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다음달 25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move & Move 매복사랑니와 미니스크루 톺아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항혈전제 사용환자 치과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성공적인 발치를 위한 요소들’ △이의룡 교수(중앙대)의 ‘안전하고 빠르게 사랑니 발치하기’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 ‘까다로운 매복치 발치의 법적, 보험적 고려사항’ 등으로 오전 세션이 채워진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채화성 교수(아주대임치원)의 ‘TAD를 활용한 골격성/치성 횡적 부조화의 치료’ △최윤정 교수(연세치대)의 ‘근거에 기반한 전치부 개방교합의 치료 : 진단, 치료, 안정성’ △정동화 교수(단국치대)의 ‘골성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 등이 예정돼 있다. 아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제8회 학술대회를 통해 매복사랑니의 안전하고 빠른 발치법과 치열의 골격성 부조화에 대한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교정적 접근을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축적된 지식을 통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치과연구회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치면 세균막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정승화 교수(부산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치면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세균막의 관리의 실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 특화된 예방치료 프로토콜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예방치과 관련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회는 바이오필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부터 임상적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차게 다뤘다는 평가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와 조광덴탈, 큐라덴코리아 등 관련 업체에서 각종 예방제품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18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40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 MAKEOVER’를 대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치과 약물, 파노라마 등 개원의들이 놓치기 쉬운 임상지식들을 주로 다뤘다. 첫 강연은 고우균 대표(메디블록)가 연자로 나서 ‘의료계에서의 블록체인 혁명’을 주제로 선보였다. 고우균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우선과제로 ‘건강데이터 교환 및 상호 호환성’을 꼽았다. 고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수가 사용하는 공유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이라며 “과거에는 병원 등 의료 공급자에 의해서만 건강데이터가 형성됐지만, 현재는 의료 소비자에 의해 생성되는 정보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건강 관리 행위의 99%가 병원 밖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데이터 교류가 활성화되면 치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업무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블록체인에 대한 뜨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18일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평범한 치과의사의 레이저 치료기’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치료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일반 개원의도 실제 임상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레이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회장은 “최근 한 원장이 데모용 레이저장비로 시술하던 중 반사된 레이저 빛에 의해 오른쪽 눈이 실명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레이저치료 시에는 환자뿐 아니라 술자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레이저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시술은 매우 위험하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 개념으로 기본 안전수칙부터 레이저치료의 현주소 및 효과적 활용법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오후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김지락 교수가 ‘레이저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세션은 성장수 원장, 김현종 교수가 각각 △우리치과 레이저 활용 순위는?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내 소수술 등 다룬다. 또한 카이스트(KAIST)에서 레이저 전공 박사학위를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수면학회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특강을 마련, 치과수면학의 최신 연구동향 및 다양한 임상술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Keynote Speaker로서 주목받은 Leopoldo P. Correa 교수의 강연은 단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치과수면 임상교육과정을 보유한 터프츠치대의 Correa 교수는 첫째 날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ental Sleep Medicine △Normal sleep and Overview of Obstructive Sleep Apnea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s(MADs) Designs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 또한 ‘The current state of dental sleep medicine education and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중국 무한에서 오스템미팅을 개최, 현지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중국 무한 오스템미팅에는 Deng Yue Shu 부총경리를 비롯해 현지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최대 언론사인 후베이성 방송국에서 현장 취재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How to overcome horizontal ridge deficienc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Li Yun Sheng 주임(MeiTan병원)이 ‘CAS KIT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핸즈온 코스를 통한 꼼꼼한 실습지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선택’ 강연도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틀 째인 지난 8일에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상악동막 거상술과 GBR을 동반한 즉시식립’을 주제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한국에서 진행, 중국으로 생중계 됐다. 정 원장은 기본적인 하악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HC 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계속구강관리계획으로 평생고객관리센터 주치의로 귀환하다’를 주제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타액 측정장비의 예방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김민정 대표가 ‘대상자별 구강관리용품 처방가이드라인’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오해실 사원(지씨코리아 예방팀)이 ‘일본 치과의 최신 예방 트렌드 소개’를, 박선미 센터장(연세일우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스켈링센터, 팔방미인으로 잘 키워보기’를, 최종호 대표(키튼플래닛)가 ‘증강현실로 어린이양치전쟁 끝내기-브러쉬몬스터 스마트 칫솔’을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종모)이 오는 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호임상(齒湖臨床)’을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임상을 주로 다룰 전망이다. 이날 학술강연은 강의실 A, B에서 동시 진행된다. 