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와이드가 웹호출 기능을 활용해 치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으로 서비스 로봇 기술 보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웹호출 기능은 간단한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바일, 태블릿 PC로 로봇을 호출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로보와이드의 세그웨이 서브봇 ‘S1’은 스마트비전 맵핑 기술을 통해 하나의 유도마커 부착만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S1’은 최소 60cm 폭의 좁은 통로도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어 바쁜 진료시간대에도 환자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편리한 서빙을 돕는다. 로보와이드 관계자는 “로보와이드 서빙 로봇은 방문 환자에게 입구 안내와 홍보, 각종 의료용품 및 차트를 이송한다”며 “치료 전 의료용품 준비와 치료 후 처치실까지의 물품 이동 등에 로봇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환자들의 대기 시간은 단축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ARi® Excon’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고정력 보장 ARi®(AnyRidge incisor)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 위축된 치조골로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로운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같은 적응증을 해소할 수 있는 Implant Body Design 적용으로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라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은 “ARi® 시스템은 본 볼룸 회복술 없이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신제품 론칭 발표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Ri®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그 기능을 인정받은 메가젠의 KnifeThread® 디자인을 임플란트에 하방에 적용, 식립 즉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프리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덴탈럽이 SIDEX 2023 현장에서 일회용 멀티기능 석션팁 ‘trans4-tip’을 공개한다. 단순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과 달리, 4가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석션팁의 고유 기능이었던 연조직 흡착방지 diffuse 기능은 기본. 주로 메탈석션팁으로 사용해왔던 진료부위 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흡입 target oriented 기능, 멀티석션 cap의 2중 구조를 활용한 변환을 통해 구강 내 좁은 부위 흡입, 신경치료 시 일회용 needle과 바로 연결해 근관부위 속 흡입과 dry까지도 하나의 석션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덴탈럽 관계자는 “trans4-tip은 일회용 석션팁의 장점인 모양성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덴탈럽의 석션보조장비인 석션프리나 디메이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창립 3주년 기념 사은행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시기간 중 덴탈럽 부스(D홀 932)에서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늦어도 6월 안에는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일 덴티스문정캠퍼스에서 치과전문지를 대상으로 신제품 4종 출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한 심기봉 대표는 “2005년 회사 설립이후 올해 만 18년이 됐다. 2025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가 덮쳤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그 배경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실제로 덴티스가 치과계 최초로 출시해 지금은 자리를 잡은 브랜드가 상당하다. △무영등 ‘루비스’ △3D프린터 ‘제니스’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 등이 대표적이며, UV조사기 ‘스쿠바’와 무통마취기 ‘데놉스’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심기봉 대표는 “연구개발과 관련해 6개의 제품개발실을 중심으로 산하에 12개의 팀을 두고 있다. 각 팀별로 2년에 한 개의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그 수는 상당하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기봉 대표는 올 상반기 안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서봉직)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7일 전북치대에서는 네오 이동진 국내사업본부장,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 장학금 수혜 학생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네오가 전달한 장학금 1,000만원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미래의 의료계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네오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오는 산합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등 전국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지원한 장학금은 약 1억원으로 전국 치과대학생 1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 DV 스페이스 월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DX 2023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김양수 조직위원장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치산협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DV 스페이스 월드는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며, KDX는 치산협이 주최하는 치과기자재전시회다. 협약식에서는 치과의료산업 및 치과전시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DV 스페이스 월드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 대여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산협과 DV 스페이스 월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DV 스페이스 월드에는 치산협 회원사들이 약 4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그 결과 2023 DV 스페이스 월드는 역대 최대인 1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외부와 해외 참가 부스들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짜임새는 한층 높아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네오는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네오 원주사옥은 4만7,000㎡ 규모의 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으로 1만4,600㎡ 크기로 지어졌다. 2021년 3월 2일 기공식을 갖은 지 1년 8개월 만이다. 준공기념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원주시 원강수 시장,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강원도의료기기산업협회 최길운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단국치대 김종수 학장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원주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원주사옥 준공은 네오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며 “△최첨단 자동선반 시스템 △높아지는 수요에 대비한 충분한 클린룸 △임플란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표면처리실 △제품 포장 전 과정의 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춤으로써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네오의 독보적인 신기술을 전 세계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3월 19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7회 DV 컨퍼런스 2023을 축하하는 ‘제17회 DV 컨퍼런스 2023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달 2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17회 DV 컨퍼런스 2023 학술위원 및 연자 등 성공의 주역들이 참석해 소회를 나눴다. 이번 DV 컨퍼런스는 사전등록한 치과인 대다수가 노쇼 없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6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학술대회를 준비한 학술위원 및 연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DV 컨퍼런스가 17년 동안 개최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흥의 전폭적인 지지와 쉼 없이 노력해준 학술위원과 연자 덕분이다. 