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서울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 및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지부 임원진을 비롯해 서울시 스마트건강과 이응창 과장,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진효 과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송영주 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는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까지는 온라인 및 실내 위주의 행사로 진행했지만,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좋은 작품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더해준 수상자 및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근무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은 지난달 19일 ‘치과의사의 근무 환경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 활용’이라는 제하의 이슈 리포트를 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를 토대로 했으며, 조사에는 치과의사 1,611명을 비롯한 20개 보건의료 직종 총 3만3,139명의 응답이 반영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치과의사 응답자의 대다수인 1,490(92.5%)명이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 근무시간은 41~52시간 이내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평균 근무시간은 45.6시간이었다. 평균 주간 외래 환자 수는 101.9명이었으며, ‘50명 이상 100명 미만’이 전체 37.1%로 가장 많았다. 치과의사들의 직무 어려움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개원의와 봉직의 모두 ‘전문성 및 기술 부족’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원의의 경우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 ‘자녀 양육의 부담’ 등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봉직의는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집행부 출범 후 2개월 여 지났다. 광주지부 임원 구성에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광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조선치대, 전남치대 등 두 곳의 치과대학이 있기 때문에 임원 구성도 양 대학의 균형된 인선에 집중했다. 물론 타 치대 출신 임원도 다수가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Q. 최근 임원 및 각구 회장-총무 연수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 회장으로서 임원들에게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 지난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확대임원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지역 5개 구회 회장, 총무들에게 회원간 화합을 강조하고, 행사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이지 경쟁상대가 아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경남 명예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경남 명예교수는 지난 21년간 세계표준화기구(ISO)에서 11건의 우리나라 치과의료기기 및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명예교수는 현재도 15건의 국제표준을 제안, 심의를 추진 중에 있다. 김경남 명예교수는 “치과의료기기 표준 개발 및 정착에 매진해 준 전문가들의 노고를 대표로 받아 영광스럽고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표준 전문가에 대한 이번 수상으로 그 중요성이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로도 확산돼 보다 우수하고 안전한 치과의료기기가 인류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정리해 후임 전문가들에게 전달해 줌으로써 치과의료기기 산업발전 기여에 마지막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영순 교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과 치과위생사의 역량 연계성 분석을 통해 국가시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이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과제를 맡게 된다. 연구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연구결과는 2024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공개된다. 원영순 교수에게는 700만원의 연구비(상금)와 상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진행된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돼 지난 2016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흥은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영순 교수는 “이번 연송치위생학상 수상을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태해지지 않고 연구결과를 수행해 대한민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3에 참가, 수많은 참관객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는 SCI급 논문과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골이식재 ‘THE Graft’를 중심으로, 콜라겐을 함유한 블록타입 ‘LegoGraft’와 멤브레인, Suture 제품인 ‘Biotex’ 등을 선보였다. 푸르고의 대표 골이식재인 ‘THE Graft’를 비롯해 임상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평소 ‘THE Graft’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의료진들이 부담 없이 ‘THE Graft’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특별 구성한 프로모션 패키지 ‘THE Box’는 사전 예약판매와 현장판매를 통해 매진되며, ‘THE Graft’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많은 해외 참관객이 푸르고 부스를 방문,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푸르고의 다양한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SIDEX에서 푸르고는 세련되고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SIDEX 2023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비스는 이번 SIDEX 2023에서 신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Lilivis Implant’의 론칭과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오스비스만의 차별화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와 론칭 프로모션으로 SIDEX에 처음으로 전시부스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 관람객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 오스비스가 이번 전시에서 첫선을 보인 ‘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번 오스비스 전시부스에서는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현장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전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예방치과 전문 교육기관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지난달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유지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진아 넌 임플란트 뽑을 거니?’