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MRONJ(약물관련턱뼈괴사)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다. 최근 치과계 학술행사에서는 관련 강연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특히 지난달 이대임치원이 주관한 ‘MRONJ 심포지엄’에는 1,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했다. 치과·의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였지만, 치과의사 참여 비율이 월등히 높아 MRONJ가 치과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이슈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MRONJ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통증, 감염, 심각한 경우 턱뼈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주로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골다공증 및 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러한 약물은 골 파괴를 억제하지만 장기 복용 시 턱뼈의 회복 및 치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과에서도 약물 복용 이력이 있는 환자 치료 시 MRONJ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간 MRONJ는 비교적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아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골다공증과 암 치료 관련 약물을 복용하는 고령환자들이 늘고 있고, MRONJ 발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핸드피스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동 오일주유기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블루 버전과 프리미엄 블랙 두 가지로 구성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최신 기술이 적용돼 치과 필수기기인 핸드피스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자동 오일주유기는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각 모델은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리뉴메디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 오일주유기 구매 시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2대 △로우스피드 핸드피스 1대 △핸드피스 오일 1통 △세신 핸드피스 커플링 2개 등을 한정기간 동안 증정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치과 기기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신제품이 핸드피스 유지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핸드피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자동오일주유기는 치과 병의원에서 큰 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 AI 고객관리 서비스 ‘에이유(AiU)’를 전면 개선 및 리뉴얼 론칭했다. 지난해 기업 간 거래(B2B) AI 인·아웃바운드 제휴 서비스로 처음 공개된 ‘에이유’는 기존 AI 고객센터 플랫폼의 도입과정과 비용을 대폭 간소화한 보급형 모델이다. 와이즈에이아이 주력 서비스인 ‘덴트온(DentOn)’ 또한 에이유 서비스에서 파생된 플랫폼으로, AI 콜과 챗봇으로 환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 치과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세심한 고객별 관리가 필요한 치과계에서는 와이즈에이아이 서비스 도입 후 놓치는 고객 전화가 줄고, AI가 응대했던 전화를 텍스트와 음성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접점별 고객관리가 더욱 수월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에이유를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을 확장하고, 기존 한달 여가 소요되던 구축 시간을 7일로 대폭 단축했다. 이전에는 치과병의원 특화 ‘에이유 덴트온’이 주력 서비스였다면, 리뉴얼 이후에는 치과·성형·피부·한의과 등 10대 진료과목을 아우르는 AI 기반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베리콤이 오는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4에서 부스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 최신 트렌드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최성백 원장은 ‘Well-Root PT & ST를 이용한 Pulp Therap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원장은 Pulp Therapy의 임상적 적용과 Well-Root PT & ST의 활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를 통해 임상에서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조상호 원장은 ‘DenFil을 이용한 Posterior Direct Composite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DenFil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진료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직접 수복에서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리콤 부스에서는 세미나 외에도 핸즈온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핸즈온에서는 최신 재료 및 활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 ‘덴탈씨어터’의 스물 네 번째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덴탈씨어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꽃피는 체리’를 무대에 올렸다. ‘꽃피는 체리’는 영국 작가 로버트 볼트의 1957년작으로, 현실과 꿈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한 현대인의 실존적 모습을 다룬 대표작이다. 주인공 제임스 체리를 중심으로 사회 적응의 어려움, 가족 간의 갈등, 비인격적인 기업문화, 실직과 명예퇴직 등 다양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무대 위에 생생히 그려냈다. 이번 작품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최종률 연출과 박승구 기획의 세심하면서도 치밀한 연출이 돋보였다. 또한 이석우·박해란·김형순·장영주·이용균·박영현·백종민 배우는 무대 위에서 각자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연극의 주제의식을 더욱 극대화해 전달했다. 연극이 끝난 후 관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박수로 출연진과 스태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31일 ‘제10회 환자안전주간 캠페인 및 손 위생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리터버그 장비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손 씻기 방법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 위생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을 비롯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 위생 청결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다. 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손 위생은 감염 예방의 첫걸음으로, 모든 교직원과 환자들이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 2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저스트스캔 첫 번째 세미나는 등록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세미나 역시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Modern Same-Day Dentistry-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해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는 ‘Modern Same-Day Dentistry’를 통해 당일 진료와 제작까지 가능한 저스트스캔만의 혁신적인 ‘세임데이 솔루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를 다룬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구강 스캔과 3D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 덴탈빈 대표)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26~27일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와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73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신인학술상 발표를 시작으로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LLM Agent 개념과 활용방안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등 강연과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 특강 등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27일에는 △Cracked tooth의 치수 진단을 QLF 장비로 할 수 있을까?