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최근 기능 업그레이드 이후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개선이 더해지면서 제품 완성도는 물론 시장 내 입지 또한 한층 강화되고 있다. 덴티스는 루비스체어에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주요 신기능을 추가하며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오토 크루즈 기능은 핸드피스 RPM을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로, 장시간 진료 시 피로도를 낮추는 동시에 정밀 진료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무선 풋 컨트롤러는 진료실 내 동선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 개원가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역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루비스체어’를 사용 중인 한 개원의는 “작은 개선이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체감 차이가 크다. 특히 무선 풋 페달과 오토 크루즈 기능은 환자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진료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치유해야 한다”, “환자는 치과의 존립 목적이며, 환자의 만족은 치과 성장의 핵심이다”, “관계는 경쟁력이고, 만족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관계심리학 분야의 전문가이자 NLP특허 기반 교육 시스템을 개발, 기업은 물론 병의원 등 다양한 심리학 강의를 펼치고 있는 손정필 교수(평택대학교)가 5명의 일선 개원가 원장들과 함께 ‘치과에서 만나는 서비스 심리학’ 단행본을 출간했다. 손정필 교수는 본지에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연재를 통해 환자상담의 본질부터 실제 치과에 적용할 수 있는 관계심리학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간 출간을 맞아 지난 7월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에서는 손정필 교수와 함께 공저로 참가한 조희송·이수인·윤득영·박경아·김상훈 원장 등 저자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손 교수는 책의 앞단과 후미를 장식하고, 5명의 공저 원자들은 ‘치료를 넘어서 치류를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치과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손 교수는 “가격, 기술, 시설 경쟁은 치과도 예외가 아니지만 이러한 경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대표 이상철)가 최근 미얀마 보건부(MOH) 산하 국립병원에 CBCT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미얀마 정부의 국가 의료 인프라 확충 정책에 따라 추진된 정부 구매사업의 일환으로, 레이는 영상 품질과 장비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덴탈 시장은 디지털 장비 보급률이 낮은 초기 단계지만, 연평균 16%의 고성장세를 보이며 유망한 ‘이머징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 관계자는 “정부 채널을 통한 디지털 장비의 선제적 공급이 민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전략적 진입 경로가 되고 있다”며 “현재 1차 공급에 이어 추가 입찰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는 CBCT 공급에 맞춰 지난 7월 1일, 미얀마 국립병원 소속 치과의사 및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비 활용 교육과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Face-Driven Dentistry 소개부터 원데이 보철 솔루션 시연까지 이어져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레이는 해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 플랫폼 전문기업 올커넥이 바이오템과 함께 서지컬 가이드 제작 전 과정을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전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서지컬 가이드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성과 병원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지컬 가이드는 임플란트 시술 시 사전 계획에 따라 드릴링을 유도하는 필수 보조장치로, 정확성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이드 주문, 설계, 제작, 납품 과정이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돼, 일정 지연, 설계 오류,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 다양한 비효율이 발생해왔다.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플랫폼은 이러한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치과의사가 환자의 CT와 3D 스캔 데이터를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설계 파일이 자동 생성돼 제조 파트너사로 전달된다. 이후 생산 현황과 납품 일정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올커넥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술력과 바이오템의 임상 경험이 결합된 이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후원하고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제정하는 ‘제10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민희홍 교수(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양홀에서 개최된 2025년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진행됐다. 민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을 주제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2026년 하계연수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비로 700만원이 수여됐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치위생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으며, 신흥의 창업주인 故이영규 회장의 아호인 ‘연송’에서 이름을 따와, 평생을 치과산업과 구강보건 향상에 헌신한 고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민희홍 교수는 “의미 있는 주제로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의 10번째 수상자가 돼 무척 감사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구가 치위생학 교육의 새로운 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첫 라이브 서저리가 지난 6월 25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된 라이브 서저리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16, #26, #27 부위에 대한 임플란트 식립과 CSBA(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수술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시술 부위별로 상이한 재료를 적용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비교와 이해를 돕는 구성이 돋보였다.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및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를 사용해 상악동 골이식이 진행됐으며, 생생한 영상과 동시에 이뤄진 해설을 통해 술식의 실제적인 포인트와 제품 활용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Q&A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 “제품의 실제 적용 모습을 통해 신뢰도가 높아졌다”, “CSBA 접근에 대한 임상적 이해가 넓어졌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르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자동차보험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 및 진료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심평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는 선택사항으로, 2024년 기준 전체 의료기관 중 약 28%만이 자동차보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 ‘자동차보험 진료기관’은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고 심평원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청구하는 기관을 칭하며, ‘자동차보험 데이터 제공 서비스’는 이러한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최신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1년 이내 청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및 진료 구분(의과·치과·한방) 조건에 따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심평원 홈페이지 상 ‘의료정보’에서 ‘자동차보험 진료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청구 이력이 없거나 현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자동차보험 진료기관도 등록 또는 해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6월 28~29일, 몽골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기술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치과의사 32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국내 치과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치과 워크플로우에 대한 실습과 최신 기술마케팅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손미경 센터장을 비롯해 △박정철 원장(효치과) △간투무르 교수(몽골국립치대) △김수민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 △남지윤 연구원 등이 참여, 최신 임상 지견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데이터 활용 기반의 치과 치료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국내 치의학 기술 수준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세움메디, 힐링스, 휴덴스바이오 등 국내 치과기업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성능 및 사용성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몽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특히 센터는 몽골 ‘컴퓨터가이드디지털임플란트학회’와 해외 글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엄흥식 교수(치주과)가 네 번째 사진전을 연다. 