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개발·제조한 CBCT 장비 ‘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근골격계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 평가 및 경과 관찰에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체중부하-콘빔 전산화단층영상진단’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이 기술은 체중이 부하된 상태에서 촬영이 이뤄져, 근골격계 이상을 더욱 정밀히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bright WBCT’는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 발목, 무릎 등 국소 부위를 정밀히 진단할 수 있다. 향후 개발 예정인 전신에 대한 체중부하 장비에는 CT 촬영과 정·측면 순차 촬영이 가능한 스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새로운 의료기술로 ‘bright WBC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체중부하 상태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골격계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CBCT 기술력과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산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2025 DV Conference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4F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DV Conference는 내년 신흥 70주년 맞아 ‘신뢰’를 주제로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한 6명의 학술위원과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날인 2월 15일에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누구도 완벽하게 할 수 없는 치료: 전치부 레진 수복’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파일계급전쟁 : 흑수저파일의 승리 전략’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 ‘라미네이트 치료 시 애매한 부분을 확실하게 해주는 세가지 포인트’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사랑니 발치, 스마트하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월 16일은 오전부터 총 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에서 만나는 이가 시릴 수 있는 원인들과 대처방법 ABC’ △이진규 교수(경희치대)의 ‘Vital pulp therapy 이게 될까? : What? How? Why?’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월 7일 2025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도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새해 첫 이사회인 만큼 강현구 집행부 전 임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례 후 ‘치과의사 윤리 선언’을 낭독, 을사년을 맞이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국가 비상시국이 벌어진 데 겹쳐 항공 참사까지 일어나 새해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전 국가적으로 매우 침울한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 경제 전망도 심상치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집행부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소한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회무를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현구 회장은 “우리 앞에 산재한 현안들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올해도 오직 회원들을 위해 달려보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 22일 열리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와 관련해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제출 및 예산위원회 준비,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5월 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위생사 4,182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52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같은 달 12월 23일에 발표했다. 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4,837명의 응시자 중 4,182명이 합격해 86.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9.5점(96.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김주현씨가 차지했다.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해 12월 19일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이프임플란트연구회의 송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조정’을 주제로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 강연과 함께 이뤄졌다. 정문환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합 조정의 정밀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와, T-Scan의 임상 효율성을 소개했다. 특히 턱관절교합전문회사 좋은보코와의 협업으로 디지털 교합 시스템의 실질적 활용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얻었다”, “디지털 교합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됐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2024년에는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상가들과의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이번 송년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자리였다. 올해 역시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세이건(Carl Sagan)은 1934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출생한 천문학 박사이자 천체물리학자다. 칼 세이건은 행성 표면과 대기상태, 외계생명체 존재 가능성 등을 비롯해 태양계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했고 우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73년 ‘우주와의 접촉’ 책이 출간되면서 명쾌한 서술로 명성을 얻었다. 1980년에 방영된 ‘코스모스’ 프로의 공동제작자이자 해설자로 활동하였는데 전 세계 7억 5,000만명이 시청한 인기 다큐였다. 이후 칼 세이건은 프로그램 내용을 ‘코스모스’라는 책으로 집필했고 많은 사람에게 우주란 무엇인지 어렵지 않게 알려 대중화에 힘썼다. 과학 도서 중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읽은 책이 바로 ‘코스모스’일 것이다. 멀리서 찍힌 푸른 지구별 사진은 익히 알고 있다. 칼 세이건은 푸른 지구별만큼 인간의 자만이 어리석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푸른 지구별은 우리가 서로 친절하게 대해야 하고, 유일한 보금자리를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지구가 우리의 고향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삶을 영위하는 그곳이다. 지구 위에서 유사 이래 모든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문회)가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이광용 원장에 대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치대를 졸업(30기)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치과개원의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이광용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인물로 여객기 참사라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 치과와 인연을 맺었던 환자들의 추모는 물론, 공중파 및 일간지 등에서도 고인의 행적을 집중보도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고인 치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막고자 주변의 치과개원의들과 동문 및 동기들이 자청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광주지부와 조선치대총동문회는 지난 1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특별모금 닷새 째인 1월 7일 현재 회원 및 동문들의 성금 3,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부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회원들에게 짐이 될까 성금모금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유가족이 고인을 잃은 슬픔에 더해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는 소식에 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5에서 성공 개원을 위한 메가젠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가젠은 개원에 경쟁력과 차별화를 더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개원 통합 서비스와 함께 개원 입지 등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메가젠 유니트체어 N2, N3를 만나볼 수 있어 예비 치과개원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만대 판매를 돌파한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Continental Type을 출시, 기존 Cart Type, Mount Type과 함께 치과 환경에 적합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하이엔드 유니트체어 N3는 수려한 제품 디자인과 최고급형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를 탑재했으며, 국내 최고 좌판 높이가 적용돼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슬림한 등판 구조는 진료 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닥터테이블은 기본 테이블 트레이와 확장형 트레이, 마우스 트레이, 차트걸이, 켄트레이가 별도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26일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임상산업체 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구강보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속세균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미생물 관리기업 닥스메디의 구강유해균 검사(Oralbiome-Check)와 EMS사의 Airflow 기술을 활용해 입속 세균의 정량 검사와 근거 기반 관리 프로세스로 선보였다. 