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실무진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양 단체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나라안팎으로 힘들고 어수선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정진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전했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보험급여부 허도환 부장 또한 꾸준히 이어져온 양 단체의 발전적인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서울지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본부 소속 치과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치과계의 관심이 높은 사무장병원 척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건보공단으로 수집되는 회원 및 국민들의 민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간호사회, 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 경제실천민주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서울지역 의약인 단체 및 시민사회 단체의 협의체인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건보공단 서울본부장)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도봉구 안골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단체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역시 임직원과 함께 안골마을 가가호호에 연탄배달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는 ‘2016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은행’에서 추천한 안골마을 70여 가구에 연탄 2만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측은 “올해 연탄 기부가 지난해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연탄값도 1장당 70원씩 인상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의회 소속단체들이 기부의 온정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회는 지난 7일 시흥동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김수진 홍보이사 등 내외빈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창성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치르는 송년회다.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집행부가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안 좋았던 일은 잊고 새해에는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 2017년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금천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금천구회의 이날 송년회는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외식 상품권, 면도기 등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 서울지부도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5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백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김재호 국제교류추진위원장,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 등의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원구회는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에 앞서, 회원 간의 얼굴을 익히는 차원에서 참석한 모든 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노원구에서 개원을 해온 회원에서부터 이제 막 개원을 시작한 신입회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회원이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백중 회장은 “올 한해의 마지막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거리낌 없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등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에게 증정할 경품도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기 보다는 다트와 퀴즈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회원들이 다트판에 핀을 던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축하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 등 어느 때보다 즐거운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이하 관악구회) 송년회가 지난 2일 개최됐다. 회원 화합, 친목이 좋기로 유명한 관악구회는 올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회원 맞이에 나섰다. 60여명의 선후배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식사를 나누고, 회원 노래자랑도 처음 편성해 분위기를 돋웠다. 관악구회 박승구 회장은 “힘들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낸 회원 여러분께 격려”면서 “구회원들과 함께 하는 이 자리가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그려보자”면서 “특히 회원 직선제로 치러지는 회장단 선거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개원가의 현황은 물론 현 시국에 대한 논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신규 입회한 3명의 회원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원로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도 눈길을 끌어 관악구회만의 신구 조화가 돋보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리교육이 보수교육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것에 대비해, SIDEX에서 윤리과목 연제를 편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다. 이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SIDEX에서 윤리과목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강연과 관련해 소아치과·신경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 해 회원들이 골라들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생각이다. 특히 토·일요일에만 진행됐던 강의를 금요일에도 진행키로 했으며, 금요일 오후 강연의 연제는 임플란트, 교정, Digital Dentistry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서울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간호조무사 위탁보수교육을 내년 9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자로는 이상익 위원과 박형욱 위원이 나서며 연제는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등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5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석 법제이사가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년회는 광진구회 신선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힘차게 시작됐다.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에 앞서 김수환 회장은 “나라도 치과계도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지만 한 해를 자축하는 분위기로 오늘 송년회를 통해 이겨냈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광진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광진구회는 이날 송년회 특별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과 보컬 사라를 초청, 다양한 음악으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2일 프라자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윤두중, 김철수, 나긍균, 홍순호, 추성욱 등의 역대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신종기 홍보이사, 서초구치과의사회 윤정태 회장, 강남구보건소 박응순 의약과장 등이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신은섭 회장은 “올 한해의 마무리를 강남구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오랜만에 마주한 회원들과 그간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회원의 치과와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남구회 송년회는 보수교육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이 ‘치과의사의 내 몸 돌보기’를 주제로 치과의사라는 