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6일 SIDEX 2017 전반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SIDEX 발전을 위한 가감없는 제안이 쏟아져 관심을 모았다. 올해 30%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서울나이트’와 관련해서는 찬반의 시각이 엇갈렸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거부감이 큰 행사인 만큼 규모를 축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했고, 30% 정도 긴축해 치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상현 조직위원 등은 “서울나이트는 회원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시간이라는 본래의 의도와 취지에 맞게 진행돼야 한다”며 “서울나이트만의 특색이 사라진 부분은 아쉽다”고 밝혔다. “바이어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와 교류의 장도 되는 만큼 치과의사 참석을 배제하기보다는 장소나 포맷, 규모 면에서 축소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서울나이트에 대해서는 전시성 행사로 보고 규모를 축소해나갈 것인지, 해외 바이어를 위한 행사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인지, 행사의 포맷을 변화시키는 방안은 없는지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해 정기훈 조직위원은 “부스규모는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업체 수가 줄어들면서 대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상복 회장은 “SIDEX,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내일부터는 서울지부의 정책과 회무를 위해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책부가 실시한 회원제안사업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장영운 정책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거쳐 회원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이상복 회장이 직접 1인 시위 바통을 이어받으며 관심을 제고시킬 전망이다. 서울지부는 또한 치과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결 및 예방을 위해 ‘환자와 치과 사이 존중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 전회원에 배포한다는 계획도 확정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대회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대회원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 회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처음으로 개최된 ‘회원 문화의 밤’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그리고 회원 치과의 스탭 등 총 272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회원들이 큰 부담 없이 구회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기획취지에 따라 평일 진료를 모두 끝낸 후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마련했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회원들은 이날 신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스파이더맨’과 ‘박열’을 관람하며 진료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렸다. 이외에도 강남구회는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이 완성되면 회원명부와 주요 일정 등 구회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또한 매년 7회에 이르는 보수교육을 자체적으로 마련, 회원들에게 다양한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강남구회의 회원은 총 612명에 이른다. 회원 수가 많다 보니, 모든 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보험119 서비스. 그 출발점이 되고 있는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이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강북권역 회원 및 진료스탭을 대상으로, 노원구청 강당에서 2시간여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얕고 넓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자율시정통보 및 하반기 달라지는 보험청구 기준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강 이사는 “보험은 회원들이 전체적으로 평균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보험청구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얻을 수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장과 동행한 스탭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서울지부의 경우 회원으로 한정하는 치과의사 대상 교육을 주로 해왔지만, 이번에는 직접 청구를 담당하는 스탭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원장과 동반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험청구에 있어 최종 책임자인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취지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서울지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험서비스도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회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번에는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CBS 음악 FM(93.9Mhz)에서 방송되고 있는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에서 심장병, 암, 치매 등에 영향을 주는 잇몸병을 소개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 이번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참여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CBS 방송국을 찾아 직접 녹음에 나섰다. 김재호 부회장은 “잇몸병은 심장병이나 암,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합니다. 치아가 빠져서 씹는 힘이 약화되면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고, 그 진행도 빠르게 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치매 없는 백세시대를 위한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며 철저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재호 부회장이 참여한 이번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전파를 탄다. CBS 방송을 통한 서울지부의 대국민 구강 캠페인은 오후 6시 58분에 시작된다. 동시간대 청취율이 높은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 광고에 삽입되며, 방송시간은 40초다. 서울지부는 한달 간격으로 캠페인 내용을 달리하는 등 구강건
SIDEX 2017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조직위)가 지난달 27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7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신임 집행부 및 조직위원회가 꾸려진지 약 두 달 만에 치러진 SIDEX 2017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조직위 본부장들은 물론, 서울지부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평가회를 통해 세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보완점을 찾고, 궁극적으로 SIDEX가 앞으로 나갈 방향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평가회는 크게 전시회, 서울나이트, 학술강연 등 세 분야로 진행됐다. 전시회의 경우 스탬프 투어를 보다 업그레이드한 점, Mini Display Zone 등을 신설해 전시참가 업체들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고민이 엿보였다는 평가다. 김태균 전시본부장은 “조직위는 전시참가 업체들이 SIDEX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Mini Dispaly Zone의 경우 그 취지는 매우 좋았지만, 부스 위치 및 디자인 등은 더욱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개원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회는 지난달 26일 선정관광고등학교 오현진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는 ‘국제의료관광간호과’를 운영하며, 간호조무사 및 의료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치과에서의 간호조무사는 스스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면서 “학생들이 치과의원에 관심을 갖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회는 그동안 이주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실습지원에 나선 바 있어 학생들의 실습교육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배성빈 부회장은 “의료 코디네이터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로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클 뿐만 아니라 의원급의 직원복지도 타 직종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오현진 교장은 “중구회와 학교 간 MOU를 체결하고, 재학생 대상 취업 설명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치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직업에 대한 장점,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원규·이하 강동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강동구회 임원 및 반장들이 함께 자리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 회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업무협조를 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구회 방문에 나서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여론수렴에 나섰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변화와 개혁, 소통을 강조한 만큼 회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현안을 파악해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SIDEX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됐다”면서 지원금을 전달키도 했다. 