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를 맞이하는 SIDEX 종합학술대회의 연자와 연제가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는 구랍 26일 학술위원회(위원장 김덕)를 열고 SIDEX 2013 기간 중 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의 학술프로그램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자와 연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타임테이블 초안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학술강연을 즐길 수 있기 위해 강연 배치에 신중을 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을 위해서 연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론화를 통해 최적의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덕 위원장은 “종합학술대회 임상연자와 연제는 확정단계에 이르렀다”며 “일부 교양강좌 연자, 연제 등만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술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담당 분야의 연자와 연제들을 점검하며, 차기 위원회까지 최종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김덕 위원장은 “SIDEX가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개원가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연자와 연재로 구성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치과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김희수 기자/G@
100년에 한번 돌아오는 12년 12월 12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철환·이하 성북구회)가 송년회를 개최했다. 1년 간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이철환 회장은 “한해 동안 저소득층 아동주치의 사업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성북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남성 중창단 그랜드앙상블의 축가가 이어져 송년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김희수 기자/G@sda.or.kr
제28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회장배 친선 바둑대회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출전자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회장을 찾았다.총 1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국방식은 A조(1·2급), B조(3·4급), C조(5급 이하)가 통합된 스위스리그로 진행됐다. 스위스리그는 리그와 토너먼트의 장점을 살린 방식으로 친선 바둑대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서치는 원활한 대회운영과 명확한 판정을 위해 매년 대회 때마다 프로기사를 지도사범으로 초청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찬우 프로기사와 강승희 프로기사가 참여해 판정 및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김찬우 사범은 “작년보다 치수를 올려 경기를 했더니 경기가 더욱 흥미진진했다”며 “올해 수상자들은 내년에는 조를 승급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참가자들은 신중히 한 수 한 수를 두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B조 회원이 A조 회원을 이기는 등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임동욱 회원(성북구)이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행민 회원(송파구)에게, 3위는 지성준 회원(서초구)에게 돌아갔다. 4위는 정문성 회원(양천구)이, 5위는 고병웅 회원(노원구)이 이름을
지난 15일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Zimmer 상담실장 세미나를 거인 세미나실에서 열었다.‘병원의 임플란트 시술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Zimmer 상담 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미숙 부장(강남케이탑치과)의 강연으로 진행됐다.김미숙 부장은 ‘임플란트 원가분석을 통한 실익의 차이’와 지금까지 경험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알려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간의 상담사례를 공유해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원장은 Zimmer의 장점과 수술사례를 소개하고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참석자들은 “Zimmer의 장점을 배우고 서로 정보공유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거인측은 “앞으로도 유명연자를 초청해서 Zimmer 교육뿐 아니라, 치과의 유익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9일 열린 DENTEX 2012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전시부스를 마련, 루비스와 스캔엑스를 소개하고, U-Members의 치과경영컨설팅 및 교육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LED수술등 Luvis-S200과 신제품인 LED진료수술등 Luvis-S100을 선보여 개원을 앞둔 예비개원의 및 공중보건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기존의 진료등과 수술등은 할로겐을 사용해 색재현력의 한계, 매끄럽지 못하고 불균일한 빛의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루비스가 이러한 한계 및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했다고 알려지면서 예비개원의들의 문의가 쏟아졌다.함께 소개된 U-Members는 기존 U-Members 회원치과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치과경영컨설팅 서비스팀으로 인기를 끌었다. U-Members의 스탭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과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치과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 관련 세미나의 사전 예약이 쇄도했다. 최근의 어려운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과경영전략에 대한 준비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U-Members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덴티스 측은 “U-Members는 종합적인 치과경영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조영준·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1일 2012년을 돌아보는 송년회를 열었다.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부회장과 김재호 법제이사를 비롯해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등 내·외빈과 회원가족과 병·의원 직원까지 함께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동대문구회 조영준 회장은 “올 한해를 사자성어로 ‘내우외환’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불법네트워크와 경기불황 등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고 지금도 어려움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내년 송년회에서는 한해를 ‘만사형통’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덕열 구청장은 “어려운 한해를 잘 마무리한만큼 좋은 한해가 올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경품이 돌아갔다. 레크레이션과 화려한 마술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웃음 소리가 송년회장을 가득 채웠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13일 열린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희·이하 강서구회) 송년회는 송년회라기 보다는 조금 빠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진행됐다.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이민형 공보이사와 원로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여성회원들이 일찍 모여 테이블은 풍선으로 꾸미고 행사장에서 루돌프 머리띠와 크리스마스트리 모자를 쓰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났다.강서구회 권영희 회장은 “1년간 힘든 일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그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은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뜻 깊은 송년회가 완성됐다”며 “올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모든 회원들이 즐겁게 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림보와 다트, 기왓장 격파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 2부에는 금 한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걸려 치열한 경쟁과 함께 재미난 상황이 연출돼 웃음이 끝이지를 않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 ‘2012 함께해요! 