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이하 성형외과의사회)와 AI 메디컬케어 플랫폼 ‘에이유(AiU)’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형외과 분야에서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성형외과의사회 함께 병·의원 대상 AI 고객관리 서비스 ‘에이유’를 적극 확산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에이유의 병원 운영 지원 사례 및 성과를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유는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 플랫폼 중 하나로, 도입 과정을 간소화해 비용 부담을 줄인 보급형 모델이다. 성형외과·피부과·한의과 등 10대 진료과목에서 활용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자동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다국어 지원 기능을 추가해 해외 의료관광 연계 외국인 고객 응대에도 최적화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와이즈에아이는 에이유가 특히 세심한 고객 관리가 중요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인 임성훈 교수(치과교정과)가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 al Orthopedics·이하 AJO DO) 부편집자로 선임됐다. 국내 교정치과의사가 AJODO 부편집자로 선임되기는 이번이 최초다. 이에 따라 임성훈 교수는 이번 신설되는 AJODO 악교정 수술 분야 섹션 에디터를 담당한다. 현재 AJODO에서는 임성훈 교수 외에도 박재현 교수(애리조나대)가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성훈 교수는 그간 AJODO 논문을 300편 이상 심사하며, Top Reviewer로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대한치과교정학회지 부편집장, 치과교정학 분야 세계 저명 저널인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OCR) 부편집자, Oral Biology Research 편집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성훈 교수는 올해 10월부터 조선대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인들의 열정이 빚어낸 깊은 감동의 하모니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월 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31회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음악적 소통의 장으로, 치과계 대표 문화 아이콘인 덴탈코러스의 역량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클래식과 재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재즈 미사’로 시작됐다. Kyrie에서 Agnus Dei까지 이어진 다섯 악장은 장엄한 울림을 선사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부천유스콰이어의 순수한 화음이 더해져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창 무대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남성중창의 ‘One Call Away’와 ‘바람이 건네준 말’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여성중창의 ‘Viva la Vida’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 음악의 정서를 새롭게 해석한 여성 작곡가 시리즈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효원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오병희의 ‘금강에 살으리랏다’는 전통적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잔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이하 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이하 아너스기업)’에 가입,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했다. 리뉴메디칼은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부천 리뉴메디칼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김성호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적십자사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은 “기업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십자의 지원이 더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뉴메디칼은 2009년 설립된 재생의료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적십자사와 협력,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2,200만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2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가치를 높이다’를 주제로 2024 동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 특별강연회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호응을 얻었다. 먼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치과)는 경조직 및 연조직의 결손,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 감각신경 손상 등 개원가에서 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어려운 사례와 치료 과정을 소개했다.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은 임플란트 수복물의 예후에 중요한 건강한 주변 연조직을 강조하며, 적절한 폭과 두께를 갖춘 부착치은 형성을 위한 유리치은이식술과 결합조직이식술의 이론적 배경 및 임상적용을 강의했다. 끝으로 김지환 교수(연세치대)는 치주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의 설계, 안정적인 임플란트 교합을 위한 고려사항, 디지털 인상 및 교합 채득 시 주의점 등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번 강연회는 학회의 윤리적 가치와 방향성을 강조한 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29일~12월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하 AAAD)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석했다. ‘Being Legendary in Taipei’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AAAD 회장인 Dr. Edward Hu가 소속한 대만심미치과학회 30주년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돼 그 열기와 규모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심미치과학회에서는 이종엽 명예회장, 김명진 고문, 임영준 고문, 장원건 직전회장 및 김진환 회장, 이동운 총무이사 등 전, 현직 임원을 포함한 21명의 인원이 참관단으로 참여했다. 아시아 각국 대표가 국제 연자로 참여한 학술대회의 국제 세션에서는 임필 인정의학술이사가 한국 대표 연자로 나서 ‘Various Surgical Approaches for Anterior Pink E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메인 세션인 개회식에서는 국제심미치과연맹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장원건 직전회장이 2007년 이후 19년만인 2026년, 서울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IFED WORLD CONGRE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2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4 신입회원 인증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ICD한국회 오충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 칵테일 파티 △신입회원 인증식 △만찬 △회원 스피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신입회원 인증식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을 비롯해 △김광현 원장(서울키즈아이치과) △한욱 원장(큐브치과) △정양석 원장(고양NYU어린이치과) △이성희 원장(The이해승치과)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 △조은희 원장(빛치과) △주기훈 원장(연세꿈꾸는치과) 등이 새롭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몽골 국립치과대학 Badral Batbayar 학장이 ICD 신입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몽골 치과계에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만큼, ICD와 몽골 치과계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ICD의 사명을 새기고 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에 봉사한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특별한 연말 행사로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2월 5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서여치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복했어 2024! 더 행복할거야 2025!’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서여치 김현미 집행부와 역대 회장단 및 고문, 회원들이 참석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하며 화려한 밤을 만끽했다. 서여치 송년회는 여성 치과의사들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 역시 그 명성에 걸맞게 성대히 치러졌다. 