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6월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에서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 대비 One day course’를 연다. 오전에는 ‘무치악이라는 난제’를 주제로 한 김영수 교수(서울치대)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홍석(연세치대)·박찬진(강릉치대) 교수 등이 1~5차 내원 시의 진단, 임상, 기공 과정 전반의 팁을 전수하는 한편 필수적인 임상 술식 및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준다. 오후에는 정창모(부산치대)·송광엽(전북치대) 교수 등이 총의치 교합의 종류와 고려사항을 비롯해 틀니 관리 방법,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총의치 진료과정 시 진료 스탭이 알아야 할 사항들, 노인환자 관리 및 교육 등에 대해 짚어줄 ‘스탭을 위한 총의치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이진한(원광치대)·임영준(서울치대) 교수 등이 진료단계별 준비사항과 진료 스탭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중석 회장은 “총의치 전반에 대한 치과의사와 스탭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안을 뒀다”며 “이론과 임상을 아우르는 종일 교육을 통해 총의치 진단 및 제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
오는 6월 SIDEX에서 ‘의도적 재식술,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고’를 주제로 연단에 설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치과병원)는 본인을 “임플란트의 수혜자”라고 표현했다. 5년째 의도적 재식술이라는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던 든든한 뒷배경이 바로 임플란트라는 것.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은 치아외상학의 발달과 함께 1970년대에 이미 완성된 시술이지만 시술 상의 어려움, 실패 시 대안 부재 등 부담이 커 쉽사리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임플란트라는 확실한 대안이 마련되면서 보다 강단 있게 시술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술 중 발치에 실패해 자연치아를 재사용할 수 없게 되었거나 치아 및 치주의 손상이 심각해 시술이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훌륭한 기술력의 임플란트가 ‘마지막 선택’이 되어줄 수 있기에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본 취지에 입각해 양심적으로, 최선을 다해 시술에 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보고 안 되면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 의도적 재식술과 임플란트 중 택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며 “재현성이 있는 시술이라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의도적 재식술의 안전성을 강조하기도 했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가 지난달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상치의학의 완성을 위한 아원인 학술의 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종학학술대회에는 동문 등 450여명이 몰려 종일 성황을 이뤘다.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 ‘개업가의 치주치료 이렇게 하자’, 김인수 원장(동탄삼성이플러스치과)의 ‘임플란트와 구강내수술의 Gold Standard’, 최상윤 원장(청담파인트리치과)의 ‘본딩과 레진 인레이’ 등 진료 노하우를 담은 강연은 물론 ‘이제는 원장님의 상담시대’를 주제로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 김영삼 원장(강남사람사랑치과)의 강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송광엽 교수(전북대치전원)는 ‘보험시대를 맞이한 총의치 마스터’를 주제로 총의치의 제작과정 중 고려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짚어주며 “언제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관치료, 임플란트, 레진 인레이 등 각 세션 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핸즈온도 호평을 받았다.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최상윤 원장은 대구치 실습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지난달 28일 제8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 교육과정의 첫 강의를 진행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15명의 치과위생사가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교정환자의 상담과 매니지먼트, 구강위생관리를 비롯해 교정학, 교정 재료학 및 가철성 교정, 고정성 교정, 설측교정, 소아·청소년기 교정 등 교정 진료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김귀옥 회장은 “오랜 기간 꼼꼼한 진료로 완벽을 기해야 하는 교정 치료의 경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임상에서 보다 정확한 보조 업무가 이뤄질 수 있고 치과위생사 본인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과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 계획’을 주제로 이날 첫 강연을 진행한 장경유 교수(안동과학대학 치위생과)의 예를 들며 “개원의는 물론 임상치과위생사들을 연자로 기용해 수강생들에게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주관하는 ‘2012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새로운 연수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및 덴탈센터에서 진행되는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는 초보 임플란트 임상의를 대상으로 한다. 김선종·박지만·홍지연 교수, 이성근·전시욱·김태형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임플란트의 진단 및 치료계획 등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수술, 보철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의 핸즈온과 임상연수를 도울 계획이다. 연수회 김명래 대표교수는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교수들의 지도 하에서 라이브 서저리도 할 수 있어 임플란트에 대해 충실하게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개원의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수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임플란트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한다.◇문의 : 02-2650-5763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2년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을 갖고 학회 발전에 뜻을 모았다.구강내과학회는 지난 3월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고홍섭 교수(서울치대)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고홍섭 회장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제작 등에 대한 논의는 물론 인정의·수련의·전문의 제도 등 학회 및 치과계 전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포용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학회를 성실히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학회 소위원회인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 구강진단·구강내과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도 동석해 학회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구강관리 전문브랜드 오랄-비가 치과의사만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오랄-비는 지난 3월 28일 온라인 쇼핑몰(http://www.dentaloral-b.com)을 오픈, 전동·일반·어린이 칫솔 및 기타 구강관리 제품의 판촉에 힘을 실었다. 오랄-비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편안하게 둘러보고 구입하시기 바란다”며 “오랄-비는 언제나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편익과 만족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회장 이창한·이하 코대콤)의 제25차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저녁 7시, 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2011년 회계 및 감사보고,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통해 ‘똑똑한 보험청구’ 발간, 보험청구 교육 등 지난해 추진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임원 개선이 예정돼 있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총회에서 후보 추천과 투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코대콤 측은 “임원 개선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있고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한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3’의 마지막 수혜자를 모집한다. 