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19일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블루원용인C.C.에서 펼쳐진 이번 골프대회는 여성 회원 및 내외빈 50여명,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이현정 회원, 메달리스트는 김종애 회원, 준우승은 이애주 회원이 차지했다. Longest는 김명희 회원, Nearest는 최현미 회원에게 돌아가는 등 다채로운 시상과 경품추첨, 만찬이 이어졌다. 경기지부 여성회원을 위한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여성골프대회에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지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 여성회원들의 요구사항을 회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 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턱관절장애 해부학,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턱관절장애 기능검사 및 기여요인 평가 등 턱관절장애 임상평가 관련 항목을 짚어본다. 또한 턱관절장애와 감별이 필요한 질환에 대한 등 턱관절장애의 시작과 끝을 한눈에 보여주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계학술대회 관련 내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자들에게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에 필요한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측두하악장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90회 학술대회가 ‘치과보철학 난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Prosthodontics and beyond)’을 주제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보철학회는 지난달 25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의 주요내용을 공개했다. 보철학회 학술대회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사전 온라인 강의 또한 오는 12일부터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강의는 PC와 모바일에서 시청 가능하며,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와 심미, 교합 등을 주제로 해외연자 3명을 포함해 13명의 연자가 12개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제네바 대학 Irena Sailer 교수와 치과 기공 마이스터 Vincent Fehmer의 공동강연, 그리고 디지털 교합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Dr. Robert Kerstein의 강연은 오프라인 학술대회에서 국내 전문가들의 해석과 해외연자와 직접 토론하는 Special Lecture로 풀어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 개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주최한 ‘4人 4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세 번째 세미나가 지난달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임석균 원장의 ‘구강 밖으로! 안면감각신경-피부블럭 & 침윤마취’ 강연을 시작으로,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의 ‘악안면 보톡스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포인트 총정리’,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리프팅 술식-치과치료 후의 After Care/얼굴 업, 자신감 업!’,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의 ‘임플란트 수술환자의 동안 얼굴 만들기-눈썹거상 보톡스/옴폭눈 필러/실리프팅’ 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임석균 원장은 연자 본인의 얼굴에 블록과 침윤마취를 시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진우 원장은 안면부 보톡스 준비부터 시술방법, 술후 부작용까지 짚었다. 정현수 원장은 실리프팅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줘 흥미로웠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김용석 원장은 시술 동영상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용시술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시술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한다. 서울지부는 신규 입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중심이 돼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이를 보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발간 평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을 위한 좋은 내용, 다양한 정보가 실려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카카오톡채널 소개까지 표지에 담아 더욱 눈에 띄었다”며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동선 부회장 또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과 함께 한 연수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았다. 회원들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를 도와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서는 현 시점에서 알아둬야 할 필수적인 정보가 담긴 만큼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대 정원확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정원 확대 논의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증원하겠다는 내용이 기사화됐지만, 이후 정부는 의대의 수용 역량과 입시 변동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증원하겠다는 수준으로 물러서며 현장의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력 드라이브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개최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5학년도부터 매년 1,000명가량을 증원하는 것을 목표로 12월 초까지 격주 회의를 개최해 논의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논의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실제로 최근 보건복지부는 치과대학 정원 확대 필요성을 묻는 공문을 치과대학에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대 정원 확대, 동결, 축소에 관한 의견조회 공문에 대해 치과대학학장협의회는 ‘정원 동결’ 의견으로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대학 학장들 또한 “치과의사 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탈럽이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덴탈럽’을 리뉴얼 오픈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질문하기’ 기능을 추가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을 만들었다. ‘구매하기’ 기능 또한 심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제품의 상세정보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수한 제품력을 더욱 부각시킴과 동시에 구매자인 치과의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덴탈럽은 앞서 지난 7월에는 ‘덴올’에 ‘석션프리’, ‘디메이트’ 등 주력제품을 론칭하고 오스템 직원을 통한 문의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 석션보조장비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한 덴탈럽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YESDEX 2023’에도 출품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덴탈럽 관계자는 “대구·영남지역 유저들과 직접 대면하고 새로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활로개척에도 큰 역할을 했다. 덴탈럽 측은 “갈수록 심해지는 구인난과 치과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오는 11일 메가젠 강남신사옥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현장 강연 또는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턱교정수술 전문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매년 주최하는 세미나로, 벌써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3D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 지난 10년 간 디지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을 계속해온 올소치과의 축적된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세미나는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그 10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한 권민수 원장과 황종민 원장의 공동강연으로 시작된다.