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과 원장이 질병으로 수술 입원 시 대진의를 고용하기 위해 신고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A. 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합신고포털(hurb.or.kr) 로 신고하면 됩니다. 청구는 대진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지난 2016년 이후 신고가 일원화됐기 때문에 보건소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정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가 본격 가동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지부는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첫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위원장 및 위원 위촉 △지난 37대 회장단 선거 출마 후보자 캠프 의견서 검토 △선거관리규정 개정 방향 논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전체 일정 점검 등이 있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장으로는 현재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정관서 위원장을, 간사로는 함동선 총무이사, 위원으로는 정제오 법제이사, 김현선 위원, 윤영호 위원(25개구회장협의회장), 심동욱 위원(前 서울지부 법제이사), 정구수 위원(25개구회장협의회 간사)을 각각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서 선거관리규정 운영을 잘해준 전임 집행부 및 선거관리위원회 측에 감사의 뜻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내년 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현 실정에 적합하지 않은 규정이 있는지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개정안을 이사회에 상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DEX 2019 참가업체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SIDEX 조직위원회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진홍 전시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참가업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SIDEX 2019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향후 개선할 점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들은 SIDEX 2019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참관객 및 참가업체의 편의를 고려해 부스배치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부스설치 규정 변경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SIDEX 애플리케이션 개발, SI DEX e-SHOP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또한 올해 인상된 SIDEX 부스비를 적정선으로 조정해주기 바란다는 건의도 전달했다. 업계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SIDEX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기 대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학생주치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25일 녹음에 직접 참여한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서울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6만여명의 4학년 학생이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에 내원해 구강검진 및 치아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 홈메우기 등의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강한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잇몸질환 조기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보험청구교육 관련 일정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간한 ‘2019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이하 보험가이드북)’에 대한 평가회를 겸했다. 강호덕 보험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했으며,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정기홍 보험이사 그리고 보험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오랜 기간 준비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발간된 보험가이드북에 대한 회원들의 호평이 자자한 것으로 안다”며 “좋은 책을 발간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보험위원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분야는 제도나 정책에 따라 수시로 변화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점 감안해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호덕 보험이사에 따르면 보험가이드북은 조만간 서울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회원들이 쉽게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책자 발간 이후 변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해 자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위원회는 오
Q. 치과간판에 진료과목을 기재해도 되나요? 또 '의원'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의료기관의 간판에는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는 진료과목을 기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등은 간판에 기재 시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판에 '의원'은 반드시 표시돼야 하며, 크기 또한 동일해야 합니다.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7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에 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지난 자료들의 안전한 폐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확대이사회는 양천구회 최낙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자 3년의 임기 동안 각 구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확대이사회가 건의사항은 물론, 서울지부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추후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복 회장은 양천구회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회원 권익 향상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있는 양천구회에 감사드린다. 양천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최병갑 회원은 서울지부에 회원 개인정보가 기재된 책자 및 자료들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몇 년이 지난 책자나 자료들을 폐기하려고 해도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경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선뜻 폐기할 수 없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지난 17일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이른 아침 헌법재판소 앞을 지키며 치과계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김 이사는 최근 1인1개소법을 위반한 튼튼병원의 요양급여비 환수결정 취소소송에서 대법원이 튼튼병원의 손을 든 것에 유감을 표하며 검은 넥타이를 동여맸다. 김진홍 이사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1인1개소법은 위기에 놓였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치과계가 한마음으로 뭉쳐 큰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이사는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의료영리화 저지 △1인1개소법 사수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피켓과 어깨띠를 둘러메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서울시학생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 모두 '덴티아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나요? A. 서울시학생주치의사업은 반드시 덴티아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학생구강검진은 덴티아이, 스쿨닥터, 수기 중 편한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치과주치의 프로그램 -https://seoul.kai-i.com -사업 참여 시 필수(사업비용 청구 가능) -학생 명단이 일괄 입력돼 있음 -ID : 사업자번호, 초기PW : 전화번호 뒷자리 △학생구강검진 프로그램 -https://sda.kai-i.com/member/accounts/login -회원 편의를 위해 본회가 카이아이와 협약을 맺어 올해 최초 도입(시범사업) -비용 청구 불가능(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 -카이아이 프로그램과 기존 방법(스쿨닥터) 모두 가능 -본회 회원만 사용 가능 -서울지부 홈페이지 신규가입 시 사무국 연락(02-498-9142) -ID : 서치 홈페이지 ID, 초기PW : 2019
성북·도봉·노원·강북 4개구 치과의사들이 5년 만에 한자리에서 다시 뭉쳤다. 성북·도봉·노원·강북 4개구 치과의사회는 지난 15일,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가 주관한 이번 당구대회는 4개구를 대표해 총 32명의 치과의사 당구 동호인이 참여해 3쿠션 복식전과 친선게임을 진행했다. 4개구에서는 각각 선수조 4인, 친선조 4인 등이 출전했으며, 선수조는 2인 복식조(1개구 2팀)로 총 8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복식전은 스카시 방식으로 예선은 15점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은 20점으로 승자를 가렸다. 이날 영예의 우승은 노익장을 과시한 조성식·임충남 회원팀이 소속한 성북구회에 돌아갔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준우승은 손찬형·이기덕(강북구회) 팀이, 3위는 류용도·김남원(노원구회) 팀이 차지했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당구대회는 강북구 관내 현당구장에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대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4개구 임원 등이 합세해 인근 식당에서 늦은 시간까지 식사와 담소를 나눴다. 강북구회 이한주 회장은 “지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에
SIDEX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7일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특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APDC와 공동개최되는 특수한 상황에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 또한 “여러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면서 “SIDEX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모두의 자산인 만큼 서울지부의 명품행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평가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시 참여업체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 개선점을 찾아가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SIDEX e-Shop 등 새로 도입된 기획에 대한 평가,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SIDEX e-Shop에 대해서는 향후 운영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처음 활용한 B1홀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는 치협과 공동개최하면서 SIDE
Q. 치과를 인수해 몇 년째 운영해오던 중 갑자기 전 원장님이 치과명을 바꾸라고 합니다. 만약 치과명을 바꾸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인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A. 치과를 인수할 당시에는 상호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법적 다툼 시 분쟁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수조건에 상표변경 관련 내용이 없었더라도 상표권 특허권자가 요청하면 이행해야 합니다. 불이행 시 벌금 등의 처분이 있을 수 있으며, 법적 처분은 상호명 철회 고지 이후부터 해당됩니다. 하지만 법적인 분쟁보다 전 원장님과 잘 상의해 합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년 초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지부 37대 집행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구성을 가결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장은 현재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정관서 회원을, 간사로는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으로는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성동구회장), 정구수 간사(구로구회장), 서울지부 심동욱 前법제이사, 은평구회 김현선 前회장을 위촉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내년 초에 서울지부 38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36대 집행부 시절 제정한 직선제 선거관리규정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고자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초도 회의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과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이대서울병원 편욱범 원장, 병원보직자 및 치과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지역에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대학병원이 있다는 것은 개원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수교육 시 장소 협조 등의 학술교류뿐 아니라, 환자이송체계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과의사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운 점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일차의료기관과의 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 치과는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하고, 개원봉헌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료법 33조 8항인 1인1개소법을 위반해도 기지급된 건강보험료를 환수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치과계의 1인시위는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는 1인시위 1,341일째를 맞이한 지난 3일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번이 6번째 1인시위 참석이라고 밝힌 전윤호 치무이사는 “최근 내려진 대법원의 판결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의지가 다소 위축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면서도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1인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윤호 치무이사는 이날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약 40분에 걸쳐 1인시위를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