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이상 선출직), 이승룡·신인철(이상 임명직)’ 회장단후보가 지난 10일 캠프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박영섭 YES캠프’ 개소식에는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충북지부 곽인주 회장,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당선자, 대여치 박인임 회장, 치산협 임훈택 회장, 간무협 홍옥녀 회장,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 등 내외빈 및 지지자 70여명이 참석해 ‘박영섭 YES캠프’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영섭 후보는 “전국을 순회하는 정책토론회 현장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장 시급한 문제는 보조인력 구인난이고, 치위협·간무협과 협의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협회장 상근제 폐지 공약은 월급을 안 받겠다는 뜻이지 상근을 안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25년 회무 경력으로 ‘실무형’ 후보라고 자신한다. 과거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허가를 이끌어내고, 고려대학교 치과대학 신설을 저지한 것처럼 산적해 있는 치과계 현안도 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반 치과병의원이 진료 기본 용품인 마스크, 글로브는 물론, 소독약품인 알코올 등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정부,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타 의료단체 공조 하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보건복지부에도 재차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 방역대책 방침에 따라 통합치의학과 연수교육 잠정 중단 및 치협 강당 사용중지 등을 결정한 바 있는 치협은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 회의에서 2월 정기이사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키로 추가 결의했다. 또한, 기타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가급적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하는 공문을 각 지부에 발송키로 했다. 치협은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 중지로 회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치과병의원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회원 의견 수렴 결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어려움으로 △마스크, 글로브, 알코올 등 기본 방역용품 확보 △감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위한 투표가 오후 6시에 마무리됐다. 선거인 4,245명 중 3,269명(문자투표 3,266명/기표소투표 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7.01%를 기록했다. 3년전인 2017년 제37대 회장단 선거는 선거인 3,955명 중 3,021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6.4%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17년 회장단 선거에 비해 투표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 회원 수 증가에 따라 선거권을 가진 회원 수도 증가해 올해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투표 참여인원은 248명이 늘어난 셈이다.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 개표는 잠시 후인 오후 8시 시작된다. 개표가 완료되면 당선를을 확정하고, 곧바로 회장단 당선자에게 당선증이 전달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율이 정오를 기해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선관위에 따르면 12일(오늘) 정오까지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2,548명으로 전체 4,245명 중 60.12%에 달하는 수치다. 2017년 서울지부 제37대 회장단 선거에서 동시간대 투표율은 52.21%였으며, 이번 선거 시간대별 투표율은 직전 선거 대비 약 10%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율은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부 선관위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미투표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는 오늘 오후 6시에 모든 투표가 종료되며, 서울치과의사신협에 설치된 기표함이 선관위 본부가 위치한 치과의사회관으로 도착한 이후인 오후 8시경 개표와 함께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월 12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일이 밝았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투표 및 기표소투표가 병행되는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는 기호 1번 김민겸 회장후보-김덕·김응호 부회장후보, 기호 2번 강현구 회장후보-함동선·조정근 부회장후보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개시 1시간이 지난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34.24%(1,451명)로 집계됐다. 서울지부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투표 개시 이후 2시간 간격으로 투표율 중간집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지부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첫 직선제 최종 투표율은 78.41%(2,981명)이었으며, 지난 선거 대비 동시간대 투표율은 이번 38대 회장단 선거가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직선제 선거인은 4,245명(전체 회원 4,763명)이며, 문자투표 대상자는 4,238명, 기표소투표 대상자는 7명이다.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기표소는 총 2곳이 마련됐으며, 치과의사회관에 제1기표소가, 서울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박영섭, 장영준, 김철수, 이상훈(기호 순)’ 회장단 후보의 4파전으로 진행된다. 치협 회장단 선거 4파전은 사상 초유의 일로 어느 때보다 기호추첨에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는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등록 마감 및 기호추첨, 권역별 정견발표회 개최 여부 등을 확정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캠프 선거사무장 4인이 기호추첨에 참여했으며, 추첨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기호 2번 장영준, 기호 3번 김철수, 기호 4번 이상훈으로 확정됐다. ‘기호 1번 박영섭 YES 캠프’는 선출직 회장단 후보로 박영섭 회장후보(전남치대)-이상복(서울치대)·강충규(연세치대)·박태근(부산치대)부회장후보가 팀을 꾸렸다. 임명직 부회장후보로는 이승룡(원광치대)·신인철(조선치대)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의 선출직 회장단 후보는 장영준 회장후보(연세치대)-김종훈(부산치대)·최치원(조선치대)·김욱(서울치대) 부회장후보가 힘을 모았다. 임명직 부회장후보로는 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장영준 회장 예비후보(이하 장영준 예비후보)가 김종훈·최치원·김욱·최대영·박관식 부회장 예비후보 5인을 지난 5일 공개했다. 개인일정으로 불참한 박관식 부회장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4인의 부회장 예비후보와 함께한 장영준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장 6인, 정책·홍보·조직·여성·관리·청년·보험드림 등 각 본부 및 팀장들도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영준 예비후보는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유니트체어 2대로 치과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치과의사로서 진정한 삶은 무엇인지, 치과의사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늘 고민했다”며 “지난 여러 집행부 동안 치협이 내홍에 휩싸였던 것은 계획적인 관리·운영으로 정해진 자원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제대로 된 경영자 협회장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장영준 예비후보는 “지금 치과계에는 재수, 삼수, 연임까지 하려는 정치적·제왕적 협회장은 필요없다”며 “풍부한 경영 경험으로 노련하게 대외업무를 실천하며, 부회장단·이사진과 협업으로 일하는 화합형·분권형·경영자 협회장이 필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이하 요양병원협)가 요양병원 환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치협 김철수 회장과 요양병원협 손덕현 회장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치과서비스 