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예방했다. 5월 1일자로 부임한 김충의 지원장은 지난 16일 이상복 회장의 치과를 직접 찾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심평원이 실시하고 있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해 회원들은 진료권 제한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의 지원장 또한 “심평원의 업무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양 단체가 자주 만나고 의견을 나누면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사무장치과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국민건강은 물론 치과계의 건전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상복 회장은 다음달 4일 SI DEX 2017 현장에서 진행되는 심평원 서울지원의 1대1 적정성 평가 상담이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지난 11일, 한송이 前 공보이사와 자리를 함께하고 세심한 업무인수인계에 나섰다. 또한 하루 뒤인 12일에는 초도 편집위원회를 진행했다 한송이 前 공보이사는 “환자들을 위한 잡지인 만큼 치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전했고, 편집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대안이 쏟아져 나왔다. 신임 집행부가 처음 선보이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오는 9월 초 발간 예정이다. 7명의 편집위원들은 환자들의 손에 잡히는 잡지가 될 수 있도록 표지를 비롯한 디자인을 보강하고, 치과상식·치과소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정아 공보담당 부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을 보다 업그레이드 해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잡지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고, 안현정 공보이사 또한 “명확한 컨셉과 전문적인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을 앞두고,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가 전시참가 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조직위는 매년 전시참가 업체를 초청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시회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 노형길 사무총장과 김태균 전시본부장이 자리했으며, 업체 실무자로는 강민호 팀장(다이아덴트), 장민정 대리(바텍코리아), 이상원 대리(신흥), 강정문 부장(오스템임플란트), 김형욱 본부장(좋은보코), 배정열 과장(지씨코리아) 등이 참석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 조직위원회는 전시참가 업체에 최대한 혜택과 지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 업체의 신제품 및 주력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Mini Display Zone 등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ini Display Zone은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처음 마련됐다. Mini Display Zone은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가 ‘제2회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를 한 달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구강보건의 날 준비를 이어갔다. 지난달 서울시민청 현장답사를 마친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회의록 검토 후 △치아의 날 행사 운영계획 △치아의 날 행사 홍보계획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UCC 공모전, 온라인퀴즈대잔치,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네이버 블로거 포스팅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해, 위상차현미경과 구취검사가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논의,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세호 위원장은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됐지만 행사 마지막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는 오는 6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 현장답사 및 중식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상복 회장은 “집행부 출범 후 첫 SIDEX와 치아의 날 행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임직원이 단합해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및 각 부 위원회 위원 인준의 건이 통과됐다. 서울지부 최대 행사인 SIDEX 및 치아의 날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간점검도 진행됐다. 먼저 회장단 공약사항이었던 SIDEX 서울나이트 축소계획은 올해 대회부터 단행된다. 다만, 전임집행부에서 이미 계약이 이뤄진 상태인 만큼 올해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대행사 규모를 조정하고, 단계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집행부 출범 후 첫 대회인 만큼 임직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민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2017 치아의 날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대국민 홍보효과를 노린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치아사랑 퀴즈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이 ‘5·6월 서울지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국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진료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에 지표 수준을 안내하고 상담함으로써 적정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그러나 진료지표가 높다는 안내를 받은 치과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 이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담일은 5월 24일(수)과 6월 21일(수)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요양기관별 1대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하는 만큼 미리 예약(02-3772-8891~4)하고 맞춤 정보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담은 서울지원 25층(심사평가1부) 및 24층(심사평가1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상담내용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기관별 지표 산출 및 지표분석이다. 한편, 심평원 서울지원은 다음달 4일 SIDEX 2017 현장에서도 보험청구 적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심평원 서울지원 심사 담당자들이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을 환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8일(오늘)부터 시작한다. 치아사랑 UCC 공모전,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 내가 구강의 날 홍보대사 등이다. 먼저 ‘UCC 공모전’은 ‘구강건강은 쫛쫛쫛이다’를 주제로 30초 이상 3분 이내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구강건강증진 및 치아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1차 수상작은 7일, 2차 참가상은 1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페이스북 등에서 많은 인기를 받은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2명에게 3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연이어 진행된다. ‘3·3·3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 sda.or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7에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볼거리들이 기획돼, 전시참가 업체들의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SIDEX Mini Display Zone(미니디스플레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니디스플레이존는 SIDEX 2017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로서 행사 기간에 맞춰 신제품 출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시공간을 할애해 신제품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미니디스플레이존은 SIDEX 2017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D홀 스윙스페이스에 마련될 예정으로, 조직위는 전시참여 업체에 신청서를 받아 이 중 치과의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 미니디스플레이존에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조직위 측은 “미니디스플레이존은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증대 및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미니디스플레이존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직위 측이 발송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신청이 많을