엄흥식 사진전 ‘말하는 벽’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이후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갤러리 인사이트에서 펼쳐진다. 엄흥식 교수는 “어느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벽에서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주장, 표현, 외침과 알림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그래피티나 거리미술 작품도 많았다. 작품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심지어 지워지기도 하는 작품을 남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했다”면서 “갤러리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미술에 대한 저항이며, 예술이란 원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이라는 외침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벽화를 담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엄 교수는 “도시의 벽화나 낙서는 좁은 골목에 그려져 있는 것이 많아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부분 부분을 클로즈업해 이어붙이는 나만의 방법으로 골목의 벽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 대한민국 AI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AI 기술의 상용화와 실질적 시장가치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AI 기업 50곳을 선정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덴트온’과 ‘에이유’는 현재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AI가 EMR(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해 정기검진 대상자를 자동 발굴하고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예약까지 완료하는 것이 특징으로, 병원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을 자동화한다. 도입 병원에서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을 달성했으며,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20년 설립된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매출 147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84% 성장을 기록했다. 덴트온과 에이유 외에도 AI 고객센터 ‘쌤(SSAM)’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 시리즈 A·B 투자를 통해 총 149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현재 27건의
임금 지급 4대원칙에는 전액지급원칙 이외에도 ①정기지급원칙 ②통화지급원칙 ③직접지급원칙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위 3가지 원칙을 살펴보려 한다. 1. 통화지급원칙 근로기준법(이하 근기법) 제43조 제1항의 통화지급원칙은 근로자에게 현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근로자가 임금을 통화로 지급받음으로써 경제생활의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여기서 통화란 국내에서 강제통용력이 있는 화폐를 의미한다. 단, 근기법 제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특별 규정이 있다면,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 2. 정기지급원칙 근기법에서의 정기지급원칙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를 정해 지급’하는 것이다. 근로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임금을 지급받을 경우, 경제생활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단, 제43조 제2항에 따라, 임시 지급 수당은 정기지급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3. 직접지급원칙 근기법 제43조 제1항에서는 ‘임금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3자에게 임금을 대신 지급할 수 있을까? 대법원 판례(사건번호:87다카2803)에서는 민법에 따라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받을 임금채권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을 3년간 운영,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및 성남시 산업협력 거점화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로, 새로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관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이 협력해 지난 3년 동안 3,200명 이상의 국내외 의료진과 153건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사용적합성 평가 67회, 국내외 전시 마케팅 28회도 결합해 산업육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교육훈련 제품의 종합병원 이상 진출 누적 137곳, 지역 병의원 진출 1,218곳, 해외 진출 61개국 이상이 될 정도로 의료시장 내에서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훈련 참여 기업 중 우수사례로 꼽히는 치과의료기기 업체는 ㈜메디허브로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i-JECT)’을 개발해 국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7월 10일 부산동부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및 간부급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SOOD교육협 학술이사인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테크닉의 실습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박준섭 원장은 “경찰공무원과 같이 특수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직종의 경우 제대로 된 구강관리 실천이 어렵기 때문에 각종 치과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구강건강관리가 어렵게 되면 종국에는 업무의 효율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SOOD교육협은 교육기관을 포함해 군과 관 등 사회구조의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의 구강보건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주선한 부산동부경찰서장 김경수 총경은 “근무 경찰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교육에 참여한 경찰공무원들은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처음 접했다”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구강건강상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 오늘부터라도 SOOD법을 실천해보겠다”고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지난 6월, 치과의사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 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 ‘대한민국 치과계 No.1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DVmall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덴탈비타민은 댓글을 통해 치과의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회원의 의견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덴탈비타민을 10년 넘게 이용 중인 한 치과의사는 “함께한 세월 동안 DV에 느낀 가장 큰 점은 치과의사에 대한 존중”이라며 “친절한 응대, 빠른 궁금증 및 문제 해결 등 배려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DV에 보내주신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론칭을 앞둔 임플란트 ‘AXEL(액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심도 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되는 수술파트에서는 신제품 ‘AXEL’을 직접 활용하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성능과 시술 노하우를 누구보다 먼저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고급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수술과 보철파트로 나뉘어 △골 평가와 수술 △상·하악 치료법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