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2월 27일 LW컨벤션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다뤄져 이견 없이 통과됐다. 하지만 집행부가 내놓은 △도소매 회원사 월회비 인상안과 △회원의 자격(정회원/명예회원)을 명확히 하는 정관개정안은 안건 상정조차 못하고 집행부 스스로 폐기했다. 치산협은 지난 2018년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제조/수입 회원사에 대해 월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을 승인한 바 있다. 반면 도소매 회원사에 대한 월회비 3만원은 동결했다. 이후 제35차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연회비를 매출액 기준의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하는 안이 승인됐지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로 시행되지 못했는데, 지난 2024년 1월부터 △프리미엄 △골드 △실버 △브론즈 △일반(제조) △일반(도/소매) 등 회원사의 연매출 기준으로 월회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집행부는 도소매 회원사 회비인상안을 제시한 것. 도소매 회원사 월회비 현 3만원을 2만원 증액, 5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5에서 총 4,705만9,900달러(약 6,117억7,870만원)의 계약추진액을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도 성과 2,105만5,000달러 대비 123.5% 증가한 수치로, 한국 치과산업의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 상담액 또한 1억1,541만4,300달러(약 1조5,003억8,590만원)로, 전년 대비 139.2%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상담 건수로는 1,016건으로 작년 815건 대비 대폭 증가했다. 올해 AEEDC 2025는 177개국에서 3,924개사가 참가하고, 총 8만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 면적은 70,927㎡, 총 15개 국가관이 운영됐고, 치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193명의 연자의 강연, 11개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에는 국내 61개 기업이 참가해 임플란트, X-ray 및 디지털 진단장비, 근관치료기기, 교정장치, 수복재료, 치과용 접착제, 치과용 집진기 및 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3월 22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25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신 연구 동향과 근거기반 구강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예방치의학 및 구강보건학 분야의 연구자, 임상가, 정책입안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근거기반 구강보건정책’을 대주제로, 치과보건의료 분야에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최미영 연구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 동향’을 주제로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기반 연구의 역할과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류재인 교수(경희치대)가 ‘구강보건 분야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 동향’을 발표, 치과보건 정책과 연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료 정책 및 연구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임상가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 및 정책 수립에 있어 실질적인 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Clear Align Master Course(투명교정 마스터코스)’ 프리뷰 영상을 오는 3월 7일 공개한다. 기존 온라인 마스코스가 임플란트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면, 신규 방송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투명교정을 기초부터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Clear Align Master Course 방송은 총 20강으로 구성,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베이직과정을 다룬다. 투명교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함께 기획해 핵심 이론과 기본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의 핵심 콘텐츠를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이 프리뷰하게 된다. 방송을 통해 투명교정의 기초 과정을 익힌 치과 임상의들이 깊이 있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덴올은 20강으로 구성된 온라인 Basic Preview 과정이 마무리되면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Advanced, 브라켓 마스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생산총괄본부가 소재한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펼쳐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형식의 참여형 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레 스며들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이상적인 기업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스템 생산총괄본부 오렌지타워에 인근 청소년 교육복지시설인 ‘희망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임플란트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도 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스템 내 다양한 직무를 알아보고 미리 제출한 질문지를 토대로 진로 및 취업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오스템 생산총괄본부는 이날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아동·청소년 도서 500여권을 희망스쿨 측에 기증했다.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은 ‘미스터 초밥왕’ 만화책 세트를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실련,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환자단체연합 등 국민중심의료개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지난 2월 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대증원 의-정 밀실합의 있을 수 없다. 국회는 더 이상 좌고우면 말고 수급추계위원회법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 측은 “올해 1월부터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수급추계위원회법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다. 그러나 의대 증원에 대해 의협을 비롯한 전공의 등은 지속해서 맹렬히 반대했고 의대 증원만이 아니라, 마치 의료제도에 관련한 모든 사회적 논의는 자신들의 ‘허락’에 따라야 한다는 태도를 일관되게 보여왔다”며 “연대회의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반드시 바른 방향으로 전개돼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정부와 의사 집단에 사회적 협의 테이블을 열고 합리적으로 논의할 것을 수차례 공개적으로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 대해 △특정 직종이 독점해선 안되며 △특정 직종 스스로 결정 권한을 가져서도 안되고 △2026년 의대 정원은 정치협상의 결과물이 되어선 더욱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부장관이 의협 달래기 용으로 대학 관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치과를 폐업한 서울 서대문구의 H원장은 카드단말기 업체 G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내용인즉 “해당 가맹점 무실적 가맹점으로 위약금 발생되어 연락드립니다. 7일 이내 인입 없을 시 내용증명 발송 및 채권 추심 소송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것으로, 카드단말기 G사가 보낸 위약금 통보 문자였던 것. G사는 위약금 통보문자와 함께 ‘위약금 청구서’를 보냈다. H원장이 치과를 폐업하고, 다른 원장에게 인계하는 등 여러 업무를 도맡아 도와준 A원장은 “G사의 영업 행태는 전형적으로 사기에 가깝다고 느꼈다. 위약금이 발생하는 경위와 이유 등을 잘 설명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원장에 따르면, H원장은 G사와 애초 3년 약정 계약을 체결했고, 약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거래를 해왔다. 약정기간 이후에는 별도의 갱신 약정이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애초 약관에 자동갱신약정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H원장이 치과를 폐업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실적이 없으니 위약금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통보한 것이다. 이미 H원장이 운영한 치과는 다른 원장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A원장은 “자세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BDEX 2025’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BDEX 2025 전시부스 참가 기업 중 최다 부스를 구성,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당사의 제품에 대한 경험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은 전년 대비 부스 규모를 50% 확대함과 동시에 직관적으로 구역을 나누고 라면 케이터링도 진행해 참가자들이 휴식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부스는 △임플란트 △원가이드 △유니트체어(K5) △CT(T2) △디지털 △원클릭 △OIC/개원 △재료 △교정(매직얼라인) △소장비 △탑플란 △올소 등으로 구분해 직관성을 높였다. 