강의와 실습이 조화롭게 구성된 이번 커리큘럼은 구강건강관리 이론 강의와 함께 상호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치위생과 학생들이 직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 내 오랄바이옴 케어센터가 함께해 학생들에게 전문가 칫솔질과 Airflow를 직접 실습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최신 구강건강관리기술과 연구기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공의들이 더 나은 수련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국회서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전공의들은 주 88시간 이상의 과도한 장시간 근무에 노출되어 있고, 수련시간이 업무에만 치우쳐 정작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병원 간 수련환경의 차이가 커서 일부 병원에서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미비하거나, 지도전문의가 부족하여 질 높은 수련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법 및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전공의 최대 수련시간을 주 60시간 이내, 연속 24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전공의가 법정 수련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환자당 적정한 의사 및 간호사 수 등 수련병원 지정에 필요한 인력기준을 정하게 했다. 또한 △전공의·전임의 모집 및 선발 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준수하고 △성별에 의한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명시했으며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불공정 및 성차별에 대한 조사 및 시정명령 권한을 부여했다. 체계화된 수련 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2 코로나 등 감염병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을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하 감염병예방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전염병예방법은 감염병 유행을 체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1954년 처음 제정됐고 이후 수십 차례 개정됐지만, 감염병이 크게 유행했던 시기에 맞춰 긴급하게 제정되다 보니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기 전 오래된 법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먼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이 우려되거나 이미 발생해 감염병 환자 등의 진료, 감염병 검사 등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한 경우 의료인에게 장소 및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해당 업무 수행을 요청할 수 있다. 국가는 감염병의 연구·예방,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환자의 진료 및 치료 등을 위한 시설, 인력 및 연구 능력을 갖춘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올해 첫 치과 박람회 DENTEX에서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고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오스템은 오는 1월 12일 서울 코엑스 3층 D Hall에서 열리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컨퍼런스, ‘DENTEX 2025’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30부스를 설치, 개원 집중 상담존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개원 5개 △입지 2개 △세무 1개 △대출 2개 등 총 10개의 테이블을 운영하고 상담 부스에 맞춰 부스를 탐방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동선을 구성했다. 1차 개원 관련 상담에서는 개원, 인테리어, 체어/CBCT, 소장비, 재료 등을 다루며, 2차 영업사원 상담에서는 임플란트 및 디지털 장비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개원 집중 상담존 활성화를 위해 개원 집중 상담 고객 중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인테리어와 관련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오스템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이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15시 1
치과 개원과 경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DENTEX 2025가 오는 1월 12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인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이하 공보치의협)에 따르면 이번 DENTEX 2025은 덴티스,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등 65개 업체가 총 278부스를 꾸린다. 전년보다 확장된 규모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주제의 개원·경영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총 18개의 강연이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김정욱 대표(케이닥터플랜)의 ‘성공개원을 위해 입지 및 상권부터’ △임정빈 본부장(오스템임플란트)의 ‘2025 치과 트렌드 스마트 인테리어’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의 ‘디지털 장비, 다시 개업하게 된다면 뭐 부터 살까?’ △신대철 대표(크레스트그룹)의 ‘복붙 치과 마케팅 벗어나기(환자의 구강보다 마음 먼저 열기)’ △이계형 회장(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의 ‘Dental Avatar를 이용한 최첨단 3D 디지털치과 만들기’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주위염 – 외과적 처치의 결과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 △김경욱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월 7일 을사년(乙巳年) 첫 방송으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오스템인테리어의 ‘NEW모바일카트Basic’을 최초 공개한다. 이 제품은 치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오스템 전문가들이 모여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추고 필수 기능은 모두 탑재한 모델이다. NEW모바일카트Basic은 가로 460㎜, 세로 444㎜, 높이 775㎜의 외형과 부드러운 바퀴가 있어 진료 공간 내 배치가 자유로우면서도 4단 수납도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다. 오염 물질도 쉽게 지워지는 LPM 소재로 위생 및 심미적인 부분도 신경 썼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 등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재고가 아닌 주문 즉시 생산, 배송하는 방식으로 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카트Basic의 가격은 24만9000원. 시중에서 판매 중인 동급 사양의 제품들이 약 40~50만원대에 형성됐다는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여기에 제품 구입 시 7일 이내 무료 배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30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환자 등 피채취자가 서면 등의 방법으로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및 진단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조직·세포·혈액·체액 등과 같은 인체유래물(잔여검체)을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 측에 따르면 현실은 피채취자가 자신의 조직·세포·혈액·체액 등이 무단으로 사용되는지도 모르고 있어 거부의사를 표시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일부 의료기관은 이를 악용해 환자의 조직·세포·혈액·체액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은 피채취자가 서면 등의 방법으로 ‘동의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에만’ 남은 인체유래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피채취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체유래물의 과다 채취를 근절하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그동안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본인의 검체가 임상정보에 사용되는 줄도 모르고 있다”며 “의료기관이 환자 동의 없이 잔여 검체를 사용하는 폐습은 없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