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치료 프로토콜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유지관리 비결 및 리콜 프로그램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 원장은 주위염 방지를 위해 임플란트 식립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식립 후 관리법, 환자 Compliance 등 치과 치료에서 필수적인 내용들을 연자의 경험과 함께 소개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관리법 △주위염 수술 케이스와 관리 차트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주)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달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열린 ‘2023 Ray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140명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는 △문다날 원장(선이고운치과교정과치과) △Dr. Stephan Weihe (독일) △Dr. Pierre Marie(프랑스) △Dr. Anne Deliot(프랑스) △Dr. John Yau(홍콩) △Dr. Ronald Chan(홍콩) △Dr. Henriette Lerner(독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등 8명의 글로벌 연자가 나서 ‘Face’를 공통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그 활용법에 대해 공유했다. 참관객들이 직접 레이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심포지엄 후반부에는 레이의 치료 솔루션을 경험한 아이돌의 인터뷰와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3 네오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YK, The Game Chang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보철 ‘YK Link System’을 비롯해 △임시크라운 ‘Magic i Temp’ △디지털 가이드 ‘VAROGuide’ △디지털 투명교정 ‘btsmile’ 등 네오의 혁신 제품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국내 치과의사 세션 △중국 치과의사 세션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네오 허영구 대표를 필두로 국내외 저명한 교수 및 원장들이 연자로 나섰다. 각 대학 교수진들과 유수연자들은 ‘YK Link System’에 대한 다양한 증례와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네오의 새로운 보철시스템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허영구 대표의 ‘YK Link System’에 대한 강연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YK Link System’은 허영구 대표가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보철시스템으로 니티놀 소재의 고탄성 스냅구조로 연결되며, 탈부착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술포럼 ‘디지털 컨센서스’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해외참가자 100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월 개최한 사이너스 컨센서스(국내 400명 참석), 그리고 5월 24일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해외 1,000명 참석)까지 연이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덴티움의 임상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사이너스 컨센서스와 마찬가지로 20분의 짧은 강의를 연속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에도 핵심요점을 빠르게 전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번 디지털 컨센서스에서도 청중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놀라운 집중도를 보여줬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총 17명의 연자진이 참여했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이고 치과기공사까지 연자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Practical 디지털’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는 이훈재 원장, 김남구 실장, 원현두 원장,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가 지난달 13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풀만호텔에서 자사 임플란트 ‘G·DIFF’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침해의료기와 아제르바이잔 파트너가 주관한 론칭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는 Dr. Marco Esposito(이탈리아), Dr. Cabbar Həsənov(아제르바이잔), Dr. Azər Hüseynov(아제르바이잔) 등 세 명의 치과의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핸즈온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아침해의료기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침해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인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G·DIFF’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자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정착되는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제인)의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지난달 26일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보헙 조민정 이사를 비롯해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1, 2학년 초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이날 소닉케어는 학생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94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니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을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구보협은 소닉케어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음파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보협 조민정 이사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년기의 양치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양치는 잇몸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투약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의료인 자격정지 처분이 취소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의사 A씨가 제기한 보건복지부의 3개월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A씨는 지난 2021년 특정 환자에게 사용기한이 5개월 경과한 라이넥주를 처방해 투약한 혐의로 보건복지부로부터 3개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치 처분을 받았다. 처분 이유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한 경우(변질·오염·손상되었거나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사용한 경우)’였다. A씨는 보건복지부의 이 같은 처분이 부당하다고 맞섰다. 먼저 보건복지부가 처벌근거로 제시한 의료법 제66조 제1항 제1호의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가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이라며 명확성 원칙과 포괄위임금지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씨 측은 보건복지부의 처분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으로 위법하다고도 지적했다. A씨는 “수개월 넘게 운영 중인 의원에서 라이넥주 투약이 필요한 환자가 없어 투약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사용기한을 확인하지 못하고 실수로 1회 위반행위가 이뤄졌다”며 “라이넥주는 사용기한이 지나도 반품·환불이 가능하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호사교정연구회(회장 이춘봉)가 다음달 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The Aligner는 △유성훈 원장의 ‘Review of Recent Studies about Attachment for Successful Clear Aligner Treatment’ △장준규 원장의 ‘Attachment Bonding: When & How?’ △지혁 원장의 ‘실패하지 않는 Invisalign ClinCheck 치료계획 만들기’ △채화성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Direct Printing Aligner & Expander’ 등으로 채워진다. 김훈 원장의 ‘Strategy and Tactics to Transverse Discrepancy’로 시작되는 The Expander 세션에서는 △윤순동 원장의 ‘Maxillary S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