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이, 크라운 등 보철물 접합 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단연 ‘접착강도’일 것이다. 당장에는 단단하게 붙어 있는 보철물이 며칠 후 환자의 손에 들려서 오는 것을 볼 때면 가슴이 시리고, 골치가 아파오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런 스트레스가 한두 번 일어나는 것이라면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다반사로 일어난다면 지금 쓰고 있는 레진 시멘트에 대해 고민해 봄직하다.접착강도 걱정 없는 셀프에칭 시멘트신성치과기재(주)(이하 신성)가 지난 5월 SIDEX 2013을 통해 처음으로 출시한 ‘PermaCem 2.0 Zirconia’(제조원 DMG)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출시한지 겨우 3개월, 신성 측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재고가 없을 정도”라며 “물론 출시 초기이기 때문에 물건을 대량으로 확보했던 것은 아니지만, 타 제품 출시 초기의 반응과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별도의 에칭이 필요없는 self-adhesive luting cement는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에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이미 제품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진 PermaCem 2.0 Zi
빠르다! 쉽다! ‘만사형통 교정’ MTA전치부 심미교정, 결찰 없는 MTA로…로우 풋에 최적화환자가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이유는 오랜 치료기간과 만만치 않은 비용, 그리고 치료과정 중 동반하는 고통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교정 전문업체 휴비트는 자사의 MTA(Mini Tube Appliance) 교정을 활용할 경우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휴비트에 따르면 케이스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MTA를 전치부 심미교정에 적용할 경우 6주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치아교정에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혁신적인 시간 단축이다. 2년을 6주로 단축시킨 MTA. 그 원리를 살펴보자. 교정의 기본, 로우 풋!교정은 치아의 이동을 뜻한다. 하지만 골과 근력들이 치아를 단단하게 잡고 있어 치아를 이동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해 100의 힘을 가한다고 가정하면, 골과 근력 역시 100의 힘으로 버틴다. 씨름의 샅바 싸움과 같은 이치다. 샅바를 잡아당기면 상대방은 끌려가지 않으려 더 큰 힘으로 버티는 것과 같다.하지만 반대로 상대방도 모를 정도의 약한 힘을 주면 어떻게 될까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모재료 중 하나가 바로 ‘인상재’다. 디지털 오랄 인상 시스템을 논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아직까지 아날로그 인상재의 위용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여전히 인상재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치과치료의 완성은 바로 최상의 마진율을 구현할 수 있는 인상채득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일 것이다.독일기술로 개발, 고품질 인상재임플란트 전문기업에서 치과기자재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 5월 SIDEX 2013을 기점으로 5가지 신제품을 론칭하고,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술키트, 유니트체어, 골이식재 등 신제품을 내놓은 오스템은 치과재료 품목 중 최우선 필수 소모재인 ‘인상재’를 선보였다.오스템이 선보인 ‘Suflex’는 오스템의 해외 브랜드인 HIOSSEN 제품군으로, 제품의 특징과 전반적인 디자인은 오스템이 직접 고안했으며, 독일 메이저 인상재 제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A-Silicone 성분의 VPS 정밀 인상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Suflex는 ‘Supreme’의 ‘Su’와 ‘Flexibility’의 ‘Flex’의 앞 글자들을
뛰어난 유연성으로 Ni-Ti 파절 최소화!20년 전 Ni-Ti파일의 등장이 근관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Ni-Ti파일의 유연성은 스테인리스 스틸파일에 대한 기술 향상의 결과며, 만곡된 근관을 쉽게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파일의 부러짐과 근관의 천공 문제는 적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근관치료분야로 한우물만 파온 이피덴트가 최근 Ni-Ti파일을 한층 발전시킨 Typhoon(이하 타이푼)을 출시, 이같은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풀리지 않고 오래가는 파일기존의 Ni-Ti 파일은 펴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테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높고, 레지를 형성하기가 일쑤다.하지만 타이푼은 유연하고 프리밴딩이 가능해 트랜스포테이션 확률이 적고 레지없이 손쉽게 근관을 치료할 수 있다. 압박에 강한 물성을 근관 형태가 까다로울 경우에도 삭제하기가 용이하고 특히 치근단처럼 까다로운 부위의 근관도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타이푼은 Controlled Memory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일어난 변형은 오토클레이브를 거치기 전까지 변하지 않아 프리밴딩 후 다시 펼
