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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시민 구강보건 계몽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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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작품 전시회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수상작 등 47점 전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광주시민들을 위한 구강보건 계몽 활동에 나섰다.


광주지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5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5월 초·중학생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 광주지부는 170여 개의 응모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작 20여 점을 포함한 총 47점을 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전시회 개막식은 유관단체 내외빈들과 광주지부 회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커팅식 이후 글짓기 심사위원장인 국중기 교수(조선치대)와 그림 및 포스터 심사위원장인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학예연구실장의 안내로 공모전 작품 등을 감상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초·중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10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광주지부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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