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저소득 장애인 치과 수술비 1억원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에 전달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기금 전달은 올해 4회째로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대치과병원점 매장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수술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수술비 기금 전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1월 6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신관 1층 야외정원에서는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관타악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윈드 챔버’가 공연을 진행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 수술비 기금 전달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권순미 점장은 신관 회의실에서 치과병원 교직원, 환우, 보호자 등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세미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지속적인 스타벅스의 후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수술이 어려웠던 저소득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지난 11월 9일 조선치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협의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은 올해 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 첫 번째 세미나가 큰 호응을 이끌며 지방에서도 강연 요청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동일한 주제와 연자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미나는 강연을 마칠 때마다 공개 채팅방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강연장 앞 로비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바이오라운드, 아이디덴탈 등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치협 황혜경 부회장은 “원장은 친절교육부터 직원 개인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오늘 강연을 통해 현재의 모습과 다르게 미래의 성공전략 혁신을 위한 변화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치협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역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3일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진행된 100주년 학술대회에는 동문, 전공의, 학생 등 37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0년 동안 교육과 연구, 진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치의료를 이끌어 왔다고 자부한다”며 “오늘 학술대회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로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치의학계의 미래를 밝히는 지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은 “지난 100년간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은 물론 세계 치의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며 “9,000여 동문 모두가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변함없이 치과계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기여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5개 세션으로 장기택·백승학·한정준·구기태·금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1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한원곤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 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노력하게 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재난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노원·도봉·강북·성북구 치과의사회 4개구 회원과 회원 가족 100여명이 수락산에서 가을 산행을 즐겼다. 이번에 첫발을 내딛은 4개구치과의사회 가을 산행은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북지역 4개구 친선체육대회 등으로 매년 인접구 회원간 친목을 다져왔던 ‘노·도·강·성’ 4개구 연합행사는 참여율 저조 등으로 학술대회로 포맷을 바꿨지만 이마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상태였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수락산 입구에 모인 4개구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은 화창한 날씨 속에 수락산 등반과 둘레길 산책 등을 선택해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산행대회를 주관한 노원구회는 산행에 나서는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간식과 기념품을 준비해 호응을 이끌었다. 토요일 오전 진료를 마치고 두 시간 가량 산행과 둘레길을 즐긴 참석자들은 석식장소로 이동해 간단한 공식행사 후 회포를 풀고 친목을 다졌다. ‘노·도·강·성’ 4개구 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4개구 산행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외빈으로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 임흥식 정책이사가 참석해 4개구 연합행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내년 5월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 런)’ 수익금 3,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아쿠아픽 전동칫솔)을 지난 10월 25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장소희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스마일재단에서는 이수구 이사장, 윤원석 상임이사, 임지준 이사, 김우성 센터장이 함께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런’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구강보건증진 행사로 지난 9월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올해 스마일 런에는 4,781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스마일 런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로 전달돼 지난 14년간 24명에게 환한 웃음과 새 삶을 찾아준 바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국민과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민구강보건 축제를 여느 때와는 다르고 특별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스마일 런을 통해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봉사단장인 조정환 교수를 필두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비롯한 각종 치과진료 장비로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강내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힘을 보탰다. 이날은 총 42명의 어르신들이 치과진료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환 봉사단장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치과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명의 독거노인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논의했던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및 운영규정 최종안을 검토하고, 일부 중복되는 내용을 수정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가결했다. 운영규정 제정 등에 따라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은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치과의료감정원은 내년 초 공식 출범을 목표로, 향후 예산 등이 통과되면 내년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인준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치과의료감정원은 치협 총회에서 수차례 반복적으로 설립이 요청된 사안으로, 치과 의료분쟁과 관련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향상을 위해 감정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공청회’에서 치협 이강운 부회장은 감정원 설립 필요성 및 치과 의료분쟁 시 감정 진행과정 등을 소개하며 “현재의 치과의료 감정이 과연 합리적으로 행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치과의료 감정의 합리적인 기준은 범치과계의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며, 무엇보다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은 없어야하고, 불가항력적 사고는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치과의사 예비시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안 마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시연구소는 지난 9월 28~29일 양일간 익산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워크숍’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병준 연구원(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국가시험 컴퓨터시험의 발전방향’을, 박신영 위원(서울치대 치의학교육실)이 ‘필기시험에서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의 평가’를, 김재훈 위원(부산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이 ‘실기시험에서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 평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CAT(Computer-Adaptive Testing) 시스템의 치과의사국가시험 적용 시 문제점과 현 필기·실기시험의 한계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과 더불어 ‘2024년도 제3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도 이어졌다. 연구원 회의에서는 △치과의사국가시험 예비시험 난이도 분석 △치과의사국가시험 과목 및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회원들의 법률 자문과 법적 분쟁 해결 등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경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인)와 최대연 변호사(최대연법률사무소)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지난 10월 16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정삼인 총무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와 김경은·최대연 변호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부는 고문변호사 위촉으로 회원들의 법적 문제 해결과 예방, 그리고 치과계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원길 회장은 “향후 김경은·최대연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으로 회원들의 법적 고민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치과계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김경은 변호사는 “치과의사들의 법적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법 및 관련 법률에 대한 자문을 강화하고,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바케어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 ‘치과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 이야기’,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등 다양한 저서와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라성호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주위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뜬구름이 아닌 확실한 컨셉잡기 및 구체적 해결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으로 한정하며, 소정의 등록비가 있다. 접수는 노바케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음은 라성호 원장과의 일문일답. Q. 세미나 주제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한 이유는? - 임플란트 환자가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추적 증례가 점점 쌓이다 보니, 임플란트 주위염이 꽤 관찰되고 있습니다. 임상가는 자신의 임상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은 몇 가지 컨셉만 정확히 알고 실제 진료에 적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예방 혹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Q. 세미나 구성과 내용을 설명해주신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장애인 치과진료 특성화를 위한 덴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앞선 지난 8월 덴탈분야 음성 AI 솔루션 전문기업 ㈜덴컴(대표 임병준)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덴탈 솔루션은 장애인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치료 중인 의료진이 음성 인식을 통해 치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게 돼 인력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진료가 가능해졌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덴탈 솔루션 도입은 장애인 치과진료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보다 편리한 진료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 환자들이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덴컴 측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덴탈 솔루션이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9월 27일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4기 협력은행이 참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된 심포지엄은 연세치대 최성환 교수의 ‘Microbiome: up to date for biofilm-resistant dental materials’ 발표 이후 질의응답 및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이 이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는 “Microbiome 최신의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구강유래 자원으로서 Microbiome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해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연 4회 대면 및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전문화된 진료 체계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전문병원으로써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 평가에서 환자 안전관리, 감염관리, 진료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최인영 진료부장은 “인증 획득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성과이자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 역시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8년 9월까지 유효하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1월 3일 본원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과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될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영상치의학·구강악안면외과·치주·보존·보철·교정·소아치과·치과마취과 등 거의 모든 임상 분야를 총망라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 및 필수교육으로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한 강연, 포스터 전시 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동문 및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오전 9시 30분 박지운 교수(구강내과)의 ‘턱관절 장애환자의 신체활동과 수면, DC/TMD 진단 그 너머’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김조은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 이후 오전 강연은 한정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 구기태 교수(치주과)의 ‘임플란트 주위염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으로 마무리된다. 오후 강연은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의 ‘Will Bioceramic Cements be the promising Root Canal Fi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