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지난 1월 출간한 임상서적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 책이 최근 1쇄를 완판했다. 이에 김영삼 원장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책 1쇄 완판 기념으로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스쿨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랑니 발치 관련한 김영삼 원장의 올해 마지막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책 제목과 같이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에 중심을 두고,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김영삼 원장은 사랑니 발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랑니 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사랑니 발치를 위한 발치기구의 사용방법 △수직매복 사랑니 발치 △근심경사 사랑니 발치 △완전 수평 사랑니 발치 △상악 사랑니 발치 △사랑니 발치 합병증 및 주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영삼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강남사랑니발치연구회(이하 발치연구회)’를 통해 관련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는 매회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인기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김 원장은 지난
신흥이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RISK BUSTER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지컬 리스크와 덴처 리스트의 섹션 1, 2와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지난 787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SID 2018의 각 세션을 보다 깊이 살펴보는 한편, 라이브 서저리를 맡고 있는 김현종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SID만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신질환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서지컬 리스크의 첫 번째 강연은 명훈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한두 가지 지병 없는 임플란트 환자가 있을까?’를 주제로 한 명훈 교수의 강연은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전신적 질환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개원가에서는 전신적 질병 및 내과적 약물복용 환자가 내원할 경우,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특히 임플란트를 주로 시행하는 50세 이상 환자들의 성인병 이환율을 고려하면, 아무 부담 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환자는 거의 드문 게 사실이다. 때문에 메디컬 리스크를 숙지하고 그에 대한 대비
2018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개원의들의 꾸준한 관심 분야이자 학회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심미수복, 접착(Bonding)에서 연마(Polishing)까지’를 주제로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접착제 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김덕수 교수·경희치대) △소아에서의 복합레진수복 : 의원성 문제 줄이기(송지수 교수·서울치대) △구치부 레진수복을 인레이보다 쉽게 하는 방법(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전치부 레진수복에서의 쉐이드 매칭(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 △Diastema closure의 모든 것(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등의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 외에도 김선영 교수(서울치대)의 ‘치경부 레진수복)’,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복합레진 보험시대 어떻게?’, 신유석 교수(연세치대)의 ‘아는 만큼 하는 Polishing’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컴포짓 핸즈온도 병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 접착의 기본 개념과 복합레진 수복재료 및 구치부 수복 실습 등 핸즈온 강연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지는 핸즈온은 선착순 20명 별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다음달 15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원 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수로 이루어진 하나(One from many)’를 대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세션은 문성용 교수가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과 임상 술기 교육’에 대한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재덕·권용대·김병옥·이경제 교수와 이희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파노라마 판독 △Tips and Pearls in Sinus floor elevation △치주치료의 Odyssey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합치료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포스터 발표에 이어 임성훈 교수가 ‘Simple tub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아울러 윤창륙·이승종·황호길 교수 등이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의료분쟁 △Push the limit; 의도적 지연재식 △치아 옮겨심기 등을 다룬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전국적으로 ‘i500’ 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i500’은 3D 스캐닝 전문 기업인 메디트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구강스캐너로, 뛰어난 가성비와 운용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신 디지털 스캔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합리적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빠른 스캔 속도를 겸비해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오픈 캐드캠 시스템으로 호환이 자유로워 치과기공소와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인천을 시작으로, 29일 서울(서부)과 대전, 다음달 1일 대구, 다음달 12일 서울(송파, 강동지역), 다음달 19일 강원에서 열리며, 이후 서울(강북·강남지역)과 경기도 일산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종엽 원장은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에서 활용해 온 다양한 해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하영 원장은 ‘디지털 보철 제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다음달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Johan K.M. Aps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Johan Aps 교수는 로벨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Quick Sleeper5’의 코어 유저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QickSleeper5의 국내 론칭 당시 방한한 그는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마취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Johan Aps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도 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신개념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는 이번 강연회에서 기존 구강 국소마취의 문제점 및 한계점 등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마취제 사용법 △골수강내 마취의 원리 및 방법 △골수강내 마취의 장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로벨 측은 “골수강내 마취의 대가인 Johan Aps 교수의 지견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치과의사들이 느끼는 구강마취의 한계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2일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하 시구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노년치의학회가 