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학술대회가 시작된 행사 이틀째인 어제(5월 31일)까지 학술대회 등록을 마친 인원은 4,020명, 전시등록은 5,775명으로, 이틀간 약 1만명이 SIDEX 2025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늘이 가장 많은 참관객들이 몰리는 행사 마지막 날임을 감안했을 때 이번 SIDEX 2025 참가인원은 약 1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대회 오픈 첫 날인 5월 31일 토요일, 치과기자재전시회장은 오전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오전 진료 후 행사장에는 더욱 많은 인원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전시 참가업체들은 종일 방문객들을 맞아 분주한 모습이었다. A업체 관계자는 “전시회 개막 첫날인 금요일부터 많은 고객 치과의사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하느라 바빴다”며 “이틀째인 오늘 당연히 많은 치과의사 등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고,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상담이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시 참가업체는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 SIDEX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하루 동안 SIDEX 현장을 찾아 네임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6,564명. 이중 학술대회 참가는 3,789명,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가자는 2,775명이었다. 여기에 SIDEX 2025 첫 날인 지난 5월 30일 등록을 마친 참가자까지 연이틀 현장을 찾으면서 강연장과 전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실제로 5월 31일 학술강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엑스 317호에서 열린 치과보존과 공동강연 ‘Bioceramic Material(MTA 등)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와 402호의 치과보철과 공동강연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는 오전 10시에 열린 첫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300호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치과와 피부과 등 병·의원 폐업으로 미리 납부한 진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진료비 먹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을 통해 ‘진료비 먹튀’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국감에선 병·의원 폐업으로 선납 진료비의 환불이 이뤄지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자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조사는 현행 제도에 대한 문헌과 관련 법령을 살피고, 의료 분야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떤 유형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환불이 어떻게 이뤄지고, 할부계약이 어떻게 되는지를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이를테면 선납했을 때 할인된 금액으로 진료비가 계산되지만, 환불을 시행했을 때는 해당 할인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6년 치과 환산지수가 2.0% 인상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수가협상단(단장 마경화)은 5월 30일 최종 수가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자정을 넘긴 31일 새벽 2시경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내년도 환산지수는 101.1원이 적용된다. 유형별로는 약국 3.3%, 병원 2.0%, 치과 2.0%, 한의 1.9%, 의원 1.7%가 인상됐다. 병원과 의원은 환산지수 인상률 중 각각 0.1%씩을 저평가 행위항목에 재정을 투입하기로 한 것을 반영한 수치다. 조산원 6.0%, 보건기관 2.8% 등으로 계약을 마무리, 평균 환산지수 인상률은 1.93%(1조3,433억원), 상대가치 연계 0.07%(515억원)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금년 수가협상은 과거 코로나19 상황보다 의료대란에 따른 균형점을 맞추기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됐다”면서 “가입자와 공급자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가협상의 최대 난제는 의정갈등의 여파였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어지면서 SGR 순위에서 예년과 확연한 변화가 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 첫 날인 5월 30일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으로 막을 올린 SIDEX 2025는 늦은 오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과 SIDEX 전야제인 서울나이트가 500여명의 국내외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아래는 사진으로 보는 SIDEX 2025 첫째 날 이모저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전시회 첫 날인 어제(5월 30)는 학술대회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실제 인원이 2,300여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5월 31일)과 내일(6월 1일)은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열리게 돼 전시장은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SIDEX 2025는 더욱 의미가 크고, 이에 걸 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치과의사 대상 경품추첨과 얼리버드 이벤트, 스탬프투어 등 SIDEX 2025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과 전시참가 업체 모두에게 SIDEX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SIDEX조직위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가 없는 첫 날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2,300여명의 치과의사 등 치과인들이 SIDEX 현장을 찾아줘 매우 감사하다”며 “사실 국내외 여러 현황 문제로 전 사회적으로 경기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전야제 ‘서울나이트’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부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먼저 100주년 기념식은 서울지부의 10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렸다. 1925년 ‘한성치과의사회’로 시작한 서울지부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한 세기의 노력이 담긴 영상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기념식 말미에는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도 있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한성치과의사회로 출발한 서울지부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오랜 기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회원 권익 보호, 나아가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그리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김윤 의원, 서울지부 역대 회장단, 역대 의장단, 시도지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PROSTHESIS BASIC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인 치료계획 수립, 보철물 설계, 유지관리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타 치과에서 해결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처음 치료한 치과가 평생 환자를 책임진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 설계와 식립 깊이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다. 특히 발치 후 즉시 식립, 연조직 상태, 식립 위치의 다양성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조건을 세밀히 설명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SCRP, ER 등 Combination 타입 보철물 △보철물 분할 설계 △인상 채득 오류 예측 △임시 보철물