골드, 실버, 글리터룩으로 차려입은 회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며 마치 동화 속 무도회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가 어우러진 모습은 송년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만찬 후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오성현과 라틴그루브’가 역동적이고 흥겨운 라틴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미의 다양한 타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은 이색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축제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연말 최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써지뷰 TTL 루페’와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선보이며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써지뷰 TTL 루페는 초경량 개인맞춤형 루페로, 미세한 구강 부위를 선명하게 판별할 수 있는 고품질 Optical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을 적용해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장시간 착용에도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동공 거리와 자세에 맞춘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넓은 시야와 작업거리를 제공해 진료 자세 교정과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5배율에서 5.0배율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노안, 근시, 난시 등 시력 보정이 필요한 경우 안경 렌즈와 루페 배럴에 도수를 삽입해 보정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어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와 안경에 장착 가능한 초경량 클립형 제품으로, 별도의 배터리 휴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이 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 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출범했다. 지난 11월 30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창립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1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지부 창립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가 ‘최근 이슈가 되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을, 한상운 원장(SM치과)이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10~15년 장기간 예후관찰과 더 나은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과 전북지부 양춘호 지부장,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광주전남지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부 초대회장에는 박창헌 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형민우 원장(형치과)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전남지부가 창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치과진료는 환자의 전신상태 평가와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진료가 필요한 만큼, 임상에 많은 도움을 주며 회원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광주전남지부 창립은 통합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2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과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SAFE 3.5 HA’를 SIMPLE & EASY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와 테크닉을 소개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강연을 경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SAFE 3.5 임플란트의 간편성과 혁신성에 호응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뛰어난 제품 효율성에 베트남 치과의사들 관심이 끊이지 않았고, 긍정적인 평가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위드웰임플란트 측은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시 하이퐁에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마지막 교육이 지난 11월 26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내과 분야 인기 연자인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최신 TMD 치료 완전정복 - Splint부터 PDRN 주사요법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TMD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용 정보를 깊이 있게 다뤄 호응을 얻었다. 김성헌 원장은 TMD의 원인과 환자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 선택방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환자 만족도와 치료 효율을 높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의 임상 프로토콜 등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한편, 최적의 스플린트 사용법에 대한 실전 팁을 전달했다. 이어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경피성 전기신경자극치료(TENS), 분사신장치료 등에 대한 핵심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경부통증 △어깨통증 등에 대한 치료적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그리고 최근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 재생 주사요법이 상세히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남북하나재단이 지난 11월 27일, 재단 14층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과 이주태 사무총장, (사)하나행복나눔봉사회(이하 봉사회) 장남진 회장, 정우혁·김용택 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기부는 故 신덕재 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봉사회는 남북하나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故 신덕재 원장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2억500만원을 기부하며 탈북민의 치과 치료 및 정착 지원에 헌신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치과 진료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의 치료를 위한 든든한 재정적 지원이 될 예정으로, 이들의 건강한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봉사회는 지난 2021년 설립,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해외진료 등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봉사회 장남진 회장은 “故 신덕재 원장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1,100여명을 비롯한 치과의사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을 주제로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 전반에 걸친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을 다룬 이번 학회에서는 △민수영 원장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조영단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 관리’ △이현종 교수의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 옵션’ △오소람 교수의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와 근관치료’ △강나라 교수의 ‘다제약물(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 처방’ 등을 통해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정명진 원장이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필수교육 세션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 후 진행된 포스터 시상에서는 김지한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가 최우수상을, 윤정우 전공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심동욱·이하 홍보위)가 2025년을 대비한 주요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서울지부 홍보위원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심동욱 위원장과 김현수· 김민희·홍종현·신종기·이종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회의에서는 치과의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들은 대중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치과의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인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 2기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설덴프 2기의 전반적인 활동에 위원들이 함께하고, 효율적인 홍보단 운영을 위해 담임 제도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위는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지부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둔 홍보 활동을 지속해갈 계획이다. “지출과 성과 창출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룬 홍보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