임플란트 성공여부, 교합진단에 달렸다!디지털 센서를 이용해 교합상태를 측정하는 장비인 ‘T-Scan’은 지난 1989년 의료계측 장비 회사인 Tekscan에 의해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9년 뒤인 1998년 ‘T-Scan Ⅱ’가 출시됐고, 최근에는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T-Scan Ⅲ’가 출시되면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확한 교합조정 필요성 대두교합조정은 치과에서 시행되는 거의 모든 진료의 마무리 작업에 사용되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치료다. 저작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볼을 자주 깨무는 부정교합 환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술 대중화로 정확한 교합조정은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치과진료로 자리 잡았다.실제로 많은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보다는 시술 후 이뤄지는 정확한 교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적절한 교합은 치조골의 파괴, 보철물의 파절, 스크루 파절, 임플란트 픽스처 파절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부정교합을 찾아내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의 교합지를 사용했다. 하지만 교합지의 경우 힘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지 못해 환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고, 자연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각
구치부 와동 충전재 선택의 기준은 무엇보다 강도에 있다. 최근에는 구치부도 심미성을 강조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저작기능 개선이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강도는 첫 번째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환자나 술자나 모두 만족할만한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귀찮고 힘든 패킹작업이 손에 익었을지 모르지만, ‘BEAUTIFIL Injectable’을 사용해 구치부 와동 충전을 보다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과연 술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구치부 레진 충전 선택 기준 넓혀2mm 두께로 레진을 충전하고, 기포와 틈이 생기지 않도록 다지고 광중합을 한다. 또 2mm 가량 레진을 넣고, 단 1㎛의 오차가 없이 틈을 메우고, 또 광중합. 이런 일련의 과정이 패커블 레진 충전 시술 과정이다. 체어 사이드에서는 스탭이 레진을 들고 있고, 원장은 일정량 레진을 떠서 치아에 발라 넣는다. 남은 레진을 걷어내고, 또 레진을 떠서 채운다. 치과시술이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시술자나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BEAUTIFIL Injectable(제조원 SHOFU, 일본)은 이 같은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치료
동양인 치아구조 최적화로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유통 업체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교정재료시장에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담당하며 도약하고 있는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이번에는 동양인 치아구조에 최적화된 SM(Small Strong Mash) 튜브를 전면에 내세웠다.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SM 튜브. SM 튜브가 말 그대로 ‘핫 프로덕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살펴보자. 튜브의 핵심, 뛰어난 접착력고정식 교정장치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치부에 장착되는 튜브의 고정력이다. 그 이유는 치열을 바르게 하기 위해 가해지는 밀고 당기는 힘의 버팀목 역할을 하기 때문.일반적으로 구치부에 장착되는 교정장치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힘을 버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휴비트 관계자에 따르면 SM 튜브는 이보다 3~4배 높은 월등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SM 튜브가 이처럼 뛰어난 접착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치면에 닿는 튜브 베이스의 특이한 구조 덕분이다. 휴비트 관계자는 “SM 튜브 베이스 밑면은 그물처럼 얽히고설킨 매시(Mash) 구조로 돼 있어 치면과 튜브를 고정하는 데 사
인상재는 크게 알지네이트 계열, 러버 계열, 바이트 계열로 나눌 수 있다. 이중 바이트 인상재의 경우 계속해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제는 진료의 질과 체어타임 단축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가의 수입시장과 저가시장으로 양분된 인상재 시장에 스피덴트가 수입제품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자체 제작으로 가격을 낮춘 I-sil Bite(아이실 바이트)를 출시했다.높은 경도로 정확한 인상채득아이실 바이트는 인상재에서 사용하는 폴리설파이드(polysulfide), 축합중합형 실리콘(condensation silicone), 부가중합형 실리콘(addition silicone), 폴리이써(polyether) 중 부가중합형 실리콘을 사용해서 제작됐다. 부가중합형 실리콘을 사용한 인상재는 △무향 △쉬운 혼합 △의복 착색불가 △짧은 작업시간과 경화시간 △온도조절로 중합반응 지연가능 △낮은 영구변형 가능성 △크기 안정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찢김 저항성이 낮고 재료의 뻣뻣함으로 구강에서 제거와 모형의 분리가 용이하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스피덴트의 아이실 바이트는 Polyvinylsiloxane를 이용해 탄성을 높여
