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일선 개원가의 불만이 높다. 지난 2021년 7월 23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교육 및 기관지정’에 관한 고시가 개정, 공포됐다. 기존에는 관련 교육을 개원 후 1회만 받으면 됐는데, 개정된 고시에 따라 개원 후 1년 이내 선임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 2년마다 보수교육을 받도록 변경됐다. 특히 2년이라는 의무교육 주기가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더해 관련 의무교육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된다는 점은 경우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부족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이 같은 일선 회원들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지난 13일 열린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관계기관 교육 확대 건의의 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울지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4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가 국제화·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제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 국제위원회는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국제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재개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는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위원장인 김영삼 국제이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국제교류가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는 데다, 유능한 위원들이 국제위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서울지부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호사교정연구회(회장 이춘봉)가 다음달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투명교정의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로, 투명교정장치 회사들의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또한 maxilla expansion에 대한 MSE 개발자들의 임상노하우와 언제 어떻게 투명교정장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 등 3개의 세션, 12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장준규 원장의 ‘Attachment Bonding: When & How?’ △채화성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Direct Printing Aligner & Expander’ △김훈 원장의 ‘Strategy and Tactics to Transverse Discrepancy’ △백운봉 원장의 ‘6 Hole MSE 개발과 사용후기’ △안윤표 원장의 ‘상악골 확대장치와 I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세웅 원장은 세미나에서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돼 보철물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을 커리큘럼으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도입을 망설이고 있거나, 디지털을 적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이번 주말인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사옥에서 개최되는 오스템미팅 2023에 참여한다. 지난 SIDEX 2023에서 오스템과 공동부스 운영으로 이목을 끌었던 탑플란은 이번 오스템미팅 전시부스에서도 오스템과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탑플란은 오스템과 탑플란 동반계약 시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동요도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번 오스템미팅 행사기간 중 시행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SIDEX 2023 전시 현장에서 오스템과 탑플란 동반계약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실제 계약과 문의가 쇄도했다”며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탑플란은 오스템미팅 기간 ‘UV Active 임플란트’ 1,000만원 계약 시, UV Activator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15초만에 픽스쳐 UV활성화가 가능하고,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에 설명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지난 SIDEX 2023에 이어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마곡 OIC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내년 6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학후 원장(구울담치과병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담당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다룬다. 다음달 1일 시작하는 강충규 원장의 ‘마스터코스 베이직’은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한다. GBR이나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과 WIDE & MS도 교육에 포함돼 있다. 김진구 원장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담당한다.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마지막으로 김학후 원장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보철 과정을 맡는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 과정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로케이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등을 다룬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지난 1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신제품 ‘ARi® ExCon(AnyRidge incisor)’의 솔루션 전파를 위한 ‘식립 기피 대상 중증 Anterior Atrophic Ridge 임플란트 해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메가젠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광주,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대전, 7월 22일 수원에서 각각 세미나를 진행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이미 대부분 지역에서 세미나가 사전에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지난 SIDEX 2023에서 최초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ARi®는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량한 골에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에도 더 효과적인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A new Gam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를 주제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의는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강의한다. 이어 이승철 원장(분당이한치과)은 ‘SAFE 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로,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치과의 체어타임도 줄여준다”며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만의 차별화된 ‘SAFE 3.5’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투어 세미나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금연치료지원사업은 금연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내원해 참여 등록한 전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8~12주 동안 6회 이내의 의사 진료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보조제 포함)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진료환자 중 흡연자에게 흡연 여부를 문진하고 당일 금연진료도 가능하다. 1년에 3회까지 등록할 수 있고, 6회 이내 금연상담의 경우 1~2회차는 본인부담의 20%만 받고, 3~6회차에는 본인부담이 없다. 