치아사랑’행사를 개최했다.단국대치과병원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승오) 치과의사와 자원봉사자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함께해요! 치아사랑‘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방법, 치태조절, 올바른 칫솔질 등의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했다.단국대치과병원 측은 “검진 환자들 중에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함께 안내했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일본 후생노동청이 2014년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치아감정을 통한 신원확인에 관한 문제를 출시할 예정이다.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이후 일본에서는 치아감정을 통한 신원확인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망 희생자중 10%가 치아감정으로 신원이 밝혀지고 유족에 의해 외관으로 신원이 확인된 경우는 오류가 발생하는 등 치아감정을 통한 신원파악이 정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내년 4월부터는 사망자 신원확인에 치과의사가 참여해 사망원인과 신원조사를 하는 법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일본치과의사협회는 치아감정 전문연수를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바이오메트3i가 지난 10일 ‘Diem2 핸즈온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바이오메트3i가새로 출시한 ‘Diem2는FullArchRehabilitation으로 잇몸에 고정시키는 무치악 임플란트다.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과 6개를 식립하는 방법으로 나눠져 있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의료진이 선택해서 시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바이오메트3i측은 “시술 후 임플란트를 통해 잇몸에 완전히 고정돼 잇몸 만으로 지지해 줘야하는 기존의 틀니보다 유지력이 우수하고 식사 시 틀니가 빠지는 문제나 힘을 받을 때 생기는 통증 등의 문제를 최소화해 총의치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무치악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메트3i 본사에서 초청한 Jim Gerson과 Wayne Szara가 ‘Diem2’시술의 기초부터 심화를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을가졌다.참석자들은 “신제품 ‘Diem2’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문의 : 070-7123-6325김희수 기자/G@sda.or.kr
“실현 가능성 검증된 박근혜 후보”치과의사 100여 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8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치과의사 모임’ 100여 명이 박근혜 후보의 보건의료정책 지지의사를 밝혔다.정성화 前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이 펼쳐졌다.이들 지지자들은 “실현가능성이 검증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의료인의 충분한 의견 없이 무리하게 영리법인을 허용하지 않고 각 계층의 다양한 이해 충돌로 야기될 수 있는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을 통합시켜 통일한국의 토대를 이룸으로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선진 대한민국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것임을 신뢰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정성화 前회장은 “개원가의 경영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투철한 국가관과 경륜, 위기극복과 통합의 리더십을 잘 갖춘 검증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지지선언 후 단독구강전담부서의 부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의사 1인 1개소 의료기관 설립 관계 법령을 엄격하게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민영화 저지에 주력할 문재인 후보”치과의사 1,000여 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이하 노원구회)가 즐거움이 가득한 송년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열린 송년회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김종태 회장은 “힘들다고 말하면 자꾸 힘들어 진다”며 “힘들 때일수록 더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면 이겨낼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부회장은 “불법네트워크와 사무장병원 척결에 서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와 노원구보건소는 치과의사와 함께 지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해 루비스를 출시, 치과 LED진료등 시장을 선도해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수술등 Luvis-S 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Luvis-S 라인은 수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Luvis-S100과 무영등으로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Luvis-S200으로 구성됐다.의료환경과 의료인까지 생각하는 Luvis-SLuvis-S 라인은 루비스의 전문의료용 LED를 사용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연색 LED를 사용해 정밀한 시술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시력까지 보호한다. 고연색은 사물의 본래 색상을 가장 선명하게 구현해 정밀한 시술이 많은 치과에 적합하다. 할로겐과 같이 색온도는 낮은데 조도만 높은 경우는 눈의 피로가 심하지만 Luvis-S는 색온도가 높아 더 밝게 느껴진다. 자외선과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장시간 진료등과 수술등 아래에서 시술하는 의료인의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Luvis-S는 할로겐보다 적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환부에 전달되는 열이 적고 피부조직의 건조나 혈액응고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시술환경을 구현한다.또한 전문 광학설계를 통해 환부에 조사되는 열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
치과 치료 과정에서 나온 세척수가 병원성 감염과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환경보건학회지에 게재된 영남대학교 ‘경남지역 치과의원 의료폐기물 관리실태(김해진 등)’ 연구논문은 “치과에서 배출한 세척수 중에는 혈액·체액 분비물은 물론 병원균·중금속과 같은 환경 오염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농후함에도 하수구를 통해 버려지고 있다”며 “치과에서 나오는 세척수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법규의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다.연구논문에서는 “치료 과정 및 세척 과정 중 혈액·체액·분비물 등과 혼합된 세척수를 분리하기 위해 혈액의 점성을 이용해 필터링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병원에서 100% 분리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는 “치아 치료 후 환자의 치아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세척수와 의료기기 등을 세척한 세척수는 의료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서 의료폐기물이 아니라도 의료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접촉된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간주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결국 애매모호한 규정으로 해석에 따라 처리 과정을 달리할 여지가 다분한 셈이다. 이에 환경위해성예방협회(회장 윤종락)는 관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강정훈·이하 관악구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한강ON'에서 열린 송년회는 한강이 바라보이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부부동반 모임으로 진행됐다.관악구회 강정훈 회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관악분원 설립이 치과계의 조율 속에 잘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봉사해 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개그맨 이재성 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뮤지컬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의 화려한 댄스공연, 국악연주, 가수 이동원 씨의 공연 등으로 구성돼 겨울밤 로맨틱한 풍경과 어우러져 참석자 모두 만족하는 시간이 됐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