환자상담부터 정보관리를 한 번에 끝내는 모바일 전자차트 ‘i-pro Note’(아이프로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테블릿PC를 이용한 전자차트와 아이프로노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바일 기기(갤럭시 노트 10.1)에 프로그램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종이에 쓰듯이 자유롭게모바일 기기전용 전자차트에 대한 요구는 이미 수년전부터 있어왔지만, 이를 상용화해 본격적으로 출시된 것은 아이프로노트가 처음이다.일반적인 차팅 작업은 정해진 기본 항목을 기입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의 상담 중 기본 항목에 없는 내용을 모두 기재해야 한다. 치과의사들이 일반 종이차트를 여전히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존 테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차트의 경우 일단 무겁고, 전자펜으로 기입할 때도 종이 펜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바로 모바일 기기와 연동시키는 것도 무리수가 따랐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의 경우 한눈에 정보를 확인하기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고, 모바일 태블릿 PC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패드 또한 전자차트로 활용하기에 한계점이 있다.신흥 관계자는 “앞으로 호환성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전자펜 활용이 편하면서 정보처리가 비교
최근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보철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도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Provisonal Crown 부착 시 환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골융합 실패는 여전히 치과의사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픽스처에 일정량 이상의 저작력이 가해지면 어버트먼트가 벗겨져 픽스처와 골의 융합 실패를 막아주는 Fuse Abutment™를 출시했다. 힘주면 벗겨지는 Fuse Abutment™초기 골융합에는 픽스처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저작으로 인한 실패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Fuse 어버트먼트는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1992년 발표된 Brunski의 논문에 따르면 Osseo-integration 전 식립된 픽스처가 저작력으로 인해 상하로 100um이상 움직일 경우 Osseo-integration이 실패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메가젠은 연구를 통해 220Nm이상의 저작력이 픽스처에 100um이상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결과를 도출해 이를 막아주는 Fuse 어버트먼트를 개발했다. “Fuse 어버트먼트는 단순한 템퍼러리 어버트먼트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수평적 골량을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은 시술 과정 상 어느 정도 침습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시술자나 환자나 관련 술식을 시행할 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시술 후 치유 시간이 어느 정도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 자체가 지연되기 마련이다.자에게 부담주지 않는 게 관건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최근 출시한 ‘ESSET(Excellent Stability Split Expansion Tapping) Kit’는 수평적 골량이 부족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서지컬 키트다.적당한 사이즈의 픽스처 식립이 어려울 정도로 수평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 Smaller diameter of fixture나 Remove thin edge and placement 등 술식이 고려되기 마련이다. 4㎜ 이하 수준으로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Lateral graft나 Split 혹은 expansion 등을 시행하기 마련이다. ESSET Kit를 임상에 활용한 논문을 발표한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은 “Ridge splitting technique은 기본적으로 lateral graft와 달리 4 wall defect가 형성돼 픽스처 둘레에 충분한 mesenchymal s
