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느껴왔을 치열한 경쟁과 경제 불황 속에서 수익 하락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됐다. 특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붕괴와 경제적 압박은 개원의들에게 큰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7일, 강남구 Alice 세미나실에서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넘어, 치과의사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인 △Quality Dentistry △원하는 수익 달성 △행복한 인생의 설계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세미나 연자인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은 “인생은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라고 강조하며, 경험에서 얻은 철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개원가에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이승재 컨설턴트는 세계적인 치과계 선구자인 △Dr. P. L. Pankey △Dr. Omer Reed △Jim Rhone △Zig Zigler 등으로부터 전수받은 주옥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의 안정적·장기적인 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사운드(회장 이의석)’가 열정과 화합의 선율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26일, 송파구 DNG 홀에서 개최된 덴탈사운드 제13회 정기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덴탈사운드가 주최한 ‘치과의사 밴드 연합 음악제’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덴탈사운드는 지난 2010년 4개 팀의 음악제로 시작해 현재는 △애틱식스 △바이툴 △까르페디엠 △M2D2 △블루투스 △애프터준 △브럭스 △게미소닉 등 10여 개의 팀이 참여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게미소닉이 ‘고추잠자리’와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첫 무대를 열며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바이툴은 ‘젊은 미소’와 ‘R.P.G. Shine’, 그리고 ‘Cotton fields’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럭스는 ‘feeling good’과 ‘thinking out loud’를 열창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김형민)이 지난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인 ‘EAO 2024’에 참가, 자사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플라즈맵은 ‘ACTILINK’를 비롯해 지금까지 누적된 임상데이터와 함께 발간 논문 등을 공개하며 유럽 임상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라즈맵은 최근 주요 전시회에서 제품과 관련된 임상 결과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ACTILINK 출시 이후 지속적인 제품의 안정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이번 EAO 2024에서는 STERLINK 라인업 역시 큰 관심을 받으며 멸균과 의료기기 솔루션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EAO 2024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제조사들과 임상가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술력과 임상적 유효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기기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 여성이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기획홍보이사인 정지혜 원장(목동키즈치과)의 초대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이화아트갤러리(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결, 공간을 채우다’로, 지난 1년 동안 작가의 손끝을 거쳐 탄생한 38점의 감각적인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위로와 영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정 원장은 “바람, 소리, 하늘, 숨 등 모든 곳에는 저마다의 ‘결’이 있으며, 사람에게도 각자의 고유한 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느끼고 경험한 자연의 ‘결’과 개개인의 ‘결’이 만나 하나의 공간을 채워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각자의 감정과 결로 재해석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지혜 원장은 일상 속 짧은 순간조차도 놓치지 않고 창작에 몰두했다. 환자를 돌보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휴일은 물론 평일 진료 사이사이에 시간을 쪼개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시를 앞두고는 더욱 치열하게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7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 ‘가을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월 26일 서초노블레스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여치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여치 임원진과 회원을 비롯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장복숙 회장, 조선치대여동문회 나경선 회장,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서초구치과의사회 강호덕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시작된 화합 한마당은 몸을 풀기 위한 체조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과 서여치 김현미 회장의 볼링 스텝 시범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선전에서는 각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어 개성과 팀워크가 빛나는 다양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현경(강남구), 박주희(강남구), 박세경(강남구) 회원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게스트팀(강호덕, 노형길, 한은영), 언니동생팀(김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0~21일 열린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장애인 치과진료에서의 치과병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테마로 7대 핵심 사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송곳니(견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곳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각 연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한선 교수(서울대 인류학과)는 견치의 인류학적 진화를 논의하며, 최문식 기공사(스마일웍스기공소)가 ‘견치의 기능과 심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이어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그래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견치의 기능적 역할을 강조하고,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아직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시 이상적 위치를 고려하는 요인을 소개하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은 ‘뽑고, 심고, 당기는 견치’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Dr. CHAN Ronald Yik Long(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C타입 충전 방식 적용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 가능하고, 코드가 필요 없어 휴대성이 뛰어나 자유로운 구강 세정이 가능하다. 특히 300㎖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여러 번 물을 채우 필요 없이 넉넉한 용량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잇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고압의 물 스트림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한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3단계로 수압조절이 가능해 잇몸이 민감한 사람부터 강한 수압을 선호하는 사용자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리뉴얼된 ‘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구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혁신적인 구강세정기워터테라픽 코드리스는 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3일 개원 26주년 기념식과 제23·2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대 병원장 이난영 교수의 이임식과 제24대 병원장 임성훈 교수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학교법인 김이수 이사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배종용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조선대치과병원의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장기근속자·모범직원·진료우수상 및 특별공로상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난영 원장이 강조했던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Empathy-powered Care’ 슬로건을 이어받아 환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공감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타심을 불러일으켜 선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이러한 공감이 개인과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과 치과병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0월 26~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에서 디지털 플라즈마 신경치료기 ‘플라젠RCT(이하 플라젠)’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플라젠은 양일간 진행된 HODEX 2024 전시부스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효율적·혁신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플라즈마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학술대회 둘째 날인 10월 27일, ‘수중방전 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동준 원장은 근관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라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최신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전압 방전을 통해 발생하는 방전열과 플라즈마 라디칼의 멸균 효과를 이용해 근관 내부를 철저하게 소독할 수 있는 새로운 근관치료 방법을 소개했고, 플라즈마 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 원장은 “플라즈마 활용 치료법은 기존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우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환자들의 요구도는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가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엠도게인은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교육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 10월 24일, e-Conference를 통해 ‘공문서 작성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의 행정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수연 연구원(국립국어원)은 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형식,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과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질적인 공문서 작성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며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치위생교수협 이선미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실무적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전문적으로 학과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위생교수협은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제57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0세 시대와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올바른 양치법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관계 △코로나로 인한 구강건강 문제 △구강병 예방 △불소의 중요성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UCC와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된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에는 구보협 로고와 ‘대한구강보건협회’ 자막을 포함해야 하며, 작품은 2025년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소닉케어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입상작은 구보협 구강보건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서울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목표로 준비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의 첫 강연이 지난 10월 28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앙코르 교육은 지난 7~8월 진행된 권역별 회원교육사업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1차 강연 참가자들과 미처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로부터 재교육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더욱 심화·발전된 ‘경영 심화과정’ 강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앙코르 교육은 ‘치과경영’ 파트를 맡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민수영 원장은 치과 자동화 구축과 인력 효율화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미리 준비한 좌석 외에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강연은 ‘자동화 도구’와 ‘조직 운영’, 두 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데스크 자동화에서는 QR코드 스캐너 등 셀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0월 19일과 24일, 메가젠임플란트 대구지점에서 ‘조민지 플로리스트의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회원 눈높이에 맞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꽃과 함께하는 하루 속에서 창의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꽃을 직접 디자인하고,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끽하는 문화강좌로 마련됐다. 1회차 화병꽂이 클래스와 2회차 꽃다발 클래스에는 각각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먼저 조민지 플로리스트가 꽃의 종류와 꽃꽂이 순서, 화분 물갈이 주기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준비된 꽃과 나무를 활용한 화훼 장식과정을 보여주며 이해를 도왔다. 이후 각 회원 테이블에서는 꽃을 보기 좋게 배열하는 방법과 꽃꽂이의 중요 포인트에 대해 익히는 수업이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가한 회원들은 “단순히 꽃을 배치하고 장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꽃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분위기와 용도에 맞게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알게 돼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마련됐으면 좋겠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민지 플로리스트는 “대구지부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