인정하는 시구전 과정인 만큼, 노인환자의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박미애 부센터장(수원시 행복정신건강 복지센터)의 ‘치매환자의 이해와 의사소통’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노인성 섭식연하 장애의 이해’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노인에 호발하는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노인환자 치료 시 전신질환에 대한 고려사항’ △김남희 교수(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의 ‘고령자를 위한 와타나베 칫솔질의 적용’ 등으로 구성된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시구전 과정은 치과임상뿐 아니라 고령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특성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2018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 완전정복(Limit 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흡착 총의치 관련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보다 전문적인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학문적 견해를 넓힐 예정이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최근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총의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당 주제를 다루기로 했다”며 “이로써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총의치 관련 주요 정보들을 공유하고,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치과계의 발전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연자들과 참가자들이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 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8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더 알고 싶은 보험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치과보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등 치과계 주요 이슈뿐 아니라 임상적인 부분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박경희 前 보험이사와 김수진 보험이사가 참석해 치과보험에 대한 팁을 공유하고 치과보험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오는 9월 18일, 10월 23일 이진숙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러시아-천년의 예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8월 세미나 일정이 공개됐다. SIDA는 오는 19일 △꼭 알아야 하는 틀니&임플란트 보험청구(고진주 강사) △초보자를 위한 교정환자 내편으로 만들기(박진아 강사) 세미나로 포문을 연다. 고진주 강사는 “최신 보험청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진아 실장의 강연은 “교정전문 실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에는 ‘Upgrade 소아진료 어디까지 알고 있나’를 주제로 한 김주미 강사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소아진료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소아의 연령별 특성, 소아우식의 특징, 유치 치료방법 등이 다뤄진다. 26일에는 이은정 강사가 ‘임시치아 구치부 Single & Bridge’ 완전정복을 주제로 임시치아의 제작기초 이론부터 제작 노하우, 레진사용법, 구치부 Single 제작, 대구치 브릿지 제작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신은채 실장이 강연하는 ‘어르신 마음을 알아야 치과가 산다’ 세미나도 26일 개최된다. 가속화되는 노령사회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어르신 환자를 이해하고 소통능력을 키우는 어르신 환자
신흥이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RISK BUSTER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섹션 1, 2와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러시아, 터키, 필리핀 등 각국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국제 심포지엄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ID 2018’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한 11명의 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RISK BUSTERS’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와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시적에 이르는 생생한 임상 술기를 전하고, 별도의 토론 시간을 마련해 그 동안 많은 임상의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의 답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9월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의 Johan K.M. Aps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Johan 교수는 지난해 로벨이 골수강내 국소마취 시스템 ‘QuickSleeper5’를 론칭할 당시에도 방한해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신개념 국소마취 시스템을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Johan 교수는 QuickSleeper5의 코어 유저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1세기 구강 내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도 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신개념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로벨 측은 “골수강내 마취의 대가인 Johan 교수의 지견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치과의사들이 느끼는 구강마취의 한계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Johan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기존 구강 국소마취의 문제점 및 한계점 등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마취제 사용법 △골수강내 마취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합 완전정복(Limit 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흡착 총의치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날 연자들은 총의치에 대한 최신 지견뿐만 아니라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관련 주제에 대해 연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개원의들이 총의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총의치 관련 주요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학회뿐 아니라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파노라마 영상을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당초 40명 선착순 마감이었음에도 불구 52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진료 중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진단 정보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덴티움의 ‘rainbow CT’와 디지털 가이드를 한꺼번에 다룬 세미나가 지난 14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rainbow CT’를 활용한 진단부터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전하며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폴리머 가이드와 임플란트 가이드, 그리고 스캔 어버트먼트의 사용법을 소개하며 가이드 서저리의 가능성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좁은 식립 구간에서도 정확한 깊이와 포지션을 얻을 수 있는 심플 키트와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이 가능한 풀 키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슬리브 형태는 Ti, Non, Open의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케이스에 제한 없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진단에서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과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