퀄리티 높은 영상처리로 확실한 진단 가능의료기기 토탈 솔루션 업체인 HDX의 가족회사인 윌메드는 지난 2010년에도 영상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치과 전용 덴탈 CT ‘디노바(Dinnova)’를 개발해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디노바의 뒤를 이어 나온 ‘덴트리(DENTRI)’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사이즈에 디노바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발전해 높은 영상 처리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품질, 효율성 모두 만족덴트리는 CT, 파노라마, 측면두부촬영(세팔로)을 하나의 장비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HDX 측은 “자동 스티칭 기능을 이용, 16×14.5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해 동급대비 최대의 F.O.V.(field of view)가 가능하다”며 “디텍터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2번의 촬영을 통해 하나의 영상으로 출력하는 자동 스티칭 기능이 있어 동급대비 최대의 F.O.V.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장비의 대형화를 막으면서도 대형 CT 수준의 F.O.V.를 구현한 것. 덴트리는 기본 16×8 사이즈로도 촬영이 가능하고 Voxel 사이즈는 0.10, 0.15, 0.20, 0.25, 0.30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임플란트의 시술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은 픽스처와 골융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정적인 골 융합에는 공간확보를 도와주는 멤브레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AnyOne AnyRidge을 비롯해 토르와 bone materials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신개념 티타늄 멤브레인 i-Gen을 개발·출시했다.다양한 종류로 최적의 선택가능i-Gen은 골 재생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Grunder Ueli 교수(스위스 취리히치대 보철·재료과학과)의 이상적 골이식 조건 현실화를 목표로 메가젠이 2년여 동안 직접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메가젠은 Grunder 교수와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 3월 i-Gen을 출시했다.i-Gen은 Ideal Regeneration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이상적인 골재생을 위한 티타늄 멤브레인이라는 메가젠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i-Gen은 GBR 시술 시에 골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시술 후 흡수된 골량으로 예기치 못한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을 위한 치조골 디자인이 가능하게 한다.무엇보다 i-Gen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노인틀니 급여화 전후로 총의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국소의치까지 급여가 확대되기 때문에 그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틀니 제작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레진치의 선택이다. 지씨-코리아는 최근 내구성이 뛰어난 경질 레진치 ‘Surpass(제조 GC, 일본)’를 출시했다. 기존 수입 레진치들이 서양인을 기준으로 기능과 심미성을 구현했다면, Surpass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동양인의 자연치를 기준으로 모든 특성을 맞췄다는 것이다.획기적인 신소재로 개발“기존 인공치의 크기, 형태, 그리고 색은 과연 현대 동양인에게 적합한 것일까?” Surpass의 개발은 바로 이 같은 물음에서 시작됐다. 제조사인 GC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현대 동양인 치아의 형태, 색조 등 연대별 자연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획기적인 신소재 ‘크로스링크 콤플렉스’를 도입하게 된 것.이 신소재는 내변성, 내착색성 등의 물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레진치보다 기능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새로운 경질 레진치 Surpass가 개발될 수 있었다.지씨-코리아 측에 따르면 GC의 독자기술인 Capillary Technic을 이용한
Post Cementation부터 코어 축성까지 한 번에 끝내는 코아레진의 대명사 ‘LuxaCore’가 더욱 실속 있는 포장으로 새롭게 출시됐다.LuxaCore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신성치과기재(이하 신성)는 고품질의 코아레진을 더욱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시린지 타입 최대 용량을 25ml에서 50ml로 늘려 출시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용량은 두 배로 늘렸지만, 가격은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용량은 두 배, 가격은 획기적으로 내려신성 관계자는 “코아 전용 레진의 경우 고품질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싼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LuxaCore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임상의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 보은 차원에서 대용량 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특히 LuxaCore 50ml 대용량 제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에만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 관계자는 “제조 본사 측에 특별히 대용량 제품 생산을 요청했다”며 “최근 국내 개원가 여건을 고려했을 때 LuxaCore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좋은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대용량 제품 출시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자연치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