이후 1회 최대 4주 이내 처방이 가능하고 6회 이상 상담 또는 금연치료제별 투약기준을 지킨 경우 본인부담금을 전액 환급한다. 흡연은 구강을 통해 쉽게 감별할 수 있는 만큼 치과 치료와 쉽게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치과병의원을 비롯해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금연치료 의료인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요양기관정보마당’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금연 진료 및 상담료는 최초 1회는 2만2,830원, 이후 2~6회 상담에 대해서는 1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6일 자재위원회(위원장 정우혁) 초도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초도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장인 정우혁 자재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의무교육 규정으로,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일선 개원가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최근 열린 서울지부 이사회에서는 교육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 측에 요구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며 “비단 방사선 안전관리책임 교육뿐만 아니라 자재위원회는 회원들의 불편과 민원을 잘 파악해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SIDEX 2023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위원들은 △기술력이 좋은 소규모 업체가 많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 마련 △SIDEX 홈페이지 내 치과의사 커
2023년 6월 상승을 이어가는 나스닥 지수 지난 지면을 통해 2023년 하반기에 나스닥 100 지수 강세 흐름을 전망했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은 지금 새로운 강세장을 앞둔 전초전일까? 아니면 버블 마지막 불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그동안 주식시장을 상승시킨 원인과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주식시장이 버블의 어느 단계에 해당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먼저 2023년 하반기 미국주식 시장의 상승의 원동력이 될 ‘유동성’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각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왔고, 이는 코로나19 이후 풀린 막대한 유동성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불러왔다. 따라서 유동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멀어졌다. 2022년 하락장에서 간과했던 시장에 풀린 역대급 유동성이 앞으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자. 역대급 유동성의 반격이 시작되다 지난 2022년 3월 미국 연준이 첫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1년동안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자산시장에는 큰 충격이 있었다. 2022년 자산군별 YTD(연간수익률)를 살펴보면 미국 달러 그리고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채권, 금, 가상자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빠르고 정밀한 안면스캔과 고품질 3차원 데이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이의 ‘RAYFace 200’ 데모 서비스를 진행한다. ‘RAYFace 200’은 환자의 3D 안면정보를 치아정보와 자동 정합,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환자별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네오는 이번 데모 서비스를 통해 ‘RAYFace 200’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퀄리티 높은 전치부 보철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RAYFace 200’은 원샷 스캐닝을 통해 치과진료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차원 안면 스캐너다. 6개의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안면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이를 기준으로 CT나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된 정보를 통해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심미 및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치과상담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3D 페이스 스캐너는 여러 번 촬영하거나 스캐너를 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0일 2023년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발표는 김동규 이사가 맡았다. 김동규 이사의 발표 주제는 ‘상악견치 매복’으로 이에 대한 진단법과 치료시기 등을 증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다뤄진 증례는 단순 맹출공간 확보를 통한 견치의 맹출방향 개선유도 증례, 심한 매복 치의 수술 후 견인 증례 등이었다. 특히 전치부 반대교합과 견치매복이 복합된 증례는 맞춤형 장치 디자인과 세심한 치료계획으로 극적인 치료결과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김동규 이사는 직접 매복치 수술을 진행하면서 터득한 임상노하우를 성장기교정연구회 회원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회원간 학술교류 및 임상노하우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음달 8일에는 워크숍을 동반한 학술집담회가 강릉에서 열릴 예정으로, 회원 단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9월 3일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이하 SID 2023)’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신흥은 SID 2023 개최에 앞서 다음달 31일까지 SID 2023 임상 케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임플란트 임상 시 결정 장애 요소와 케이스’로 SID 조직위원회의 선별을 거쳐 관련 케이스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증례는 SID 2023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SID 2023 임상증례 모집에 대한 참가신청은 덴탈비타민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치과의사만 해당된다. 덴탈비타민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케이스 접수는 1인 1회만 가능하며, 공모전에 신청한 모든 덴탈비타민 회원에게 DV 포인트 1만점과 커피 기프티콘 2개 중 택일해 증정한다. 증례에 선정된 회원에게는 Directa사의 루트피커 1개를 증정한다. SID 2023 사전등록은 7월 중 DVmall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5회 2023 데이몬 심포지엄과 동시 개최되며, SID 2023 임상증례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불을 지피고 동굴 생활을 시작한 인류는 집단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국가가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깨닫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현재 인류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전제로 개인은 사회적 욕구를 본능적으로 좇는다.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는 개인의 안녕을 보장하는 공영 시스템이 필요하다. 공영은 국가에 의하며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치과 개원의에게 공영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민은 국가에서, 개원의는 지부와 협회라는 단체에서 치과의사로서 권리를 보장받는다. 단체는 국민과 회원의 안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간 신의를 지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공영이 보장해야 한다. 개원의에게 공영이 어떤 가치가 있을까? 다음과 같이 가정해보자. 1. 개원의는 개인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2. 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개원의 각자에게 추가적인 이익과 보호를 제공한다. 3. 개원의들은 서로 경쟁하는 상황에 있다. 개원의는 단체활동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학창시절 이어오던 네트워크는 개원이란 광대한 시장에 비해 협소하다. 다양성과 연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