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철환·이하 성북구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성북구회 이철환 회장은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치과의사의 윤리를 무시한 불법 현수막들로 인해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 있는 치과가 피해를 보는 등 건전한 개원 질서가 크게 훼손됐다”며 “개원 질서를 확립하고 다수에 회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단순 개업을 알리는 현수막 이외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계도기간을 주고 이후에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前회원이거나 회원이라도 보건소로 이첩, 처벌을 촉구하기로 결의정했다.계도기간과 시행에 따른 세부안은 이사회를 거쳐 결의키로 하고 전회원 회람을 통해 적극 알리고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지역 25개구 정회원의 경우 이전 개원 입회비를 50% 감면하는 안건은 큰 반대 없이 결의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가 오는 3월 21일 제14회 경영정책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예정 치의와 기존 개원(예정)의를 위한 Win-Win 전략’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박용덕 교수(경희치대)의 ‘은퇴준비 치과의사의 병원 양도모델’, 양정강 원장(서울치과병원)의 ‘은퇴 준비를 위한 병원양도 실례’, 이승훈 원장(이수백치과)의 ‘상대적 박탈감’, 김재영 치협 前부회장의 ‘은퇴를 위한 병원양도 과정에서 고려할 점’을 강연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유완민 학생의 ‘치과계로 합류하기 위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두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져 개업하고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의 어려움은 물론 개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직적인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최병기 위원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시작과 은퇴를 고려하는 치과의사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치과의사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5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100여명의 대의원을 비롯해 김영환 의원(민주통합당), 신경림 의원(새누리당)과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김한술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순호 부회장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가한 치위협 정기총회는 2012년도 사업 및 결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점검했다.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위치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 대정부 활동을 확대하는 등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요구하겠다”며 “연회비 감면을 통해 많은 회원이 늘어난 만큼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치위협의 숙원 사업인 회관건립을 위해 매입할 부동산의 조건과 부족한 비용은 예산외채무부담행위를 통해 일정부분 해결하기로 결의해 회관 매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중점추진사업으로는 △조직관리 활성화 △회무운영 효율화 △회원관리체계 강화 △학술발전 및 전문성 강화 △정책활동 강화 △역량제고 및 위상강화 △대내외 홍보강화 △국내·외 교류 활성화 등이다.이를 위해 제21회 ISDH 유치를 추진하고 (가칭)의료기사
MBC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UD치과가 잇달아 패소 판결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UD치과 김종훈 대표가 문화방송에 청구한 민사소송에 대해 기각판결을 내렸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PD수첩이 ‘UD치과가 수입·제조가 금지됐으며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재료인 T-3를 이용해 보철물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사건보도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에 대해 “베릴륨이 1.6% 함유된 T-3는 2008년 7월 1일부터 그 제조·수입이 금지된 것이고 UD치과에서 사용한 보철물 중 T-3를 이용해 만든 제품이 존재함을 원고가 자인하고 있으므로 원고가 문제삼는 이 사건 보도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이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UD치과 김종훈 대표가 치협 김세영 회장이 2011년 11월 한 매체에 기고한 기고문 및 대담기사가 원고의 인격권을 침해했고 공포심을 느끼게 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면서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소송에 대해 지난 14일 기각 판결을 내렸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의료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네트워크치과그룹에 대한 경고를 위해 치협이나 협회장이 모색할 수 있는
원주시치과의사회(회장 이화량·이하 원주시회)와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가 ‘2013년 노인의치보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협약을 체결했다.노인의치보철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0명을 대상으로 원주시회와 원주의료원이 수탁·시행하며 시술을 받은 노인들에게는 의치교육 및 구강위생 용품도 지급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4일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간호인력 체계를 3단계로 개편하는 내용의 ‘간호 인력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개편안은 현재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나뉘어져 별개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간호 인력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교육과 경력에 따라 △간호사 △1급 실무간호인력 △2급 실무간호인력 등 3단계로 나뉜다.