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에 참가한다. 디오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별 전시존을 마련해 참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YESDEX 2022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 각 전시존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오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그리고 △UFⅢ 픽스처 △에코 캐드 S/W △에코 어버트먼트 △2-채널 어버트먼트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두 종의 어버트먼트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베이스 어버트먼트 체결 후 분리 없이 상부 컴포넌트를 교체하는 방식의 ‘에코 어버트먼트’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스크루 체결 방식의 다이렉트 크라운으로 시멘트 접착 과정과 제거의 번거로움이 생략돼 편의성을 높였으며, 풀 디지털 방식으로 유지보수와 재제작이 용이하다. 두 번째 신제품인 ‘2-채널 어버트먼트’는 스크루 타입으로 유지보수에 용이하면서도 심미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식립 방향에 관계없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원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9월 FDA 인증을 획득한 신개념 합성골 ‘Renew-Cera’를 최근 출시했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산호가 주원료인 ‘Renew-Cera’는 100~600㎛의 기공구조로, 실리콘이 함유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Si-HA) 60%와 베타-제3인산칼슘(β-TCP) 40%의 최적의 비율을 자랑한다. 신재생골 재생과 치유작용 촉진을 위한 실리콘 이온 치환 기술을 적용해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며, 생물학적 거부반응과 감염 위험도 적을 뿐만 아니라 표면적이 넓어 조골세포 활성(72%의 기공률)도 뛰어나다. 또한 0.5~1.0mm, 1.0~2.0mm의 2가지 크기와 △0.25g △0.5g △1.0g △2.0g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사용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치조골 결손부 수복 및 증대술 △상악동 거상술 △GBR을 수반하는 임플란트 수술 △발치 및 박리에 의한 치주낭 충전 및 지지 등 다양한 사례에 적용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이즈와 관계없이 ‘Renew-Cera’를 10개 이상 구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600’이 신흥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만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600’은 245g의 부담 없는 무게와 180도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reversible 팁을 탑재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기존의 ‘i500’보다 확장된 스캔 범위로 한 번의 움직임에 더 많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끊어짐 없이 부드럽게 스캔된다. 특히 DVmall(www.dvmall.co.kr)에서 DV 포인트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DV 포인트 500만점 적립권 2매 구매 시 70만점을 추가로 증정해 총 1,07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DV 포인트로 ‘i600’을 구매할 경우 실 혜택가는 1,000만원 이하다. 한편, DVmall에서는 다양한 DV 포인트 적립권을 판매하고 있다. 10만점 적립권부터 3,400만점 적립권까지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적립권 구매 시 추가 적립금 혹은 신흥 주식을 증정한다. 신흥 관계자는 “구강스캐너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필요한 기능만 갖춘 메디트의 ‘i600’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DVmall에서 DV 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가 당일 시술이 가능한 환자 맞춤형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적합한 위치에 디지털 가이드 수술로 정확하게 시술하게 때문에 안전하며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9년 론칭한 ‘바로가이드’는 네오의 기술이 응축된 결정체다.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 프리가이드를 이용한 인상채득이다. 구강스캔 없이 프리가이드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플래닝이 가능하며, 채득한 인상물을 밀링기에 연결해 바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다. CT 영상과 구강 내 인상채득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과정에서 생기는 오차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이드를 디자인한 후 외부로 배송할 필요 없이 치과에서 바로 제작하기 때문에 30분 이내에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다. ‘바로가이드’는 무절개 시술로 상처나 출혈, 통증이 거의 없으며 붓기가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안성맞춤이다. ‘바로가이드’는 바로가이드 키트와 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출시한 스위스 예방치과 브랜드 EMS ‘에어플로우® MAX’가 스테인 제거가 까다로운 스케일링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플로우® MAX’는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물 입자를 평행하게 분사,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제품이다. 또한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 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다량의 착색 및 치석, 염증이 있는 치주질환자에게 ‘에어플로우® MAX’를 이용해 GBT 파우더 스케일링을 시행한 결과,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는 오랄바이옴검사에서 33.4점에 감소했다. 또한 고위험군 세균인 진지발리스는 관리 후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들은 물이 훨씬 덜 튄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축된 시간과 부드러운 처치로 관리가 굉장히 편안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에어로졸이 감소해 더욱 안전하게 감염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 양주의 옥정 신도시 입주와 함께 치과를 개원한 정광수 원장(서울수려한치과)은 개원초기부터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현재는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를 접목해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빠르면서도 아프지 않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치과로 소문이 났다고. 