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오남식·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12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전공의 복합증례 발표와 더불어 임상교정의 핵심을 되짚어보는 강연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학교)가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비발치 교정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은 ‘전치부 부분 교정 시 꼭 고민해야 할 key Point’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우수포스터 발표 및 시상도 진행된다.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학술집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후원하는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7일 연세의료원 은명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세임상강연회는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주제로 필수 윤리교육을 포함해 7개의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윤리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Tips & Tricks’를, 김창성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을, 정주령 교수가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을 각각 강연한다. 또한 강정민 교수가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한 때!’를, 이현종 교수가 ‘내 임상 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을, 김도현 교수가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세임상강연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강연회 후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9일, 제주치과의사회관에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스캐너&3D프린터 활용, 누구나 간편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수현 원장(형제치과)과 박종민 소장(3D민치아덴탈랩)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연자들은 △보철 △덴처 △가이드 △교정장치 등 출력이 가능한 ‘All In One System’의 특장점 등에 대해 강의하고,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라미네이트, 인레이, 덴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올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 디지털 세미나에서 치과 디지털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에서 3차 디지털 세미나를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워크숍, 사이너스 & GBR 핸즈온 코스’를 주제로 산학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란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희치대 권용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임현창 교수(치주과), 홍성진 교수(보철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강연과 연계해 진행된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다양한 제·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국내의 우수한 임상교육과 치과대학 투어 프로그램 및 자사 제·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구성했다. 이번 기회가 이란 시장의 판매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해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공동 세미나는 11월 이란을 비롯해 12월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내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을 찾아 덴티스의 임상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및 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18일, 창사 첫 심포지엄인 Dentbird Momentum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된 한국과 일본의 최정상급 연자들이 나서 AI, 디지털 보철, 덴처, 임플란트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을 펼쳤다.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CAD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마고웍스는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 운영하는 ‘마중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고웍스가 창사 후 처음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국내 치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업데이트된 솔루션을 홍보하고 AI 기술을 비롯한 최신 디지털 치의학 정보를 교류하는 데 포커스를 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과기공사 세션인 1부는 △후지마츠 타케시 소장(일본 STF)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서의 오차와 요인에 관하여’ △최윤석 소장(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주최하고, EMS사가 후원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SCIENCE OF DENTAL BIO-FILM: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병진 소장은 “치면세균막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 주요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 물질이기 때문”이라며 “치면세균막이 형성되는 과정을 되짚어보고, 마이크로바이옴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양상을 통해 치면세균막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소장은 치면세균막이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질병 유발 과정, 치면세균막 관리방법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치면세균막의 생물학적 특성 등을 설명해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치과에서, 집에서’를 통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명의 치과의사가 사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강연장은 오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최신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종일 강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회장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7년 시작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5,900명을 넘기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김욱 원장은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보험청구가 가능한 강연으로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수준 높은 포괄적 치료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12일, 온라인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와 치과 법치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위생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위주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가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 어디까지 상상 가능한가?’를 주제로 뛰어난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다양한 스캔장비와 캐드 S/W, 가공 장비의 역사와 최신 트랜드, 치과계 디지털의 미래 방향에 대해 다뤘다. 이어 이상섭 교수(가톨릭대)는 ‘A Brief Introduction to Forensic Odontology for Dental Hygienists’를 주제로 법치의학의 정의, 분야, 영역 등에 대해 소개하고 법치의학 실무와 그에 수반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짚어줬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400명이 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를 내년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AZIT’코스가 그것.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AZIT(아지트)’ 코스는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의 의미를 더해 그야말로 임플란트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AZIT코스 교육을 맡은 7명의 연자들을 보자면, 먼저 이번 코스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총집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ZIT코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나 장기연수회의 틀을 벗어난 전에 없던 구성으로 기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내년 2월 개강, 2025년 12월 종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MY-Q임플란트(이하 마이큐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부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수 원장(김정수치과)이 연자로 나서 ‘Submerged 픽스처에서 불가능한 좁은 골폭에서 방향전환 식립 노하우’와 ‘식립, 보철, 관리가 편리한 마이큐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는 ‘마이큐임플란트’의 최소 침습 시술법과 Submerged 픽스처는 불가능한 좁은 골폭에서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예스바이오테크의 차별화된 시술기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의 한 참석자는 “‘마이큐임플란트’의 시술 노하우를 숙지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실제로 적용된 임상케이스를 통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노국 대표는 “‘마이큐임플란트’ 임상채팅방을 개설해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큐임플란트’는 원바디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어버트먼트가 짧아 별도의 제거과정 없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145명이 등록하는 등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관리하는 보건사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를 향상하기 위해,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모형 개발과 정책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재 구강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사업,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 체계 확립사업, 한국 치과의사들의 해외 활동가능성 연구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어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는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 연구목적 세 가지를 전달했다. 첫째, 일차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 필요성 확인, 둘째,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미래의 수면치의학 : 건강한 수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구강내과부터 이비인후과까지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85만5,000여명에서 지난해 109만8,800여명으로 28.5% 증가했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8년 1,526억원에서 2022년 2,851억원으로 2018년 대비 86.8% 증가했으며, 연평균 16.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수면질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치과 또한 중요한 치료영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치과수면학회의 학술대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은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면서 “치과수면학회는 수면무호흡, 수면장애, 수면이갈이 등 잠재적인 수면관련 질환을 전문적인 연구와 평가를 통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으로,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임상 노하우가 담겨있는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강연으로 시작된다.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은 원리 및 응용, 임상적 활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의 원리에 관한 강연을 준비하고, 오경철 교수가 임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술집담회 가운데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양악, 턱교정수술의 연구 및 임상,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상휘 회장은 학술집담회를 확대하고 구강스캐너 등 실용적인 학문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강연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마주치는 직·간접수복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김현정 교수(경희치대)는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접착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보고, 최신 연구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수복재료의 광중합과 임상에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은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제시하며, 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임상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임상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짚어준 인기 연자들의 학술강연으로 인기를 모으며 학술대회 등록 인원이 학회 역대 최다인 332명으로 집계됐다. KAO는 “환자는 아프지 않고, 술자는 걱정이 없는 임플란트로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법 및 합병증에 대한 해결법 등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을 짚어주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이제 다시 본연의 임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적합한 강연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 박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