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11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를 개최한다. ‘No Pain, No Worries: 환자·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9명의 국내 연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환자에게 최대한 통증 부담을 줄이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의석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주제로 삼았다”며 “임플란트 식립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의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식립 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 보철수복 및 유지 노하우,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수복 시 고려사항 등 최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토픽들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로 포문을 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12일, 마포구 지씨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6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경희치대 김덕수 교수와 서울치대 김선영 교수,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실전 임상 노하우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을 소개한다. 이어 핸즈온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다룰 예정이다. 김선영 교수는 △3, 4, 5급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급 전치부 수복에 관련한 풍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씨코리아 핸즈온 코스는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참여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복합레진 및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수복방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9회차를 맞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임상예방치과 APEM 세미나가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열린다. APEM 세미나는 박창진 원장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토콜 및 진료 철학을 전수하는 임상예방치과 강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삼았다. 세미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의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환자교육 △치아우식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불소도포의 모든 것 △APEM의 임상적 적용과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를 통해 윤리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 신환 소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진료를 명확한 프로토콜로 구현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학교실)가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Association)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는 지난 2008년 창립돼 치과교정치료에서 필수적인 생역학의 임상과 연구 분야를 다루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매년 WIOC(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를 개최, 국제 학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브라질 마링가 대회, 올해는 이탈리아 로마 대회를 마치고,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 회장 선출은 16개국 4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직전 회장인 이탈리아의 줄리아노 마이노 교수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기준 교수는 차기회장에 입후보, 위원회의 압도적 지지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이기준 차기회장은 WIOC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젊은 연구자의 연구활동 진작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 우리나라는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여러 선진국과 함께 종주국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활약이 기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허중보·이하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2일 디오 대강당에서 ‘2023 추계 학술집담회 및 부울경 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허중보 교수(부산대 보철학교실)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신정아·강경미·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허중보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증가시키고 학술적, 임상적 역량이 뛰어난 지역의 신진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학술집담회에서는 백영재 원장(봄치과)의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을 시작으로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의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 등의 회원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부터 부산 연수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부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임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내용과 디지털을 접목한 보철 과정까지, 치과의사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코스의 핵심 포인트는 △엔진과 수술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 △돼지 뼈 등을 이용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원가이드를 활용한 실습 등 크게 세 가지다. 개인 맞춤형 교육에도 중점을 뒀다. 개인별로 엔진, 마네킹, 맞춤 교보재 모형 등을 지원해 교육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선규 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담당하고 이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턱얼굴연구회)가 지난 21일과 2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라복영 실용해부센터에서 ‘제9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진행했다. 턱얼굴연구회는 매년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통해 안면윤곽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수회가 중단된 바, 올해 4년 만에 재개했다. 턱얼굴연구회 회장인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사체해부연수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많은 해외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바 있다”며 “4년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회에도 해외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체해부연수회에서는 사체 1구당 2명의 실습인원이 배치돼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연자들에게 1:1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회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턱얼굴미용 수술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회는 크게 Hard tissue surgery와 Soft 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DIM 2023은 디오가 주최하는 글로벌 치의학 심포지엄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치의학 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5년만에 개최됐음에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치의학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한 것은 물론, 세계 23개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치의학 전문가들이 DIM 2023을 찾았다. 심포지엄은 글로벌 치의학 산업의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오 김진철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축사 등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민간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국제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된 국내외 치의학 전문가들은 △디지털 임플란트의 진화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임상 적용 △광기능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가 지난 5월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7차 ITI 컨센서스의 회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9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임플란트치의학 관련 합의문을 제시했다. 제출된 13개 리뷰 논문을 바탕으로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The role of bone dimensions and soft tissue augmentation on procedures on the stability of clinical, radiographic, and patient-reported outcomes of implant treatment △Technological developments in implant prosthetics △Materials and antiresorptive drug-associated outcomes in implant dentistry △Patient benefits following implant treatment in partially and fully edentulous patien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지방에서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20년 전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했던 추억이 있어 더욱 뜻깊다”면서 “구강악면통증 및 노인치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갖게 된 만큼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더불어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이었던 전공의 증례발표에서는 8명의 전공의가 참여한 가운데 경희치대 김태석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연세치대 김주원·서울치대 황윤재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는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stman Dental Hospitals)의 초청특강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4일 강남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치과를 살리는 직원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원의와 실장급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나는 조직관리자로서 제대로 되어있는가 △조직관리자로서 업무능력을 평가해보자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치과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주제로 치과에 필요한 조직문화 만들기와 직원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무조건 우수한 사례만 가져다 도입하는 것은 겉모습만 모방할 뿐 단순한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 프로그램과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개원의 및 중간관리자가 조직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변화의 방향을 이해시키고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지난 21일 서울에서 ‘고난이도 무절개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변성만 원장(하루플란트치과)이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 원장은 발치 후 즉시식립과 좁은 골폭 등 ‘마이큐임플란트’의 예지성에 관한 다양한 증례를 공유했다. 특히 ‘좁은 골폭의 절대자, 마이큐’를 주제로 한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빠르고 안전한 환자 중심적 치료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예스바이오테크 관계자는 “변성만 원장의 이번 강의를 통해 초기 유저들이 어려워하던 부분을 해소시켜줬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덴트포토 가이드 vol.5’를 발간했다. ‘덴트포토 가이드 vol.5’에는 2022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 단정배·최대훈 원장, 2022 샤인학술상 수상자 유기영 원장, 2022 덴트포토 아카데믹 프라이즈 수상자 황성연 원장, 그리고 역대 어워드 수상자인 이학철·임필 원장, 덴트포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정렬 원장의 원고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단정배 원장의 ‘골격성 구개 확장에 대한 이해와 인비절라인에서의 응용’, 최대훈·명양호 원장의 ‘고정성 보철 수복 치료를 위한 교합조정’, 임필 원장의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각기 다른 접근’, 유기영 원장의 ‘제 근관치료를 소개합니다’, 이학철 원장의 ‘치주치료 가이드’, 황성연 원장의 ‘치과외래에서 약물처방’에 대한 임상케이스가 실렸다. 또한 문화, 치과의료정보학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Return to the basics :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기본의 자세에서 치주과학에 대한 원리와 치료를 살펴본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등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렸다. 치주과학회는 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 요인 중 하나로 학술대회 장소 이전을 들었다. 계승범 회장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ST센터로 장소를 옮겨 걱정이 많았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해외연자 동영상 강연 등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로 학회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전공의 연구와 임상증례 결과에 대한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GBR을 다룬 오후 심포지엄Ⅰ과 동시에 진행된 심포지엄Ⅱ에서는 ‘Soft tissue augmentation’을 소주제로 4명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니엘 토마와 빈센트 롱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다음달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Tweed-Merrifield의 교정철학을 계승하는 현역 최고 대가인 Dr. James L. Vaden이 연자로 초청됐다. 연자는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트위드 스터디 코스의 디렉터와 테네시대학 교정과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다. Dr. Vaden은 1941년 Dr. Tweed가 창설한 트위드 스터디 코스를 Dr. Merrifield와 명예 디렉터인 Dr. Klontz에 이어 현재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Graber 교정학 교과서 등에 Tweed-Merrifield의 교정철학을 저술한 정통 트위드 학자일 뿐만 아니라, Vertical dimension과 Long term stability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매우 영향력 있는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lass Ⅱ correction-High angle vs Low angle’과 ‘Long term stability’ 강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