제공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약 1,500개의 요양병원이 있지만, 현재 치과가 개설된 요양병원은 20개소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번 MOU를 통해 요양병원 내 치과 개설 등이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내 치과 개설 등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 치과의사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치과의사들의 진로 다양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요양병원은 개설과목별, 병상별로 별도의 치과서비스 및 시설기준 등이 존재하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 입원환자가 치과질환이 있을 경우 복잡한 이송체계를 통해 인근 치과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대다수가 고령으로, 구강건강이 부실함에도 별도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박영섭 예비후보가 ‘박영섭의 노크토크-소통하는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에서 치과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의료법 제80조 2항과 3항에 규정된 간호조무사 업무 및 업무범위에 ‘치과간호조무사’ ‘한방간호조무사’를 신설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치과계 블루오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8개 지역에 시범사업 중인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과 일부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 사무장병원 근절책으로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및 의료개설위원회 설치, 늘어만 가는 치과의료분쟁의 공정한 처리를 위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박영섭의 노크토크 정책토론회는 인천지부 정혁 회장을 포함한 회원 다수가 참여해 박영섭 예비후보의 포부와 회무 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섭 예비후보는 치과보조인력 문제, 사무장병원 척결 등 개원환경과 직결되는 고질적인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의료법 개정으로 치과간호조무사 신설해야 치과 보조인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하 박영섭 예비후보)이, 오는 3월 10일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실무형 협회장’을 선언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천명했다. 특히 이날 박영섭 예비후보와 함께할 부회장 예비후보 5인(선출직3·임명직2)이 ‘완성체’로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복(서울지부장)·강충규(연세치대동문회장)·박태근(前 울산지부장)·신인철(前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이승룡(통합치과학회부회장) 부회장 예비후보가 박영섭 예비후보와 뜻을 모았으며, 박영섭 예비후보 또한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하고, 신망이 두텁고 역량 있는 부회장을 늘려 업무와 권한을 나누고 상근이사를 증원해 회무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상생과 협업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로써 박영섭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협회장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르게 회장단 입후보자를 확정했다. “오직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나오고, 길이 생긴다”는 박영섭 예비후보는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서울간무회) 곽지연 회장이 간호조무사 치과 유입 확대 및 치과간호조무사 배출 증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간무회 곽지연 회장과 오복녀 사무처장은 지난 23일 이상복 회장을 방문해 2020년 주력사업을 설명하고 서울지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조무사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양회가 공동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 구인구직앱 ‘SLPN_WORK’를 구축 중인 서울간무회는 이를 통해 검증된 회원들의 병의원 취업을 알선하고, 보다 많은 수의 치과간호조무사 배출을 위해 서울지부와 함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간무회 곽지연 회장은 “2020년은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2주기로 많은 조무사가 보수교육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간무회도 서울지부와 힘을 모아 치과병의원 감염관리·보험청구 교육 편성 등 치과간호조무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일선 의료현장에 치과간호조무사 수가 많아져야 법제화 및 치과간호조무사협회 설립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 진료 안내’ 포스터를 제작, 홈페이지(www.sda.or.kr) 및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지부가 제작한 진료 안내 포스터에는 ‘최근 중국에 거주했거나, 여행을 다녀온 분들 가운데 발열(37.5도)과 호흡기 증상(기침, 콧물,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이 발생한 분은, 의료기관에 바로 들어오지 말고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번호 1339)로 전화해 상담을 받고 안내에 따라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포스터 이미지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서울지부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8일, 미국 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IJPRD) 편집장 Myron Nevins 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학회지의 상호 발전과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영 회장과 설양조 총무이사, 치주학회 영문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 편집장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IJPRD 편집장인 Nevins 교수가 지난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 교수(부산치대)의 editorial(The road not taken: beyond our embarrassment and skepticism, volume 49(3))의 IJPRD 2차 출판을 요청해 오면서, 관련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신승윤 편집장은 “2차 출판요청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JPIS 편집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처리될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행동수칙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만큼 치과병의원 또한 행동수칙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서 호흡기 질환자 진료 시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으며,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여행력 문진 및 DUR 등을 활용해 선별진료에 철저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 등을 행동수칙으로 내놨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의사·한의사에게 부여됐던 감염병 신고의무가 치과의사에게도 부여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감염병 신고 시기와 관련해 1급 감염병은 ‘즉시’, 2급 및 3급 감염병은 ‘24시간 이내’ 신고하도록 구분해 규정돼 있다. 신고 의무 위반 및 방해자에 대한 벌금도 최대 5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치협 역시 지난 28일 나승목 부회장을 팀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가동키로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치과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교육 지침을 마련해 출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한다. 치협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최종 지침을 즉시 시행키로 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의결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부 교육생 간의 대리(부정)출석 및 교육 신청 후 불출석(No-Show)과 관련한 피해 교육생들의 민원을 반영한 것으로 대리(부정) 행위자에 대한 조치 필요성의 목소리는 그간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