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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내 치과 ‘디지털치과’ 만들기- 케어스트림덴탈 'CS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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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와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한 번 클릭으로 정합
촬영 시간 단축, 저선량으로 고퀄 이미지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S 9600’은 케어스트림덴탈이 야심차게 론칭한 차세대 CBCT다. 최신 특허기술이 결합된 CS 9600은 임상가에게 최상의 진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줄 뿐 만 아니라, 장비를 운용하는 치과원장 및 스탭은 보다 정확한 환자 포지셔닝을 쉽게 할 수 있게 설계돼 있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Metal Artifact는 구강에 금속물질이 있으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기 마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어스트림덴탈은 자사 특허를 이용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Dynamic Comparison Tool 기능이 탑재돼 있어 CBCT 원본 영상에서 MAR이 적용된 영상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교정환자와 악교정환자, 턱관절환자를 위한 Large FOV는 16×17cm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150마이크론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CS 9600은 2D 영상에 Tomosharp 기술을 도입, 매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파노라마의 경우는 Focal Trough가 확대돼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root 끝까지 선명하게 구현되며, AI Tomosharp 기술로 최적의 선명한 위치의 영상을 선별해 영상이 매우 선명하다. TMJ×4의 경우 선명하게 턱관절 영상을 구현, 교정, OMS, 구강내과 전문의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CT 촬영 후, 기도(Airway) 부분을 최소 2번 클릭으로 1초 안에 기도를 자동으로 Tracing, 분석해준다. 환자의 기도를 구획화해 기도 수축을 짧은 시간에 시각화함으로써,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해 진단뿐만 아니라 상담에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CS 9600은 CBCT로 촬영한 Full Skull 영상(dcm)과 광학카메라로 촬영한 3D 모델영상을 한 번 클릭으로 자동으로 중첩해준다. 이는 교정, 악교정 진료를 위한 환자상담 시 매우 유용하다. Facescan 시 넓은 영역 스캔이 가능해 교정, 악교정뿐만 아니라 성형외과진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CS 9600은 EO FMS 촬영모드로 촬영 후 한 번 클릭으로 자동으로 FMS(Full Mouth Series) 이미지를 추출해 낼 수 있다. 치아의 오버랩을 줄이기 위한 특정 궤도를 사용하며, 원칙적으로는 intra-oral sensor로 FMS 촬영하는 것을 추천하나, 환자가 입을 오랫동안 벌리지 못하거나 장애환자의 경우, 이 EO FMS로 촬영하면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할 수 있다.

 

PDIP(Prosthetic Driven Implant Planning) 모듈을 사용하면, CBCT로 촬영한 bone 영상과 디지털 인상 데이터를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으로 결합하고 가상 크라운과 임플란트를 추가해 종합적인 임플란트 진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계획들을 Surgical templates를 제작하기 위해 한 번 클릭으로 3rd party 회사에 보낼 수 있다.

 

한편, CS 9600은 2019 Cellerant Best of Class Technology Award, Krakdent Medal of the Highest Quality 및 Dental/Medical 진단 분야 2019 Ediso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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