스마일재단은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보철이 필요한 저소득 성인(의료급여 1~2종/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가철성 보철물이 필요한 자 및 심미를 위한 전치부의 고정성 보철이 필요한 자에 한해 임플란트와 교정을 제외한 보철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희망드림3’를 통해 2011년 11월부터 지원을 받아 총 162명을 선정, 치료를 진행해왔다. ‘상실치아 및 발거대상치아 중 보철치료가 필요한 회복치아 14개 이상’을 심사 기준으로 제시했으나 최종선정기준은 20개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례도 많았다. 스마일 재단 측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으나 예산 소진이 확실시되는 만큼 5월 심사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라 아쉬움이 크다”며 “신규 지원자 및 이월 재심사 대상자 36명을 면밀히 살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마감은 5월 11일까지. ◇문의 : 02-757-2836홍혜미 기자/hhm@sda.or.k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용성)와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두 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연자 및 커리큘럼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연자 특강, 예방과 감염예방에 대한 강연 및 자유연제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150여 회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부에서는 Tatsuo Yamamoto 교수(일본 가나가와치대)의 tooth pik 방법의 칫솔질을 통한 치은·치주염 관리의 기초·임상 사례 소개와 일본 교토 개원치의인 재일동포 3세 김명선 선생의 구취환자 진료 증례 소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셍포판 치과대학장의 라오스의 구강보건 현황 및 불소 식염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예방치과학회 백광우 신임회장, 치과감염학회 이종호 신임회장의 취임식에 이은 2부에서는 ‘장애아동에 대한 예방진료 방법’, ‘구강점막을 통한 HIV 및 C형간염 조기진단법’ 강연이 진행됐다. 각 학회 별 자유연제 발표도 성황을 이뤘다. 전국 각 대학 및 개원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진료 분야 7개 연제, 감염관리 분야 6개 연제에 대한 지견이 펼쳐졌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에게 강연은 어떤 의미일까. 잠시 고민하던 정 교수는 “음악가가 연주회로, 미술가가 전시회로 그들의 역량을 펼쳐보이듯, 학자에게는 강연이 그런 의미가 아니겠느냐”며 “내가 가진 지식과 테크닉을 오롯이 펼쳐내는 뜻 깊은 시간”이라는 답을 내놨다.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본인의 강연을 찾는 청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근거와 완성도를 갖춘 최고의 강연을 선보이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도 전했다. 정 교수가 최근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다. 그는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담보할 수 있다”며 유병률이 5%대에 이르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증세들이 단순한 잠버릇이 아닌 ‘병’이라는 인식, 병원을 찾으면 완쾌 또는 완화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기 위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치과계의 영역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코골이’라는 명칭 탓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지만 구강인두부를 다루는 엄연한 치과 영역이기에 치과계가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치료 방법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 정 교수는 코골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백승호)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및 무료 치과진료(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사전예약제로 원활히 진행된 무료 치과진료에서는 스케일링, 레진, TBI, X-ray 등의 치료가 이뤄졌다. 보호자 29명을 비롯한 총 70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기존의 보철치료를 겸한 장애 환자 치료는 물론 평소 환자와 동반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 및 시설 직원들에 대한 치료가 함께 이뤄져 의의를 더했다.양태상 작가의 서예가 빛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부스에도 ‘信愛忍和(신애인화)’, ‘深思高擧(심사고거)’ 등 뜻 깊은 문구를 가족과 함께 나누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양 작가는 “병원 측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가하게 됐는데 기뻐하는 모습들에 내가 더 행복했다”며 “집 안에, 마음속에 좋은 글귀를 담고 있으면 삶이 훨씬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매년 문화행사를 진행해오다 올해는 무료진료로 방향을 바꿔봤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스럽다”며 “내년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진행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
새로운 치과 수요를 창출해낼 블루오션의 주인공으로 ‘실버세대’가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 박준봉 회장은 “요즈음은 70세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시대”라며 “노령 인구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을 치과계의 새로운 주체로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올해부터 구강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노년질환 및 라이프스타일, 의식 구조 등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연 3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있었던 파일럿 강좌를 보강해 다양한 연자와 커리큘럼을 구성, ‘노인에 대해 잘 알고, 그들에게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노인치과학’이 비단 노년치의학회만의 관심분야는 아니다. 지난 7일 열린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개원9주년 기념 학술강연회에서는 대표적인 고령 질환으로 손꼽히는 골다공증의 치료제인 Bisphosphonate로 인한 골괴사증(BRONJ)을 심도 있게 다뤘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도 지난 21일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연하장애, 섭식장애 등 고령 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소개하며 치과계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다음달 13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학술대회’를 주제로 특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올해 2월 부산에서 동일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 개원의들의 성원을 받은 바 있는 학회가 호남권 개원의들을 위해 광주를 찾는 것.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역사, 진단 및 임상증례 △수면 이갈이 및 보험청구, 두 섹션으로 진행된다. 서봉직 교수(전북대)의 ‘턱관절장애의 역사와 진단분류’를 시작으로 임영관 교수(전남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병력 및 임상 검사’, 유지원 교수(조선대)의 ‘다양한 턱관절장애환자의 증례보고’, 정재광 교수(경북대)의 ‘수면 이갈이의 이해’,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보험청구’ 등 강사진과 커리큘럼도 한층 보강했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광주 학술대회는 본 학회가 기획한 ‘턱관절장애의 진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라며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이어질 다음 시리즈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 ◇ 문의 : 063-859-2918홍혜미 기자/hhm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최신 수복 재료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심미 수복 재료의 현황’, ‘최신 수복 방법과 기자재의 이용’, ‘심미 수복 재료 연구의 최신 동향’ 등 3가지 주제로 심미수복과 관련한 지견을 펼친 이인복 교수(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슬라이드와 위트 있는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회원들은 “치과계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심미 수복에 다각도로 접근하며 임상 노하우를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