특히 개원가외 밀접한 1급 실무간호인력의 경우 치과관련 내용이 빠져 있어 향후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치과위생사와 치과전문간호조무사는 이번 개편안에서 논의되지 않았다”며 “향후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의 논의를 거쳐 1·2급 실무간호인력의 정확한 업무범위와 역할이 정의돼야 치과위생사와의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개정작업 중인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관련 규정이 2017년 말까지 유효한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새로운 간호인력 체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향후 논의 과정에서 치과계의 현황 반영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 한편에 기타와 피아노가 있고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치과의사, ‘영 뮤지션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그들이 외로운 사람을 찾아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과의사, 세상의 외톨이를 보듬어 안는 허그월드를 이끌고 있는 서성원 원장을 만났다.행복을 나누는 봉사 어린 시절 화전민의 생활이 궁금해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서성원 원장은 모두가 일 나간 집에서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을 봤다.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마주친 그 눈빛을 잊지 못해 외로운 이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좀 더 체계적이고 더 큰 도움을 주기 위해 ‘허그월드’를 만들었다. 허그월드는 어려운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은둔형 외톨이를 사회로 복귀시키는 활동을 하는 단체다. 허그월드는 ‘영 뮤지션 네트워트’를 만들어 젊은 음악인에게 힘을 주고 연습공간과 공연할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서 원장의 도움을 받은 젊은 음악인들은 자선공연 수익금을 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소외받은 이들을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면서 그들이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소외받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그들이 받은 상처를 치
지난 18일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 ·이하 도봉구회)가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회무보고를 비롯해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이어진 가운데 신화섭 회장이 참석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2년간 도봉구회를 더 이끌어 나가게 됐다.신화섭 회장은 “치과계가 어렵고 국소의치 보험과 스케일링 보험 등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이 정보를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前회장은 “지난 2년 간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차기 집행부가 도봉구에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고, 도봉구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지역 25개 구회 이전 개원시 구 입회비 50%감면 안건이 무난히 통과 됐다. 이외에도 그간 사용이 적었던 돌팔이 특별회계를 개원가 불법행위 근절회계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도봉구회관 매각 건은 매각을 추진하되 매각 전 임시총회를 거쳐 승인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Interview - 신화섭 도봉구치과의사회 회장“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 2년 더 도봉구회를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희·이하 강북구회) 신임 회장으로 윤성호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강북구회 제18차 정기총회가 빅토리아에서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김현풍 前강북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윤성호 부회장은 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윤성호 신임회장은 “반회순방,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회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강북구회는 전문의 제도가 개방형으로 결정될 경우 임플란트전문의 신설안 추진을 결의했다. 이에 다음달 23일 서치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한편, 지난 25개구회장협의회에서 결의된 서울지역 25개 구회 이전 개원시 구 입회비 50% 감면 안건이 통과돼 어려운 개원환경속에 이전 개원하는 회원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봉구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구회관 매각의 건도 통과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Interview - 윤성호 강북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세대가 화합하는 강북구회로”△ 소감은?선배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그리
국내에 보톨리눔 톡신 등이 대중적인 치료제로 쓰인지 약 10년이 흘렀다. 함종욱 원장은 10여년전 이갈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고민하던 중 보톡스에 대해 알게된, 보톡스 제1세대다. 외국의 논문들을 분석·연구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보톡스의 다양한 활용법을 터득한 함종욱 원장은 SIDEX 2013에서 ‘치과의사가 시술하는 보톡스와 필러’를 주제로 강연한다.함 원장은 “연제를 보고 미용과 관련된 강연이라고 생각하고 오는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미용강의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때는 보톡스와 필러를 미용시술에 주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치과의 미용진료는 주가 되기는 어렵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미용시술은 이미 레드오션이고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경쟁이 치열해 치과가 경쟁우위를 가지기 쉽지 않고 미용시술은 이미 저수가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보톡스와 필러를 미용시술이 아닌 치과 본연의 진료에 활용하는 방법에 함 원장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보톡스와 필러는 이갈이, 상습적 턱 탈구, 턱 통증 등 치과본연의 치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어 치과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함종욱 원장은 “보톡스는 치과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곳은 많은데 일부 치과의사는 미