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ed tooth의 생존율 분석 및 해결방법 △라미네이트 이럴땐 어떻게? 다양한 케이스에서 해결방법에 대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마스터컨설팅(이하 덴탈마스터)과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가 주관한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치과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소개하고,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은 이날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방향성과 마음가짐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는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김성룡 원장(치과다운치과)은 치과의사 입장에서 본 치과경영컨설턴트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고찰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나희 차장·조윤상 과장(덴탈마스터)은 각각 치과경영컨설턴트의 경력 개발 과정과 준비사항에 대해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덴탈마스터 이다혜 대표는 “앞으로도 치과경영컨설팅의 필요성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월 1일 ‘제5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존학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5회 기념일을 맞이해 서덕규 교수(서울치대)가 위원장을 맡은 ‘민감성치아 TF’에서 일반인을 위한 ‘시린이 자가진단 질문지’와 전문가를 위한 ‘상아질 지각과민증 진단 질문지’를 연구·개발했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겪는 민감성 치아에 대해 치과의사들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일반 국민의 인지를 높여 적절한 시기에 관리와 치료가 실제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 질문지 개발의 취지다. 이는 자연치아를 더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보존학회의 대국민 자연치아 보존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일반인을 위한 자가진단 질문지는 총 20개 문항으로, 시린이 증상에 따라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치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와 시린이 전용 치약 사용 등 홈케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최근 미국 뉴욕 5대 병원 중 하나인 몬테피오레메디컬센터 구강악안면외과 한(Han) 교수에게 페이스가이드 시스템과 환자 맞춤 플레이트를 활용한 디지털 악교정 수술법을 전수했다.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은 2019년 양병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악교정 수술법이다. 수술 전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환자 얼굴을 3D 이미지로 구현해 가상 악교정 수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움으로써 실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골접합의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다. 또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덕분에 수술 중 기성 합판을 절단하거나 구부리는 조정 과정이 줄어 수술 정확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Han) 교수는 양병은 교수의 부정교합 및 비대칭 악교정 수술에 참관하며 페이스가이드 시스템으로 세운 수술 계획을 살펴보고, 실제 수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페이스가이드 사용법과 3D 프린팅 및 밀링 기술을 통해 환자맞춤 절골가이드와 골접합판을 제작하는 법을 실습하기도 했다. 한(Han) 교수는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월 3일, 대구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 인근인 안심4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들에게 전달된 연탄은 대구지부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부지 지역구인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동구 김은옥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역할을 나눠 연탄 나르기와 쌓기를 통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참가자는 “몸은 조금 고되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찾아와 주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대구지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작아 보일 수는 있지만, 모인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3일 청수 세레니티 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 등 회원 38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과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과 오정희 부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회원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1팀으로 진행된 골프 경기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경품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메달리스트는 김영 회원이 차지했고, 신페리오 부문 1위는 박경아 회원에게 돌아갔다. 대여치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는 회원 간 단합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전자도서관에 신규 전자도서를 업데이트했다. 경제·경영, 문학, 역사·사회, 자기계발,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회원들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경제·경영 분야에는 △AI x 인간지능의 시대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트렌드 코리아 2025 등 미래 경제에 대한 조망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들이 포함됐다. 문학 분야에서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시티 뷰 등 다양한 작품이 업로드됐다. 특히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검은 사슴 △노랑무늬 영원 △디 에센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추가돼 작가만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경험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게 됐다. 자기계발 분야에는 △단단한 사람이 되는 법 △리프레임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등이, 역사·사회 분야에서는 △지도를 읽어야 보인다 △최초의 한국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하는 도서가 포함됐다.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회원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이하 KAMY)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 교육 코스의 KAMY를 진행했다. 총 25명의 연자와 패컬티를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밀착형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관심을 받았다.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핵심 목표로 교육 완성도를 높이고자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KAMY 백상현 위원장은 밝혔다. 특히 KAOMI는 난이도가 높거나 특정 제품만을 사용해 도출되는 임플란트 임상 결과는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보편타당한,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교육한 것을 KAMY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