지역민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정광수 원장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모두를 위한 디지털 진료 방식 정광수 원장은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라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정광수 원장이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를 도입한 이유도 가족 같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정광수 원장은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은 보다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술 후 회복 또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표면 활성화를 통한 높은 친수성으로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UV 임플란트 시스템 도입 시 가이드 수술의 이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디오의 ‘UV Activator2’를 같이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확하고 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독일 MELAG社의 의료용 세척소독기 ‘MELAtherm 10’을 최근 출시했다. ‘MELAtherm 10’은 뛰어난 세척력과 소독력을 자랑하는 CE인증 의료기기로, 건조기능까지 갖춘 의료용 세척소독기다. 약 40명분의 의료기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치과 내 기구 세척 및 멸균 업무를 간소화해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이후 키트 그대로 세척 및 소독이 가능해 드릴 오염으로 인한 수술실패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수작업 세척으로 인한 기구 찔림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소독실 근무 스탭을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치과의 경우 임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소독실 직원의 업무 미숙, 연월차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의 공백도 말끔히 해소된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 구인난이 심각한 요즘, ‘MELAtherm 10’은 고용 부담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의 ‘에어플로우® MAX’가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에어플로우®’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또한 구강 내 바이오필름이 즉각적으로 제거되고 세균관리가 적절히 시행돼, 구강세균검사 결과 유해균 수치가 20% 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 가량 감소한 무게와 1/4로 줄어든 반동으로 온종일 치료해도 피곤하지 않도록 술자를 돕는다. ‘에어플로우® MAX’는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에어플로우® MAX’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사과나무의료재단의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치과공포증 환자에게 적용 시 ‘물이 따뜻하고 튀는 현상이 덜해서 치료가 더욱 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에어플로우® MAX’ 덕분에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임플란트주위염과 치주염에 효과가 증명된 파우더 스케일링 GBT(Guided Biofilm Therapy)를 시행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기존 EXPlasma Q2 ALPHA의 고급형 신모델로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MEDICAL’을 출시했다. ‘EXPalsma Q2 MEDICAL’은 회당 멸균비용이 600~1,200원 정도이며,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오일 교환이 필요하지 않은 진공 시스템이 특징이다. ‘EXPalsma Q2 MEDICAL’은 60도 이하에서 저온멸균해 의료기구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는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고, 소음 또한 60데시벨 이하로 거의 없다. 특히 ‘‘EXPalsma Q2 MEDICAL’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약 15분이면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다.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최대 2~3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저온멸균의 장점을 이용해 고온멸균기로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의료기구, 3D 프린팅 출력물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등), 구강스캐너팁 등도 멸균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멸균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메디코디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메디코디가 독자 개발한 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모든 종류의 픽스처부터 보철까지 처리 가능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을 출시했다. 메가젠의 골융합 성능을 향상시킨 표면처리 특허기술 ‘XPEED’에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활성화해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를 만들어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돼있는 공기 중 탄화수소를 제거, 임플란트의 표면 친수성을 높이고, 골유착 성능을 향상한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기존 UV 처리방식에 비해 XPEED Active는 임플란트의 깊은 나사산 안쪽까지 모두 처리되기 때문에 조골세포 증식력 개선을 통한 빠른 골융합 촉진이 가능하다. 특히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메가젠의 임플란트는 물론, 타사 임플란트부터 Fixture, Abutment, Crown까지 사용 가능해 치과 진료와 운영에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형상이 술자는 물론 환자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환자 상담 시 이해도와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Plasma X motio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및 자연치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가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정확성을 앞세워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애니체크’는 2017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기록했다. ‘애니체크’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덕분이다.