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의 개념부터 10년간의 치료경험에서 얻은 임상지견을 공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 권민수 원장은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를 강연한다. 권민수 원장은 “다소 까다롭게 여겨지는 무턱환자의 반시계방향 턱교정수술 치료를 소개하고 3D CT와 Facial scanner로 촬영한 치료전후 골격과 안모의 변화 양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민 원장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1,000여명의 치과인의 관심 속에 지난달 29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고, 올해는 4년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각종 추계학술대회가 집중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만 1,000명을 넘어서 주최 측에서는 강연장 상황 등을 감안해 일찌감치 사전등록을 마감한 바 있다. 단국치대 동문은 물론 치과계 학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주제로, 환자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치과의사는 쉽고 스트레스 없이 편리하게 진료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강연을 준비해왔다. △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스크루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오경철 교수가 치과보철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이하 JPD)’의 표지 이미지를 장식했다. 오경철 교수는 “JPD 편집위원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술지 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됐고, 본인이 촬영한 사진 중 일부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다”면서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표지 이미지로 확정돼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JPD 표지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싣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미국, 페로제로, 핀란드, 부산, 담양 등 국내외 풍경을 담고 있다. 오경철 교수는 “보철학을 전공하면서 진단, 치료, 경과 관찰 등의 모든 단계에서 기록 및 문서화의 중요성을 교수들과 동료들로부터 배우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보철학을 공부하며 얻게된 새로운 취미의 결과물로 보철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하게 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오경철 교수는 최근 대한치의학회가 주관한 ‘제3회 MINEC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3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단국치대 동창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천안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7대 공약 중 하나로 포함된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충남도청 관계자들도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대상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2년차 전공의 대상 교육으로, 지난달 14일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교육에는 55명의 전공의가 참가했다. 보철학회는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 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전국 보철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되고 있지만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교육내용이 상이하다 보니 이를 표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돼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전공의들은 교육에 앞서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시청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4개 팀으로 나눠 실습과 핸즈온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김소연(경북치대), 노관태(경희치대), 박지만(서울치대), 이소현(부산치대), 이재현(서울치대), 이정진(전북치대), 이현종(연세치대), 홍성진(경희치대) 총 8명의 보철과 교수가 나섰다. 보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최근 방문 확인을 통해 확인된 주요 부당청구 유형을 담은 ‘요양기관 방문확인 사례집’을 발간했다. 요양기관의 적정청구를 유도한다는 목적의 ‘방문확인’은 해당 기관에서 거부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건보공단이 보건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할 수 있어 자율적 선택에는 제약이 있다. 또한 방문확인 결과 부적정 청구가 확인되면 그 금액 및 비율에 따라 건보공단에서 자체 환수처분하거나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할 수 있고, 환수금 중 본인부담금 과다수납금액은 건보공단이 가입자에게 환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강제적인 조사 성격을 띠는 만큼 처분 결과에 대해서는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 등이 가능하다. 이번 사례집에 포함된 치과의 주요사례를 보면 △비급여 구강검진 후 진찰료 산정기준 위반 청구 △치과 전달마취료 산정기준 위반청구 △치과 수술 중 검사 및 재료대 등 비급여 수납 등이 있다. 환자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구강검진을 실시할 경우 비급여 대상이고, 질병이나 부상 등에 대해 진료를 실시한 경우는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가능하지만 이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이 서울지역 치과병의원 현황 및 주요 심사사업을 안내했다. 치과병의원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7월말 현재 전국의 치과는 치과의원 1만9,039개소, 치과병원은 238개소이며, 이 가운데 서울에 개원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의 25.7%를 차지했다. 경기도 개원율이 24.6%로 서울을 바짝 뒤쫓았고, 3위권과의 격차도 컸다. 부산7.1%, 인천 5.2%, 경남 5.0%, 대구 4.9%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지역의 경우 2019년 치과의원이 4,830개소였던 것이 2023년에는 4,888개소로, 최근 5년 동안 기관 수 변동은 크지 않았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구에는 545곳의 치과병의원이 개원하고 있어 11%가 집중돼 있었으며, 송파구(334곳), 서초구(315곳)가 뒤를 이었고, 강서구와 강동구가 각각 244곳과 240곳을 보였고, 용산구에는 102개 치과가 속해 있어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치과병의원의 청구현황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2018년 1만8,309개소였던 치과병의원은 1만9,479개소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Let’s 스마일! 함께 웃는 세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은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2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5작품을 선정했다. UCC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박종욱 원장은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 방문과 치과진료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재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고, 지원을 통해 느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재권 씨는 “공모전을 통해 스마일재단을 알게 됐고 장애인의 구강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반복돼 나오는 ‘미소’라는 글자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