강동구회 박원규 회장은 “구회 방문 두 번째로 강동구회를 찾아준 데 감사하다”면서 강동구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서울지부 회무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했다. 한편, 강동구회는 회원들의 관심분야를 선정해 지역세미나를 개최하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등도 구회가 주축이 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지난달 21일 제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자체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회장, 기세호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고 얼마 안 돼 SIDEX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무사히 치르게 돼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논해 보고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보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UCC 공모전의 경우, 응모 기간이 짧았던 점을 고려, 내년에는 충분한 응모기간과 심사기준 변경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강건강의 날을 홍보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에 따른 다양한 포맷도 고려해보자는 의견이 오갔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치과계에서 사용해왔던 ‘치아의 날’이라는 명칭을 공식 법정기념일 명칭인 ‘구강보건의 날’로 변경해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치아의날준비위원회라는 이름도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로 변경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4일 남한산성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참석을 희망하는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에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원뢰회원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30여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했다. 서울지부에서는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 선배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원로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안부를 전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남한산성 곳곳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원로회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며 남한산성 일대를 거닐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조선시대 한양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적인 산성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1963년 사적 제57호로 지정됐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치과계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건강한 모습의 선배들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 26일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창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학술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등이 특참했다. 평가회에선 △공동 프레젠테이션 △M Session △각 분과별 강연 △교양연제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17 학술강연에 관한 전반적인 사안을 검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M Session, 치주보험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교양 강연의 다양화 등 단점으로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해외연자 초빙에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으며, 핸즈온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SI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는 학술위원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SIDEX는 학술대회뿐 아니라 기자재전시회도 매년 조금씩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보험위원 위촉과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참한 이상복 회장은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들에게 제시한 공약 중에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부의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대영 부회장 또한 “보험부는 회원에게 실익을 주는 부서”라면서 “회원들을 위해 위원회가 단합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사항이었던 △‘보험 119 구급대’ 신설 △(가칭)보험헬퍼 사이트 개설 △2017년 치과건강보험교육 개최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는 현재 구상중인 보험부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헬퍼 역할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험교육으로 보험교육의 근간을 탄탄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보험위원들 또한 새롭게 도입되는 카카오톡 옐로우페이지에 대한 활용법 및 홍보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권역별 담당위원의 역할을 강화해 회원 편의를 도모해 나간다는 데 의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2017년 정기 의료기관 지도·점검에 대해 알렸다. 치과에 대한 주요 단속내용은 △비급여 목록 비치 여부 △환자의 권리와 의무 비치 여부 △의료폐기물 관리, 처리 및 대장 △명찰 패용 여부 △소독 멸균 상태 확인 등으로, 타 지부에서 먼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급여 목록은 치과의료기관 내부에 책자나 인쇄물, 벽보, 메뉴판, 비용검색 전용 컴퓨터 등을 통해 공개돼야 하고, ‘환자의 권리와 의무’는 접수창구나 대기실에 게시돼야 한다. 액자나 모니터, 종이 등 형태의 제한은 없다. 또한 의료폐기물에 대해서는 전용용기, 보관표지판 부착상태를 확인하게 되며, 관리대장은 RF카드로 처리하므로 올바로 시스템에서 출력해두면 된다. 이번달 11일부터 시작된 명찰패용 의무화에 따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직역을 명시한 명찰도 패용해야 한다. 의료기구의 세척, 소독·멸균상태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여부, 간판이나 소화기 비치에 있어 위법사항은 없는지 등도 점검 대상이 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서울 25개 구회와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구회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는 지난 19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 2017 확대이사회에 참석해 일선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서울지부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을 비롯한 구회 임원진과 김두현·이상주·이재석·이철환·윤여은 前 회장이 참석한 이날 확대이사회는 전임 회장단이 현 성북구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5명의 전임 회장이 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으로 선출된 이상복 회장도 성북구회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확대이사회로 개최한 만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서울지부와 성북구회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과거 도봉구회장으로 활동 시 강북 4개구 체육대회 등으로 오랜 친분이 있었던 성북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37대 집행부는 일선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5개구 순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구회 동료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방울을 흘리며 훈훈한 주말을 만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 동서울 4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진구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200명이 참여,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와 피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등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설치됐다. 갖가지 모양의 그림을 얼굴과 팔에 그린 어린이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키다리 아저씨가 전해주는 풍선 선물 이벤트 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끌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모든 회원들이 둘러 앉아 시원한 맥주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였으며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된 중식 이벤트 게임도 회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원로회원 제기차기, 여자 팔씨름, 남자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