강의실 A에서는 조경안 원장이 ‘TMD 증상을 갖는 환자에서의 수복치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다음으로 고수진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교정치료 시 발생하는 딥바이트의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황호길 교수는 ‘옮겨 심은 치아가 살아서 자랄 수 있나요?’를, 이부규 교수는 ‘임상의가 알아야 할 효과적인 치조골 증대술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창동욱, 손영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수평적 치조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의실 B에서는 최희수 원장이 ‘개원치과에서 중요한 건강보험진료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알쏭달쏭한 치과보험진료에 대해 전격 파헤칠 전망이다. 또한 강익제·오충원·이훈재·조영린 원장과 유재식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추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추계학술집담회는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김영재, 진보형, 김소연, 백혜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인과 보호자로서 바라 본 장애인 구강진료’라는 주제로 한운숙 간호사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치과위생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7일은 안형준 교수와 김욱·권태훈·이부규·오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를 Splint로 처리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이두형·허윤혁·김종은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교합 신재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송영균·허중보·이경제·이양진 교수가 총의치, 국소의치 등에서 잘못된 교합을 바로잡는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장원건·권순용 원장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이영준 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지나 前부회장이 ‘치료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에는 Katsushi Sato의 ‘This is suction denture’ 등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suction denture 실전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김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치과진료부·의과대학 치과학교실·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화여대 치과)이 오는 27~28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이화치과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 및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치과가 지난 1958년 신촌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60년 역사를 토대로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화의료원은 내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오는 27일 열리는 기념식은 전직 교수와 직원, 이대임치원 졸업생들의 ‘홈 커밍데이’로 마련됐다. 이화여대 치과의 산 역사라고 볼 수 있는 그들을 통해 이화여대 치과가 출발선에 놓였을 당시의 경험과 고충을 나누며 교훈으로 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 개최될 학술대회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상적으로 궁금해하는 핫 토픽들로 구성됐다. 세션 1은 강창성·정일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Periodontitis vs Periimplantitis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창성 교수의 강연은 앞으로 임플란트 후유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후유증 예방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의 Professionalism’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박영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신세대를 위한 치의학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이재일 교수가 ‘치의학의 미래를 위한 제언, 직업전문성과 윤리교육의 강화’에 대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공직지부 홈페이지(www.gongchi.org)에서 가능하며 회원은 무료다.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8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본격적인 구취진료 프로토콜을 학습하기에 앞서 구취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과학적 이론을 되새기는 ‘구취의 과학: 호기의 생화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집담회는 연구회 마득상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섰다. 그는 호흡기의 날숨인 호기에서 각 원인별로 냄새를 유발하는 가스가 생성되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구취의 구강적인 원인과 이외의 원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구취조절 진료과정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생성되는 가스와 발병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안민호·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주관하는 ‘개교 51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8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들의 고민 중 하나인 발치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본다. 먼저 김여갑 교수(충무병원)의 ‘발치기자 사용의 핵심포인트’로 시작되는 오전세션은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의 ‘손해보지 않는 발치의 건강보험청구’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What lies beneath 당신이 아는 리스크, 당신이 모를 수 있는 리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세션은 최용석 교수(경희치대)의 ‘발치술을 위한 영상진단과 고려’를 비롯해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 ‘일반의가 반드시 해야 할 하악매복사랑니 & 술 후 통증과 부종 줄이는 방법’ △박규태 원장(닥터박고은치과)의 ‘수평매복 하악 제3대구치 발치 시 절개, 골삭제, 치아분리 삭제의 안전지대’ 등 발치와 관련된 임상적 주의사항이 소개된다. 마지막 세션에는 이덕원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발치를 위한 통증조절’로 대미를 장식한다.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등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가 공식 출범했다. 치의학 영역에 심리학적 개념이 도입된 특색있는 학회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는 ‘치과종사자,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대주제로 한 심신치의학회의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치과의사, 지금 당신의 스트레스는 관리되고 있습니까?(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이선미 교수·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내가 원하는 나 그리고 삶(장영수 소장·서장심리상담센터) △마음의 건강으로, 입가의 미소를(홍정표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강연을 비롯해 일본치과심신의학회 부회장 Dr. Yoshihiro Abiko의 ‘Past, Present, and Future of japa nese Society for Psychosoma tic Dentistry’ 특강도 진행됐다. 치과 종사자들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짚고,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학회는 치과경영은 물론 환자·직원과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이를 위해 집단상담 등을 통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위원장으로 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