아스트라 임플란트 학술집담회가 지난 16일 유한양행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Customized abutment를 이용한 심미 치주 임플란트 보철’강연과 김성태 교수(서울치대)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임플란트 디자인에 따른 접근방법’강연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의 질의가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강연이 지체되기도 했다. 함병도 원장은 “참가자들의 열의가 놀랄 정도다”며 “참가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강연이후 선택강의로 진행된 임플란트 상담 스킬업 강의와 핸즈온 강의는 늦은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유한양행 측은 “임플란트 관련 강의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 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개원가를 위한 강의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플란트 강연은 물론 임플란트 상담 기술에 대해서도 계속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이하 BAO)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임플란트·교정 연수회를 진행한다.이번 현지연수회는 서울연수회를 수강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연수회 미수강자나 기수강자 모두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지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서울연수회 서티피케이션과는 별도로 America Academy of Dental Education(AADE)이 추가로 수여된다.BAO 관계자는 “미국 보스톤치과대학과 조율 끝에 완성된 현지 연수회 프로그램은 개원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효과적인 임상 실습을 초점으로 구성했다”며 “보스톤치대 Dr. Jacobson을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현지 연수코스는 임플란트와 교정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세계 치의학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어 참석자 전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AO 관계자는 “연수 코스는 물론, 현지 숙소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관심있는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문의 02-462-9677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15일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일 ·이하 용산구회)가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2년도 회무보고, 재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과 더불어 임원개선이 있었다. 이날 임원개선에서 한정우 부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한정우 신임회장은 “회원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나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실을 기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임기를 마친 윤종일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맡은 업무와 소임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최근 개원가에 산재돼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차기 집행부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자금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 치협의 보험대행 청구 시 발생한 수수료 현황과 AGD 교육비의 사용처 및 잉여금 사용용도 등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는 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한편 25개구 공통으로 상정된 서울지역 내 이전 개원 시 구 입회비 반액감면의 건도 통과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Interview - 한정우 용산구회 신임회장“동료애가 넘치
치과의사 12명, 치과위생사 20명, 치위생과 학생 25명, 치과기공사 4명,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덴탈캠프는 범치과계 종사자가 함께 하는 작은 치과계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캠프’를 만들고 소풍 가는 마음으로 봉사를 떠난다는 덴탈캠프 최한선 원장을 만났다.장애인, 닫힌 문을 열기까지 평생 봉사활동을 해온 대부(代父)를 보면서 ‘나도 봉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는 최한선 원장.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다 지난해부터 70여명이 함께하는 ‘덴탈캠프’를 이끌고 있다. 덴탈캠프는 소외된 장애인에게 완벽한 저작기능 회복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로 2004년 설립됐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시설에 ‘캠프’라 불리는 치과진료실을 만들고 시설에 있는 모든 장애인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방문치료를 이어간다. 충치치료나 발치뿐 아니라 의치, 임플란트까지, 완전한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 이상 치료할 것이 없을 때까지 방문 진료한다는 최한선 원장은 “많은 곳을 진료하기보다 한곳이라도 확실하고 완벽한 진료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덴탈캠프 설립초기 오히려 시설 측에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이 아닌가 하는 경계심 때문에 봉사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5월 26일 워커힐호텔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The State-of the-art Solutions for Simple, Easy Economic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낮아지는 수가, 수술의 디지털화, 복잡해져 가는 진료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메가젠은 함병도 원장, 박현식 원장, 이대희 원장, 서종진 원장 등 9명의 연자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임플란트 디자인, GBR, 보철과정, 치과 장비 등 현재까지의 임플란트 발전사를 되짚어 보고, 임플란트 수술 과정의 변화를 쉽고,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첫 번째 세션은 ‘Study of New trend for Implantology with the Masters’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한다. 서종진 원장이 ‘Simple and Predictable Alveolar Ridge Splitting’을, 이대희 원장이 ‘Various GBR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