7개구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 주최로 펼쳐졌다. 오전 9시부터 목동운동장에 집결한 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과 가족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선수선서와 함께 내외빈 축사로 진행됐다. 7개구 회장은 물론 각 구회를 대표하는 원로 회원들이 단상에 올라 7개구 체육대회의 역사를 실감케 했다.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은 “7개구 체육대회가 34회째 선보이면서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모임으로 성장했다”면서 “회원과 회원 가족의 화합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또한 “역사와 전통, 규모 면에서 서울지역 최고의 대회로 꼽힌다”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일 이어진 체육대회는 족구, 승부차기, 골프퍼팅, 야구공던지기, 농구,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고, 운동장 곳곳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활기를 더했다. 남녀노소 다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는 에어벌룬 이어달리기, 줄넘기, 팔씨름, 신발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풍성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참여한 어린 아이들은 물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가 지난달 20일, 서울시민청 현장답사에 나섰다. 다음달 9일 열리는 치아의 날 행사를 위한 사전답사로, 부스와 무대가 들어설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 동선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세호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은 시민청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의 부대시설, 부스설치 위치 등을 계산했다. 사전답사를 마친 준비위는 이후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 콘텐츠 확정의 건 △포스터 결정의 건 △치아의 날 기념 세미나 및 무료구강검진 검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치아의 날에서 진행될 ‘구강 퀴즈 대잔치 및 OX 퀴즈’는 이달 초 오픈,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전념하기로 했다. 또한 UCC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제작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오는 28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포스터와 플래카드는 사전에 제작된 시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는데, 보다 친근하고 명료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수정하기로 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됐다. 많은 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협 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서울지부 치협 파견 대의원의 사전조율로,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각 지부장들인 모인 지부장회의에서 다시 한 번의 의견 조율을 거치게 된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3건의 회칙개정안과 56건의 일반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치협을 이끌어 갈 김철수 집행부가 대의원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더불어 총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감사단 선거도 예정돼 있다”며 “사전에 배포된 총회 관련 책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임용준 부의장은 “오늘 회의는 대의원총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전 검토하는 자리”라며 “대의원총회 당일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숙지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의사항으로 △2016회계연도 회무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 △치협 정관개정(안) 검토 △서울지부 상정안건에 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출범 이후 첫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사항과 코앞으로 다가온 SIDEX 2017 및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 행사 등에 관한 브리핑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신동렬 공보이사 등 서울지부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상복 회장의 간단한 인사말 이후 바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선거당시 ‘변화와 개혁으로 회원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개혁의지에 대한 의지가 집행부 구성에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 1순위였다. 이상복 회장은 “물론 개혁의지를 함께할 수 있는, 회무철학이 같은 이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며 “서울지부 이사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과 자격을 철저히 검증했고, 젊은 이사를 대폭 등용하는가 하면, 전임 집행부에서 일해 온 경륜 있는 이사들도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에 육박한 투표율을 보면서 젊은 회원들의 회무참여 가능성을 직접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2일과 23일 제37대 집행부의 원활한 회무 진행과 임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상복 회장단이 내세운 공약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이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에 옮길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부서의 이사들이 모두 발표에 나서,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타 부서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함동선 총무이사는 이상복 회장단의 공약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 부서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조정근 재무이사는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회계 투명성을 위해 비영리 법인용 회계프로그램을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각 부서별 사업비와 집행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10% 회비 인하를 실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제오 법제이사는 우선적으로 서울지부에 접수된 관련 민원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보부와의 협조를 통해 법제 관련 사건을 빅데이터로 구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자재부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불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이 오는 6월 2~4일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학술위)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하고, SIDEX 2017 첫 날 중국 치과의사들을 타깃으로 했던 ‘인터내셔널 세션’을 폐강키로 결정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등록자들이 대거 불참할 것에 따른 조치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사드 배치로 중국 등록자들의 불참이 예상됨에 따라 금요일 학술강의를 폐강하고 전시만 진행키로 했다. 나머지 이틀 강의에 영어 및 중국어 동시통역 등은 차질없이 진행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부탁했다. 학술위는 이날 교양 연제를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교양강연으로는 경영·상담을 비롯해 입시, 골프, 패션, 재테크 등으로 정해졌다. 특히 재테크 강연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속세, 세테크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특참한 최대영 부회장은 “국제 학술대회에 걸맞게 국내 치의 뿐 아니라 외국 치의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강연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퀴즈대잔치, 후기 블로그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다음달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강건강은 쫛쫛쫛쫛이다’를 주제로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구강건강증진 및 치아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접수 방법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facebook. com/sda.or.kr)에 응모작을 업로드 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은 필수로 태그해야 한다. 입상자(6월 6일까지 ‘좋아요’ 수 기준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에 대한 시상은 6월 9일 구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