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체결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했다. 또한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한 후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강도를 측정했다. 때문에 동요도를 측정하기까지 상당한 번거로움과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임플란트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같이 제거돼 시술이 실패할 위험도 있었다. 또한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타격 강도가 높고, 타격 횟수도 16회로 많아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골 융합에 좋지 않았다.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08년 출시한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 ‘I-FIX’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치부는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하다. 때문에 GBR 등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 디자인 및 제작에 어려움이 많다. 전치부에 특화된 ‘I-FIX’를 사용할 경우 좁은 골폭에도 무리 없이 식립이 가능하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I-FIX’는 사용범위에 따라 Angled/Post/O-Ring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있다. 먼저 Angled 타입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 Piece 타입으로 식립 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에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 부분이 Morse taper로서 어버트먼트 연결 부분에 Friction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Post 타입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얇지만 OneBody 형태의 일체형으로 저작력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col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기존 수술용 가이드를 보완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AMII GPS System’을 출시했다. AMII GPS System은 다양한 Hole Type으로 제작 가능해 폭넓은 임상 케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임상 우수성이 입증된 MagiCore와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해 보다 더 정교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BS 관계자는 “MagiCore는 뛰어난 강성을 가진 일체형 구조로 응력분산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Cuff와 표면으로 골이식, 골성형을 최소화해 치은 형태를 예측,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생물학적 폭경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에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시켜 술자는 모의 시술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편리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IBS만의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IBS는 ‘AMII GPS Digital Center’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센터 기공소를 통해 시술 당일 즉시 보철이 가능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새로운 일체형 디스크 ‘Ivotion’을 출시했다. ‘Ivotion’은 치아와 치은이 하나의 디스크에 통합돼 하나의 디스크와 한 번의 밀링 프로세스로 하나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 중단 없는 밀링 프로세스로 작업 시간을 최소화한 ‘Ivotion’은 줄어든 수작업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치아 결합과정 또한 필요하지 않아 해당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와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디스크에 사용된 DCL (Premium PMMA) 소재는 우수한 강도와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또한, 3Shape Dental System의 총의치 모듈을 사용하면 다양한 치은 디자인을 가진 치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덴처를 빠르고 쉽게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보클라 측은 “보다 간단하고 정밀해진 디지털 덴쳐 Ivotion디스크로 치아와 의치상을 한 번에 밀링 할 수 있다”며 “신속·정확한 이보클라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멀티레이어 투명교정 시트지 ‘CA® Pro+’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단일층 시트지는 초기의 강도를 단기간에 잃기 때문에 쉽게 변형된다. 이러한 단점 탓에 부적합한 치아이동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CA® Pro+’는 중간에 탄성중합체를 포함한 3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교정환자는 편안한 착용감 속에서도 효과적인 치아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명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치아와 장치 사이의 작용력으로 인해 투명교정장치 형상이 변형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장치가 변형되면 치아를 이동시키는 장치의 효과도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CA® Pro+’ 제조사인 SCHEU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일층 투명교정장치의 경우 치료 첫 날 이후부터 50% 이상의 치아이동량의 손실을 가져온다. 하지만 탄성중합체를 중간층에 적용한 ‘CA® Pro+’의 경우 긴 치료기간에도 변형되지 않아, 치료계획대로 정확한 치아이동을 가능케 한다. SCHEU의 연구결과, 일반 단일층 시트지와 비교했을 때 ‘CA® Pro+’는 6일간의 착용에도 잠재 교정력이 72%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