제18회 DV 컨퍼런스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학술위원과 연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V 스페이스 월드 김양수 조직위원장도 참석해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는 해외와 외부 참여 전시부스가 더욱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모두 참석한 치과의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케이세라퓨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 전국 3만여 약국에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현재 전국 1,000여개 약국과 거래중인 케이세라퓨틱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약국에서도 차별화된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3만여 약국에 양질의 차별화된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는 데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전문화된, 고급화된 양질의 구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이 같은 전문 구강용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메가젠의 다양하고 우수한 오프리케어 제품을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약국에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구강 영역을 보강하고 약국의 직능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오프리케어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용품과 치과용품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3 경기·강원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GDTEX)에 참가, 혁신적 덴탈 CAD/CAM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스크 체인저 기능이 추가된 ‘CRAFT 5X DC’를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CRAFT 5X DC’는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원스텝 밀링과 90도 밀링이 가능하다. 기존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방식은 상부 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어버트먼트를 제작해 다시 스캔해야 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원스텝 밀링 방식은 커스텀 어버트먼트과 상부 보철물을 동시에 밀링하기 때문에 제작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10 Disc for Non-stop Milling’으로 최대 10개의 디스크를 연속으로 밀링해 작업능률은 높이고 인건비는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건조 기능 탑재로 완성된 습식 가공시스템은 분진 없는 가공을 가능케 돕는다. 이날 DOF 부스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운영하는 온라인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M-DENT(엠덴트)’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와 치과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M-DENT는 필수 의약품인 마취제, 식염수, 증류수부터 보톡스 등 치과에 필요한 의약품은 물론 공기청정기, 냉장고, 모니터 등 치과에서 사용되는 전자제품까지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치과에 필요한 기자재 및 생활용품, 판촉상품, 유니폼 등 2만여 종 제품을 가입 한번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M-DENT는 자체 브랜드 ‘Guardians’ 라인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치과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제품을 자체 제작해 물류 및 유통 수수료 등 판매관리비용을 절감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 Guardians Dental Mask는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업계 최저가로 공급했으며, 마스크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에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 또한 라텍스보다 약 20% 비싼 니트릴 글러브를 가격 차이 없이 동일하게 판매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M-DENT는 의약품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출시한 밀링기 ‘DWX-52Di’가 정밀한 성능과 높은 생산 효율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DWX-52Di’는 한국롤랜드디지社 제품으로, 덴탈 업계 베스트셀러인 ‘DWX-52D’의 보급형 모델이다. ‘DWX-52D’의 장점은 그대로 담으면서 사용자 친화성이 강화돼 보다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DXW-52Di’의 새로운 ‘C 클램프 시스템’은 나사 2개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게 도와주며 △지르코니아 △왁스 △PMMA △석고 △PEEK △유리섬유 강화수지 △컴포짓 레진 △CoCr 소결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다. 또한 전치부 순측 정밀가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크루 리테인 크라운을 포함해 베니어, 어버트먼트, 임플란트 바와 같은 광범위한 수복물을 생산할 수 있다. 더불어 15 스테이션의 오토 툴 체인저(ATC)를 사용해 연속 무인 밀링이 가능하며, 클리닝 툴 전용 스테이션도 포함돼 있다. 제공된 클리닝 툴을 ATC 스테이션에 장착하면 지르코니아 및 기타 소재의 분진을 자동으로 세척, 깨끗한 밀링 표면을 얻을 수 있다. 네오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다양한 연구결과로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며, 관련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기업들이 표면처리 기술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오의 ‘DIO VUV Implant’가 남다른 우수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강력한 VUV 광원과 특허받은 석영 앰풀 디오의 임플란트 기술이 집약된 ‘DIO VUV Implant’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90만개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대기록 달성에는 강력한 VUV(Vacuum UV) 광원과 특허 받은 석영 앰풀이 큰 기여를 했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량의 유기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172㎚의 고출력 에너지 VUV 광원을 이용한 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킨다. ‘DIO UV Activator2’를 사용, 360° 원통형 패턴의 UV램프로 빈틈없이 VUV를 조사해 초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석영 앰풀은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 VUV를 조사한다는 점에서 공기 중 노출되더라도 철저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는 지난 2002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에서 실시한 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론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일 출시하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는 덴티스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로, 환자의 마취 통증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골내를 마취하기 위해서는 치밀골을 버를 이용해 천공하고, 니들이 들어갈 통로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웠다. 하지만 ‘데놉스-아이’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가 탑재돼 있어, 니들의 사면을 이용해 드릴과 같이 피질골을 통과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해면골 위치에서 CCLAD로 마취액을 주입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데놉스-아이’는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핸드피스에 마련된 LED창으로 마취 주입양과 주입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및 바늘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 사용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덴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와 대전보건대학교가 지난달 18일 치과기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정현 대표와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화된 현장 중심 인력 양성과 취업 상호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름은 많은 기업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신입직원의 교육 등에 있어서 상당수준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역시 취업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교육의 현장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전체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대전보건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은 대구보건대학교 외에도 △부천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