직업상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을 소개하고, 올바른 자세잡기 등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간 회무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37명의 신입회원을 대표해 김은영 회원에게 입회를 축하하는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청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상훈·이하 강서구회)가 지난달 25일 강서구 등촌동에서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권영희, 장일성 등 역대 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부회장과 김진홍 후생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서구회 김상훈 회장은 “추운 날 귀한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올해 초 구회장을 맡아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덕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2016년 남은 한 달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강서구회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영, 김남희, 박준석, 황우진 회원 등 올해 입회한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영화 상품권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강서구회의 이날 송년회는 무엇보다 풍성한 송년회로 기록됐다. 얼굴 마사지기, 미백크림, 외식 상품권 등 45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갑자기 추워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은평구치과의사회 장학회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은평구 관내 16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16개 학교에서 각 1명씩 총 1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선정은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근면성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이민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선 회장을 비롯해 김소현 부회장, 김준현 학술이사, 박경수 후생이사, 그리고 이석초 전회장 등 은평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보건소장과 구강보건실 이승희, 계형옥 주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선 회장은 “점차 세상은 각박해지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오늘 여기 모인 학생들은 절대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비록 작은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 청실A반(반장 이상문)이 지난달 29일 도곡동 빕스에서 반모임을 가졌다. 청실A반은 신현대반과 함께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반모임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특히 강남구회 신은섭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반모임 활성화를 기원했다. 청실A반 이상문 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과 신은섭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점심식사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은섭 회장은 “신현대반과 더불어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이 바로 청실A반”이라며 “올해 송년회에서도 청실A반이 모범반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강남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반모임은 치과계 모든 조직의 최일선이다. 반회가 활성화돼야 서울지부는 물론이고, 대한치과의사협회까지 활성화된다”며 반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년회의 달 12월이 돌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 구회는 회원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할 송년회를 준비중이다. 서울시지역 25개 구회가 병신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의 일정을 알려 왔다. 구송년회의 첫 스타트는 강서구회(회장 김상훈)로 지난 25일 개최됐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각 구별로 바쁜 송년회 일정이 잡혀있다. 12월에는 송파구회(회장 이준형)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알린다. 이어 2일에는 관악구(회장 박승구)와 동대문구(회장 윤종상), 강남구(회장 신은섭)가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5일에는 5개 구가 송년회를 연다. 광진·노원·도봉·성북·용산구회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다. 7일에는 강동·금천구회가, 9일에는 구로·영등포·중랑구회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동작·은평구회, 13일에는 중구·양천구회, 14일에는 서대문구회(회장 신동환)에 이어 마지막 14일에는 강북구회(회장 김진국)가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연말의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 한편, 마포·서초·성동·종로구회는 송년회 대신 다가오는 새해, 신년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상반기 감사가 지난 18일 회관에서 진행됐다. 임기 말로 향해가고 있는 권태호 집행부의 마지막 해 회무 추진방향 및 재정현황, 회장 공약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꼼꼼한 감사가 이어졌다. 최인호·조대희·나긍균 감사는 직선제 선거규정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3회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부 후생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로 예정된 당구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그간의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의 묘를 십분 발휘, 세부적인 사항을 수정·보완했다. 먼저 전년도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시드를 배정하기로 했으며, 해당 입상자를 배출한 구에서는 입상자 외에 구회 대표선수를 추가로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송파구회의 경우, 우승자 김재완 회원을 제외한 또 한 명의 개인전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서울지부 당구대회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구 대표 선발 겸 회원 친목 도모를 차원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구회가 많아지는 등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감안한 판단이다. 서울지부 당구대회 우승자가 각 구회에서 치러지는 예선전에서 또 다시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회원에게 출전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두 번째는 보다 철저한 시간 엄수다. 예선전 시작시간은 물론이고, 각 경기의 시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법수·이하 종로구회)가 구회원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바로 ‘종로구 치과의사를 위한 행복치과가이드(이하 행복치과가이드)’를 발간한 것.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종로구회는 회원을 위한 실질적인 회무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전제로 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복치과가이드’ 발간 또한 이 같은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구회 김법수 회장은 “치과의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성실한 진료에만 매진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개원의들은 인사, 노무, 법규, 행정 등 현실적인 문제로 가치의 혼돈을 겪고 있고, 또한 수퍼맨이 되기를 강요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종로구회는 회원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행복치과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본 매뉴얼이 개원가의 모든 어려움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 치과의사로서 특해 개원의로서 흔히 마주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복치과가이드는 총 11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우선 종로구회 연혁 및 회칙, 규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이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