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19년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한다. 김철환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는 오는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한국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해외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서 500여명, 해외 치과의사가 약 15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학회 측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우리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학술대회(회장 Shou-Yen Kao·이하 ACOMS)에 참가, 오는 2022년 15회 대회의 제주도 유치에 성공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ACOMS는 차차기 개최지를 각국 대표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이번 대만 대회에서는 15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가 이뤄졌으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권대근 국제이사가 한국 유치를 위한 발표에 나서 경쟁국을 제치고 높은 지지율로 한국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에 15회 ACOMS는 오는 2022년 4월 6~9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각국 대표단 회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ACOMS 이사로 선출돼 오희균 교수(전남치대)와 함께 2년간 중책을 맡게 됐다. 2022년 ACOMS 한국 유치 성공에 대해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유치로 지난 2000년 이후 22년 만에 한국에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한국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학술대회를 준비해 한국의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 우호교류를 다졌다. 김철환 이사장은 교수연찬만찬회에서 “지난 1986년에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자매결연를 맺은 지 31년이 넘었다. 그동안 한일교류를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학회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대표연설했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는 등 세계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3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원 및 회원이 참가해 심포지엄 및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57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재훈)’를 개최했다.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New fashion in Maxillofacial Cosmetic & Functions’를 대주제로 삼고, 턱교정수술을 비롯해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재현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및 초청강연 그리고 심포지엄 등 모든 학술 프로그램들을 주제와 부합되는 턱교정수술, 안면의 심미적 치료 및 수면무호흡 치료법으로 선택과 집중해 구성했다”며 “우리나라 미의 기준이 점차 서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와 비슷한 생김새와 피부, 문화 및 정서를 지닌 이웃나라 동아시아인들의 미의 기준은 어떤지 그 차이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초청강연에서는 대만의 장궁메모리얼병원의 Yu-Rey Chen 교수와 일본의 Dr. Masaharu Mitsugi, 중국북경대의 Wang 교수 그리고 건국대 김재승 교수 등이 각자 시행하고 있는 턱교정 수술 케이스를 공개, 그 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24차 유럽두개악안면외과학회(EACMFS)에서 ‘Korean Session’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Facing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EACMFS에서는 회장인 Klaus-Dietrich Wolff 교수를 필두로 한 구강악안면외과 학계 최고 석학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약 25개 국가의 Guest Society로, 아시아, 유럽, 미국, 인도, 호주 등 각국의 유명연자들이 기초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Korean Session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과 김형준 총무이사를 좌장으로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의 최신 경향 및 발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선수술의 장기적 결과’를 발표했으며, 황순정 교수(서울치대)가 ‘하악후퇴수술 후 발생하는 근심절편의 위치적 변화’를,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MJ의 고려사항’ 등을 각각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9월 2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정기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턱관절질환의 A-to Z’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는 먼저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가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 복용 환자들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정책 강연을 펼친다. 본격적인 턱관절 질환에 대해 다루는 강연에서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국민석 교수(전남치대), 허종기 교수(연세치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등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정훈 원장(정훈치과)과 김철훈 교수(동아대병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염학열 원장(서울이턱치과)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김철환 이사장은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 등에 대한 주제로 턱관절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턱관절질환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좀 더 좋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10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오상윤)’를 개최한다. ‘Bone Graft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식학회는 추계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의 특징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는 매년 최신 지견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한 지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임플란트 치료에서 그 관심이 매우 높은 bone graft,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선택과 관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구성,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각 골이식재의 적응증 및 조직학적 분석 등을 접할 수 있다. 먼저 이석근 교수(강릉원치대 구강병릭학교실)가 기조 강연에 나서 ‘저작골격 체계를 유지시키는 성공적인 치과 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온양에서 2018년도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고이지신, 학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리더십’을 테마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김형준 교수의 제60차 학술대회 및 학회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보고가 있었으며, 박홍주 교수가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 준비 사항을, 권대근 국제이사가 ‘2022년 제15차아시아학술대회 유치 전략’을 각각 보고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내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2019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 박병욱 소장이 참가해 직접 ‘제주 ICC(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관계자는 “내년에는 학회가 환갑을 맞이하는 해로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학회 임원 전체가 나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내년 종합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삼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한 ‘제2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턱교정수술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3D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민수 원장은 ‘3D 양악수술의 오해와 진실’, ‘턱교정수술 후 악골의 변화’ 강연을 진행했으며, 2,000컷 이상의 수술전후 3D CT이미지를 연속 중첩해 정리한 하악골의 다양한 패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종민 원장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의 3D 양악수술의 활용법과 장점, 다양한 안면윤곽수술 케이스를 상세히 설명했다.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전후평가가 동반된 증례들을 경험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3D 양악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가감없이 다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안면비대칭 수술에서 3차원적인 평가의 중요성과 수술의 어려움부터 환자의 심리변화까지 다뤄 임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내용에 곁들여진 수술동영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상당수였다. 한편, 올소치과 권민수 원장은 “올
