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동대문구치과의사회, 서울 임명직 부회장 증원 상정키로

URL복사

지난 7일 총회, 신임회장에 송재혁 총무이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7일 동대문구회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46명 중 20명 참석, 76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는 전년도 각부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후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앞서 변영남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 임원개선을 진행했다. 이날 윤종상 감사의 추천으로 송재혁 총무이사가 제30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를 마친 최종인 회장은 “그간 구회무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추후 새로운 집행부가 동대문구회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재혁 신임회장은 “이사회에 들어온 지 10년 이상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고 “많이 부족함에도 회장직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회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구회는 관례대로 부회장, 이사 선임을 신임회장에게 일임했으며 허귀남 감사, 최종인 회장이 박수로 갈음한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감사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파견대의원 선출 역시 전원 동의로 신임집행부에 위임됐다.


이어 동대문구회는 ‘서울지부의 회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임명직 부회장 1명 증원’ 회칙개정 안건을 서울지부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재호 부회장,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내빈으로 특별참석한 가운데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동대문구회 김정윤 보건이사가 타의모범 및 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동대문구 4반이 우수반회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interview_송재혁 신임회장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


Q.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및 포부?
앞으로 3년간 동대문구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먼저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치과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쉽지만은 않겠지만, 앞서 길을 갈고 닦아 놓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

 

Q. 임기 내 중점 추진 사업?
많은 회원들이 고충을 토로하는 보조인력 구인난과 관련, 동대문구회는 치협과 서울지부의 구인난 해소 방안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가입 회원의 가입 유도를 위해 유선상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반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반 차원에서의 접근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