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6℃
  • 흐림강릉 10.5℃
  • 흐림서울 13.1℃
  • 흐림대전 12.4℃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9.3℃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12.2℃
  • 흐림제주 11.1℃
  • 흐림강화 9.8℃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5℃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9.4℃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김민겸 후보, 자율징계권 강화·치대정원 감축 등 공약 제시

URL복사

기호 1번 김민겸 플러스캠프, 지난 2월 24일 1차 공약 발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캠프가 지난 2월 24일 1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김민겸 플러스 캠프는 ‘치과계 대통합! 민생 해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원의 권익이 협회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지부 회장과 치협 재무이사로 재임하며 행동으로 증명해 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 헌법소원 △1인 1개소법 사수 △임플란트 반품 사태 해결 등 3대 투쟁 성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의가 바로 선 의료계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에 빠진 치과계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마지막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서는 9대 핵심 과제 중 민생과 직결된 4대 우선 공약이 제시됐다. 먼저 덤핑 치과 근절을 위해 해당 분야 회무 경험이 풍부한 최치원·장재완 부회장 후보를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실질적 자율징계권인 ‘윤리위원회 세부 규정’을 제정, 법보다 신속하게 제재하는 시스템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AI 의료광고 모니터링 도입, 불법 저수가 의료기관 신고 및 포상체계 마련, 환자 유인·알선 차단 입법 등 실현 가능한 대책도 제시했다.


치과의사 공급 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최근 의대 증원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을 중심으로 '치과의사 정원 감축의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와 연구를 축적하고, 실질적인 정원 감축 구조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공의료 치과의사 일자리 확대, 미국 치대 학점 교류(CODA) 확대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 외에도 포화 상태인 개원가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안면 미용·성형 분야 등으로 진료 영역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법원의 보톡스 합헌 판결을 동력 삼아 구강악안면 진료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고, 개원가 수익 구조 다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치협 구조 개혁도 약속했다. 지난 회기 부적절하게 지출된 법무비용을 협회비로 전액 환수해 회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통합치의학과 잉여금을 즉각 반환할 것을 공약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더 이상 무능한 회무에 회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실력과 검증된 경험으로 결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플러스 캠프는 향후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 해결, 회원 복지 등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정책 선거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전략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장의 체감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변동성은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AI 주도 상승장을 이끌어 온 나스닥100은 추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구조 내부에서는 힘의 균형이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이후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상승과 조정이 교차하는 구간이 형성돼 왔다. 현재 역시 물가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 유동성의 질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 지수 예측이나 매매 시점을 논하기보다, 금리 사이클의 위치와 나스닥100의 추세 구조를 함께 고려해 자산배분을 위한 비중 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변수에 그치지 않고 자산 가격의 상대적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하 국면의 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위험자산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고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