한국치아은행(주)의 치아뼈이식재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온 엄인웅 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매년 정기총회에서 회원 중 학회지 국제화에 공헌을 한 연구자 2명을 선정, 학술지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엄인웅 원장은 한국치아은행의 치아뼈이식재 중 골형성단백질을 코팅한 AutoBT. BMP에 대해 조직학적 분석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Journal of Hard Tissue Biology와 Materials 등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날 공로상 수상에는 엄인웅 원장을 대신해 한국치아은행(주)의 이승복 대표가 대리수상에 나섰다. 이승복 대표이사는 “치아뼈이식재의 선두자자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골이식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물론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인웅 원장이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치아은행은 세계 최초로 발치한 치아를 업사이클링 한 치조골이식재 상용화에 성공해 지난 2015년 1월에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턱교정연구소’를 오픈하고, 치과 양악수술을 더욱 전문화하고, 양악수술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선입견을 쇄신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악성재건학회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턱교정연구소(소장 김재승) 출범의 의의와 오는 26일 가톨릭대의과대학에서 열리는 춘계학술워크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욱 회장과 고승오 부회장, 김선종 총무이사, 이의석 홍보이사, 권경환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영욱 회장은 “양악수술로 대변되는 턱교정수술은 선천적인 악기형 환자와 외적 요인으로 인해 외상이 심한 환자에 대한 치료 등 매우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라며 “하지만 최근 미용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또한 일부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 좋은 면만이 언론에서 강조되고 있어 양악수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3월 임원 워크숍을 통해 턱교정연구소 신설을 결정, 운영세칙을 정하고, 최근 오픈했다. 초대 소장에는 건국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김재승 교수를 선임했다. 박영욱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양악수술이 매우 급격하게 증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를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Rebuilding the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연자 100여명이 참여해 구연발표, 심포지엄, 교육강연 등을 펼쳤다. 전주홍 대회장(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은 “의과대학병원인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한 이번 종합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외 100여명의 연자가 교육 및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발표 등 총 8개 분야 20여개의 세션에서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등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여준 대회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 후학들의 활약이 돋보인 학술대회였다는 점은 더욱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눈에 띈 것은 ‘International Youth Session’과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에 있어 자신만의 TIP을 공유하는 ‘Know-How TIP Session’ 등
제2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다음달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정교합 환자들의 턱교정수술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3D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더 나은 치료법을 조명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권민수 원장은 ‘3D 양악수술,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첫 강연에서 3D 양악수술을 통해 턱교정수술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응증과 프로토콜, 그리고 그 한계와 개선방향에 대해 다룬다. 또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양악수술 후 악골의 변화’를 주제로, 수술직후와 술후 치아교정치료 과정 중 악골의 3차원적 변화 양상에 대해 다룸으로써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한다. 황종민 원장이 선보이는 ‘3D를 활용한 안면비대칭의 수술적 치료’ 강연에서는 기존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안면비대칭 환자들에게 3D기술을 이용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교정치료 후 할 수 있는 미용적 안면윤곽수술’을 주제로 교정수술 환자가 심미적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면윤곽수술의 증례를 다룬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술전후 3D 이미지를 통한 강연이 이뤄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Rebuilding the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를 대주제로 국내외 연자 100여명이 구연발표, 심포지엄, 교육강연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환 이사장과 전주홍 대회장, 이부규 조직위원장, 권경환 홍보이사, 안강민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주홍 대회장(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은 “먼저 의과대학병원인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이번 59회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100여명의 연자가 교육 및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발표 등 총 8개 분야 20여개의 세션에서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할 예정으로, 특히 미래의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 치과의사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이번 학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대만 가오슝의과대학에서 열린 제30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대만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돌와왔다. 악성재건학회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자매학회인 대만학회와 지난 수년간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만학회에서는 ‘Rejuvenation’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발표가 진행돼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이번 대만학회에는 박영욱 회장과 김철환 이사장을 비롯해 악성재건학회 및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 임원 다수가 참석해 학문교류와 자매학회로서의 위상강화에 힘썼다. 한국 측 연자로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남웅 교수(연세치대),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한정준 교수(전남치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등이 강연에 나서 구강암, 악교정수술, MRONJ 등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발표해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한국-대만 합동이사회 조찬모임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에 대해 논의했다.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