여름이 훌쩍 다가온 만큼, 각 병·의원에서는 하계휴가 일정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연차유급휴가 대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 연차유급휴가 대체 개념 연차유급휴가 대체란 개별 근로자의 청구나 동의가 없더라도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합의를 통해 특정한 근로일에 쉬도록 하고, 쉰 일수만큼 연차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연차유급휴가 대체 도입요건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합의를 통해 연차유급휴가 대체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 ①근로자 대표 원칙적으로 근로자 대표는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로 선출하므로, 특정부서가 아닌 ‘전체 직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로 선출해야 한다. 다만, 최근 고용노동부 입장에 따르면 예외적으로 각 직종 간 인사교류가 없거나 특정 직종에만 적용할 경우에는 ‘특정 직종의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를 선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②서면합의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는 서면으로 합의를 해야 한다. 서면 합의의 내용에 대해서는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합의의 유효기간, 대체 근로일 특정, 적용 직종, 근로자 범위 등의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3. 연차유급휴가 대체 효과 연차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지난 5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근거기반 임플란트 치료의 단순화 전략’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진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08명이 등록,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치료의 표준화와 단순화를 통해 임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치료 프로토콜과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진한 대회장은 “국내 임플란트 식립 기술은 이미 평준화되고 있다.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치료법을 근거에 기반해 전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먼저 해외초청강연으로 대만 Chang-Gung Memorial Hospital의 장양명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principle treatment in bone graft and peri-implantitis therapy’를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더 좋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간단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5월 한 달간 서울, 대전, 창원에서 진행한 임상 세미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대전, 창원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모든 세션이 사전 마감되는 등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5월 10일, 코웰메디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뼈플란트 Revolution’ 세미나에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와 이은영 교수(충북대의과대학),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rhBMP-2의 임상 적용 △MRONJ 대응 전략 △임플란트 힐링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높은 학술적 만족도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만찬이 함께 진행돼 활발한 네트워킹의 장이 형성됐다. 이어 5월 12일 대전에서 열린 ‘최소침습 GBR 이론’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최소침습 골이식술 및 난케이스 대응 전략 등 실전 중심의 GBR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습 형태의 이론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5월 17일, 창원에서는 박종환 원장(허브치과)이 ‘창원에서 생긴 일’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이 주축인 세미나로, 2017년부터 9년간 이어지며 누적 수강생 7,500명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도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 내 장치치료 등의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개원의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주최측은 “이는 턱관절장애 치료가 성공개원의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욱 원장을 비롯해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원), 오희정 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16일 본원에서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조정과 이우진 과장을 초청해 ‘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선도형 R&I(Research&Innovation)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정나영 국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신수호 단장 등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원장은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와 임상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치의학 연계 연구개발에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3D프린터 전용 레진 ‘FLEXIBLE’이 탁월한 성능을 기반으로 디지털 보철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FLEXIBLE’은 편안한 사용감,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강력한 레진치와의 결합력 등 네 가지 핵심 강점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FLEXIBLE’은 높은 신율로 반복적인 탈착과정에서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인장시험 결과, 평균 인장탄성률은 0.57GPa, 항복응력은 21.17MPa, 파단 연신율은 32.29%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수치로 입증했다. 또한 약 500kg에 해당하는 5,000N의 압축력을 견딜 수 있는 높은 파절 저항성으로 언더컷이 심한 부위나 고하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성인 남성의 치악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치과기공소와 임상의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성능이다. 심미적인 만족도도 뛰어나다. ‘FL-EXIBLE’은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제40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가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지부는 지난 5월 17~18일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00여 부스의 기자재전시회와 2년만에 재개된 ‘CPR 핸즈온 강의’, ‘추억의 춘계오락실’, ‘춘계아침 보문산책’을 처음 선보이는 등 회원과 스탭,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고주파 장비를 근관치료에 적용할 때 고려할 사항(민경산 교수·전북치대)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의 콜라보레이션(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균열치아의 진단과 치료(손성애 교수·부산치대) △Revolutionary Implant Design Set to Shift the Paradigm in Atrophic Ridge Treatment(박광범 대표·메가젠임플란트)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악골괴사(MRONJ) 예방과 치료를 위한 프로토콜’과 ‘증례로 알아보는 약물관련 골괴사(MRONJ)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