고객 유입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격도 넓혀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 없는 최적의 동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포데스크 뒤 백월에는 오스템의 대표 제품들을 배치해 부각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BDEX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치트키는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업체 선정 기준을 소개,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치과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올 치트키는 ‘좋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을 주제로 오는 3월 6일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번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주제를 세분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는 ‘전문 면허 확인’으로, 이는 안전한 공사는 물론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실내건축공사업’은 건설업의 소분류(424)에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공사업’으로 분류 공사예정금액이 1,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 건설업 면허(실내건축공사업종)를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거조항은 건산법 제9조 제1항, 동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2호로, 무면허 공사 시 해당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청년 고립의 증가세가 확인되고 고립은둔청년이 54만명이라는 실태조사가 나왔지만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제대로 정책지원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법률안 통과로 위기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주기 등 지원 정책의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담센터인 ‘청년미래센터(전국 4개 시도 시범사업 중)’의 전국 확대 설치를 통해 교육·의료 기관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지자체 전담조직 부재로 위기 청년 발굴 이후 후속 조치가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했고, 위기아동·청년 지원 전문기관 인증제를 통해 민간 전문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미애 의원은 “고립은둔청년 문제 해결은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발굴·상담 등을 위한 원스탑 지원창구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며 “고립은둔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참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접근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교육협)가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OOD Technique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SOOD교육협 회장이자 SOOD Technique을 개발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강의와 실습 등 전체 교육과정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치주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의 시작점을 환자의 동기유발을 통한 개인구강위생관리, 동시에 치은연상의 바이오필름 조절이라는 대명제하에 진행한다.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시작으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논하게 될 전망이다. 스스로 구강관리 상태를 직시하기 위해 연수회 참여 치과의사 전원은 우선 구강검진을 받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SOOD Technique을 통한 치주질환의 관리와 예방, 우식위험도 평가에 따른 치아우식의 관리, 치간관리의 올바른 방법, 불소의 적용방법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임플란트, 교정 환자 그리고 소아환자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발달과 소아의 행동조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월 2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핀셋 척결 요구의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은평구회는 관련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을 의결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개원 환경 질서를 교란하고 있는 치과계 최대 현안인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해 치협은 그동안 과대광고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 왔지만, 회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P치과의 경우 계속 대규모 분점을 늘려가고 있고, MSO(병원경영지원회사)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소유 등으로 명백한 사무장치과로 의심되는 바, 이제는 타깃을 정해 핀셋 척결 방향으로 초저수가 덤핑치과에 대한 치협의 대응 방향 전환을 요구할 때”라고 설명했다.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이상의 긴급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수임사항 검토 및 보고에 이어 2024년도 각부보고 및 결산보고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공무원이 마약류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수행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사법경찰직무법)’이 법제사법위원회안으로 대안 반영돼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마약진통제·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과다·중복처방 등의 오남용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처는 마약류의 취급·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식약처 사법경찰관리 직무범위에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는 달리 마약류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식약처 공무원이 마약류에 관한 범죄 혐의를 인지하는 경우에도 수사할 수 있도록 사법경찰관리자의 직무수행에 마약류를 포함시킨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수진 의원은 “마약으로 인한 중독과 사회범죄 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마약 중독 예방과 안전관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 라이브쇼는 금일(3월 4일) 국내 ISQ 측정기 점유율 1위인 Osstell사의 ‘Beacon’ 역대 최저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할인가 적용은 물론 프로모션과 증정품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역대 최저가로 기획한 특집전이다. 방송을 통해 Beacon 구매 시 소비자가 300만원 대비 33% 할인된 199만원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가 프로모션으로 기종과 상관없이 ISQ 측정기를 반납하면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장난 제품이어도 상관없이 동일한 프로모션가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혜택까지 포함하면 총 169만원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소비자가 30만원 상당의 스마트팩 20개와 소비자가 13만원 상당의 스마트팩 마운트 3개, 총 43만원 가량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사용 편의성도 우수해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이는 자기공명주파수(RFA) 측정방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실현했기 때문이다. RFA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스마트팩에 자기를 보내 얻은 공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특정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스케일링 및 검진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 비급여 진료에 대한 할인 등 단체협약을 맺은 A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결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불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지난해 4월 강남구에 위치한 해당 치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해당 치과는 글로벌 기업 B사와 단체 협약을 맺고, 건강보험 급여에 해당하는 진료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임플란트, 교정, 미백치료 등 비급여 진료 등도 할인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급여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나 할인행위는 의료법이 금지하고 있는 ‘환자유인알선’ 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서울지부 측은 해당 치과 A원장을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서울지부 법제부 관계자는 “A원장은 특정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환자유인행위를 했다”며 “피고발인인 A원장은 환자로 추정되는 불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불상자가 A원장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다른 제3자에게 재전송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