scanner 등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한 층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GAO의 가장 큰 장점은 연자진 구성에 있다. 임플란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허영구 원장이 리더격으로 GAO를 이끌고 있다. 허 원장은 임플란트 대중화 초기단계부터 각종 세미나 연자로 활동하면서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와 더불어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GAO의 큰 줄기를 잡고 있다.

 

김남윤 원장은 치주적 접근을 통한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김종화 원장은 심미 임플란트 보철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김종엽 원장은 외과적 접근과 보철적 접근, 그리고 디지털 마인드까지 겸비해 임상의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GAO 관계자는 “각 코스마다 특징을 살려 제작된 전용 실습모델과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수강생들의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특히 서저리 코스는 연수생이 직접 환자에게 수술을 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패컬티와 함께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 고난도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AO는 이번달부터 13기 정규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GAO 대구 코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대전, 부산, 광주 등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임상의를 위한 세미나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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